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그리기를 해보았답니다~
직접 그린 카네이션으로 학교선생님들께
카드를 써보자는 깊은 뜻으로 수업을
준비하신 애란샘~~
올만에 합류한 유성이와 준모형님 김건우
셋이 함께 했습니다~
물을 많이 묻힌 종이에 손날로 빨간색을 부채모양으로 칠해주고~좀 마른뒤 좀 두꺼운 종이로 또 부채모양을
찍어주고 줄기와 잎을 그려주었어요~
아이들이 그리기 쉽지 않은 카네이션~
어떻게 모양을 쉽게 표현할까 고민해주신
애란샘 덕에 아이들 모두 즐겁게 콕콕 찍어서
꽃을 표현했어요~
준모형님은 무려 2장이나 그려냈어요~~
하나는 물번짐과 소금효과를 이용해서 멋진 카네이션을
또 하나는 찐~하게 모양이 찍힌 카네이션을~
두장 다 너무 멋져요
김건우군의 카네이션~!
건우군의 순수한 느낌도 나구
뭔가 불꽃놀이 느낌도 나는
느낌스~가 있는 카네이션들~
박유성군의 카네이션~!
강렬한 큰 카네이션을 만들었어요~
사실 유성이는 카네이션 여러송이라고
주장했지만 애란샘과 엄마가 큰 한송이로
그리자고 한건 비밀입니당~
다 완성된 그림을 보며
아이들과 그림 얘기 나누며 마무리 했답니다~
김건우 군은 미리 집에서 엄마랑 카네이션 그려서
카드 만들어와서 애란샘께 스승의날 카드를
전달하기도 했답니다~^^
이쯤에서~~~
늘 소우주와 함께 해주시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애란샘께 스승의날을 맞아
저희도 슬쩍~
감사인사를 해봅니다~!
애란샘~!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소우주 아이들을
은평이라는 마을안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들로
감싸안아주신 물색그리다의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아이들이 직접 그린 카네이션들을
물색그리다 선생님들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