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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卦 大壯卦(대장괘, ䷡ ☳☰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9. 爻辭효사-五爻오효, 小象소상
- "러, 키이우 외곽으로 후퇴"‥푸틴 측근 줄줄이 사임 (2022.03.24./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lcoL6KS2Olw |
* "미, 유럽에 LNG 추가 공급 결정..내일 발표" |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올해 유럽연합(EU)에 LNG 150억㎥를 추가 공급하는 계획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위는 올해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기체 천연가스 약 1550억㎥ 중 1120억㎥를 줄이고, 약 500억㎥의 LNG를 추가 수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약 30%에 해당하는 150억㎥를 미국에서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이외 목표량은 카타르와 이집트 등에서 수입해 채울 계획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LNG를 추가 공급받는다고 해도 유럽이 당초 세운 목표를 달성하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 내부에서 LNG를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곳은 남서부 이베리아 반도인데, 이를 북유럽으로 이동시킬 공급라인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동유럽 국가들은 LNG를 수입할 저장 터미널이 거의 꽉 찬 상태다. LNG가 추가로 와도 들여올 공간이 없단 얘기다. 미국도 유럽에 LNG 수출을 더 이상 늘리긴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에서 수입 전 대기물량을 저장하는 LNG 터미널은 이미 포화상태로, LNG를 더 만들어 유럽으로 넘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9. 爻辭효사-五爻오효
p.19 【經文】 =====
六五喪羊于易无悔
六五, 喪羊于易, 无悔.
[程傳정전] 六五는 喪羊于易면 无悔리라
[本義본의] 六五는 喪羊于易나 无悔리라
[程傳정전] 六五육오는 陽양의 壯盛장성함을 상냥함으로 잃게 하면, 뉘우침이 없게 된다.
[本義본의] 六五육오는 陽양을 쉽게 잃지만, 뉘우침이 없게 된다.
中國大全
p.19 【傳】 =====
羊群行而喜觸以象諸陽竝進. 四陽方長而竝進五以柔居上若以力制則難勝而有悔. 唯和易以待之則群陽无所用其剛是喪其壯于和易也如此則可以无悔. 五以位言則正以德言則中故能用和易之道使群陽雖壯无所用也
羊, 群行而喜觸, 以象諸陽竝進. 四陽方長而竝進, 五以柔居上, 若以力制, 則難勝而有悔. 唯和易以待之, 則群陽无所用其剛, 是喪其壯于和易也, 如此則可以无悔. 五以位言則正, 以德言則中, 故能用和易之道, 使群陽雖壯, 无所用也.
羊은 群行而喜觸하니 以象諸陽竝進이라 四陽이 方長而竝進하니 五以柔居上하여 若以力制면 則難勝而有悔요 唯和易以待之면 則群陽이 无所用其剛하니 是喪其壯于和易也니 如此則可以无悔라 五以位言則正이요 以德言則中이라 故能用和易之道하여 使群陽雖壯이나 无所用也라
羊양은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들이받기를 좋아하니, 여러 陽양이 함께 나아감을 象徵상징한다. 네 個개의 陽양이 자라나서 함께 나아가는데, 五爻오효가 부드러움으로 위에 있어 萬若만약 힘으로 制御제어를 한다면, 이기기 어려워서 뉘우침이 있게 된다. 오직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으로 待대하면, 여러 陽양들이 굳셈을 쓸 곳이 없어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에 壯盛장성함을 잃는 것이니, 이처럼 하게 되면 뉘우침이 없을 수 있다. 五爻오효는 地位지위로 말을 하면 바르고, 德덕으로 말을 하면 알맞음이 되기 때문에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의 道도를 使用사용하여 여러 陽양들이 비록 壯盛장성하지만 쓸 곳이 없도록 할 수 있다.
p.19 【小註】 =====
程子曰喪羊于易羊群行而觸物大壯衆陽竝進六五以陰居位惟和易然後可以喪羊. 易非難易之易乃和易樂易之易
程子曰, 喪羊于易, 羊群行而觸物, 大壯衆陽竝進, 六五以陰居位, 惟和易然後可以喪羊. 易非難易之易, 乃和易樂易之易.
