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여름만 하면 생각나는 과일이 있는데요! 바로, 참외입니다. 참외는 ‘Korean Melon’으로 불리며,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과일이에요. 여기서 잠깐, 참외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와 효능이 무궁무진해 각국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달콤한 참외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참외는 꼭지가 가늘고 모양은 타원형으로 단단한 것을 고르고, 노란색과 하얀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아요. 또, 참외의 크기가 클 경우 단맛이 덜할 수 있으므로 크기가 작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다음으로 참외의 효능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하나. 참외는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C,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수분 함유량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에요.
둘. 참외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빈혈 예방에 탁월한 과일이에요. 참외는 특히 임산부가 섭취하면 좋은데요, 태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에요.
셋. 참외에는 포도당과 과당 등 체내 흡수가 빠른 당분이 들어있고,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므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넷.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나 되는 과일로 갈증 해소와 탈수 방지에 도움을 주고,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참외의 효능을 알았다면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죠? 참외를 구입한 후, 겉면에 묻어 있는 잔류 농약을 흐르는 물에 씻어 제거해줘야 해요. 이후 세척된 참외를 공기가 통하지 않게 신문지를 이용해 감싼 후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또, 참외는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 5℃에서 보관하면 달콤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자두>
여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두 번째 과일이 있죠? 바로, 자두인데요! 자두는 달콤한 과즙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자두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하나. 자두의 껍질에는 검푸른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 회복과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요.
둘. 자두의 신맛에는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물질인 젖산의 과잉 생성을 억제하고 축적된 젖산을 원활히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요.
셋. 자두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요. 이외에도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다섯. 자두에는 비타민C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해 감기 예방에 탁월해요.
다음으로 자두를 오래 먹을 수 있는 자두 보관법 알아볼까요? 자두 겉면에 묻어 있는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소다, 식초를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 닦고,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세척 후 물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자두의 겉면의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지 또는 종이행주로 감싸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요.
“ 섭취 후 남은 과일 껍질과 자두 씨,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마지막으로 섭취 후 남은 과일 껍질과 자두 씨 배출 방법을 알아봐야겠죠?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할 때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를 확인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 먹을 수 없다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되는데요! 딱딱한 동물 뼈와 조개껍데기,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 뼈 등을 버릴 때는 동물이 먹을 수 없기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그 외 살구, 복숭아 등 핵과류의 씨도 동물이 먹을 수 없으니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겠죠? 또, 양파, 파, 마늘 등 채소의 마른 껍질과 뿌리에는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답니다.
오늘 푸루와 함께 알아본 여름 제철과일, 참외와 자두 효능과 보관 방법! 잘 확인하셨나요? 장마가 시작된 지금, 여름 제철과일 참외와 자두 섭취해 비타민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 섭취 후 남은 과일 껍질과 핵과일 씨는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주세요! 우리 모두 함께해요~ 환경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