요건 순전히 제가 쏴 돌아 다녀본 길만 소개를 하는 것이니깐, 사람에 따라서 다소간의 의견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깐, 시비를 걸거나 딴지를 놓으면 화~악 지워 버릴꺼야!
1. 인천에서 소래로 향하여 발길(아니지 차길)을 돌린다. -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됨(가는 사람 맘 되로!) 2. 소래포구 다 들어가서 아파트 끝자락에 협괘열차가 다니던 철길 을 타고 좌회전을 한다. 3. 소래교를 건너자 마자 우회전을 해서 월곳 해안 도로로 쭈욱 드라이브를 하다, 적당한 곳에 차를 새우고 바다를 쳐다 본다. (근처에 러브호텔, 나이트클럽, 회집 들이 즐비하나, 쓸만한 곳은 러브호텔 밖에 없다) 4. 나와서 시화공단 쪽으로 향한다, 조금 가다 보면 1시방향으로 동산이 있고, 동산 꼭대기에 정자가 보인다 - 그 산의 밑자락까지 진입을 해서 적당히 차를 새우고, 산 꼭대기 정자각 까지 올라가서 서해바다의 석양을 만끽 한다 - 속이 쬐끔 후련해 진다 5. 내려와서 시화방조제 방향으로 향한다 - 방조제 못 미쳐서 오른쪽으로 오이도(옛날에는 섬이 었슴)라는 표지판을 따라서 들어 간다 6. 오이도 방조제 적당한 곳이나, 더 좋은 곳은 선착장 끝에다가 차를 세우고 바다를 멍하니 바라 본다(반드시 멍하니 바라 보아야 함!) 7. 차를 돌려서 시화방조제(기럭지가 12.7km 이던가?)위로 슬슬 달린다 - 선착장에다가 적당히 눈치를 봐 가며 차를 세운다 - 역시 바다를 바라 본다(멍하니 바라 보든, 똑바로 바라 보든 맘되로 하고!) 8. 방조제를 건너서 대부도로 진입한다 - 조금 가다가 대부면사무소 쪽으로 3시방향으로 우회전을 한다 - 면소재지 삼거리에서 또 우회전을 한다. 9. 여기서 부터가 오리지널(영어가 외국에 와서 고생 많이 하네!)대부도 이며 이곳의 명물이 바다바람을 쐬면서 익어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포도 재배지 임다. 10. 여기서 부터는 해안가로 뚤려 있는 길이라면 아무곳으로나 차머리를 돌려서 해매면서 싸 돌아 다니면서, 아름다운 서해의 전경을 만끽 한다. 11. 지참물 - 나침판 - 이곳은 네비에도 안나오고, 지도책에도 안나오고, 길가는 행인에게 물어볼 사람도 없으므로 동서남북은 구분 할수 있는 방법은 강구하여야 함. - 매우 중요함(하기사 군대에서 손목시계로 동서남북 찾는 방법은 배웠으니까, 알아서들 하슈!) 12. 속이 후련해 지면 차머리를 돌려서 대로변에 즐비한 대부도 칼 국수 집이나 꽁보리밥 집을 향한다 13. 준비물 - 친구 - 이곳의 칼국수집이나, 꽁보리밥 집은 양이 많으므로 혼자 포식하기에는 너무나 양이 많아서 친구를 대동하고 가야만 바닥까지 비울수가 있음(단 애인하구 갈때는 개끌고 가듯이 끌고 가도 안 따라 감) 14. 배가 풍만해지면 커피 한잔(서비스 품목임! - 소모품이던가?) 달라고 해서 마시고 나온다. 15. 시간이 나면 대부도를 건너서 제부도를 향한다. 16. 제부도는 물빠지는 시간(썰물대)이 있으므로, 건너 갈수도 있고 못 건너 갈수도 있슴. - 가는 길목에 휴계소가 있는데 그 곳에 들려서 물때표(밀물.썰물 시간표 - 일년분)를 서너장 들고 나와서, 나중에 여러사람들에게 나눠주면 고맙다고 인사들을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