程子정자가 말하였다. ““羊양의 壯盛장성함을 상냥함으로 잃게 한다”는, 羊양이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事物사물을 들이받음은 大壯卦대장괘(䷡)의 여러 陽양들이 함께 나아가는 것이니, 六五육오가 陰음으로 地位지위에 있음에 오직 溫和온화하고 상냥하게 한 다음에야 羊양의 壯盛장성함을 잃게 할 수 있는 것이다. ‘易이’字자는 어렵고 쉽다고 할 때의 ‘易이’字자가 아니라, 溫和온화하고 상냥하며, 和樂화락하고 順순하다고 할 때의 ‘易이’字자이다.”
○ 中溪張氏曰五以柔處剛其位不當又値乾陽下進之衝勢不容遏故有喪羊之象然柔而得中不與剛抗能以和易處之則衆陽无所用其壯而强暴之氣屈矣然則喪羊雖五之不幸而于易亦五之善處也處以和易則不至有悔漢光武曰吾治天下以柔道六五之謂矣
○ 中溪張氏曰, 五以柔處剛, 其位不當, 又値乾陽下進之衝, 勢不容遏, 故有喪羊之象. 然柔而得中, 不與剛抗, 能以和易處之, 則衆陽无所用其壯, 而强暴之氣屈矣. 然則喪羊, 雖五之不幸, 而于易亦五之善處也, 處以和易, 則不至有悔. 漢光武曰, 吾治天下以柔道, 六五之謂矣.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六五육오는 부드러움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으니 그 자리가 마땅하지 않고, 또 乾卦건괘(䷀)의 陽양이 아래로 내려와 衝突충돌하여 氣勢기세를 막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羊양의 壯盛장성함을 잃는 象상이 있다. 그러나 부드러우면서도 알맞음을 얻어 굳셈과 맞서지 않고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으로 對處대처를 할 수 있으니, 여러 陽양들이 그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할 곳이 없어 强강하고 亂暴난폭한 氣運기운을 굽힌다. 그렇다면 羊양의 壯盛장성함을 잃는 것이 비록 五爻오효의 不幸불행이라 하더라도, 상냥함으로 또한 五爻오효가 잘 對處대처한 것이니,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으로 對處대처를 한다면, 뉘우침이 있는 地境지경에 이르지 않는다. 漢한나라 光武帝광무제가 “나는 天下천하를 부드러운 道도로 다스린다”고 했는데, 六五육오를 뜻한다.”
p.20 【本義】 =====
卦體似兌有羊象焉外柔而內剛者也. 獨六五以柔居中不能抵觸雖失其壯然亦无所悔矣故其象如此而占亦與咸九五同. 易容易之易言忽然不覺其亡也. 或作疆埸之埸亦通. 漢食貨志埸作易
卦體似兌, 有羊象焉, 外柔而內剛者也. 獨六五以柔居中, 不能抵觸, 雖失其壯, 然亦无所悔矣, 故其象如此而占亦與咸九五同. 易, 容易之易, 言忽然不覺其亡也. 或作疆埸之埸, 亦通. 漢食貨志埸作易.
卦體似兌하여 有羊象焉하니 外柔而內剛者也라 獨六五以柔居中하여 不能抵觸하여 雖失其壯이나 然亦无所悔矣라 故其象如此而占亦與咸九五同이라 易는 容易之易니 言忽然不覺其亡也라 或作疆埸之埸하니 亦通이라 漢食貨志에 埸作易하니라.
卦괘의 몸-體체가 兌卦태괘(䷹)와 類似유사하여, 羊양의 象상이 있으니, 밖으로는 부드럽지만 안으로는 굳센 者자이다. 六五육오만이 부드러운 陰음으로 가운데 자리에 있어서 들이받을 수가 없으니, 비록 壯盛장성함을 잃었지만 또한 뉘우침이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 象상이 이와 같고 占점 또한 咸卦함괘(䷞)의 九五구오와 같다. ‘쉽게[易이]’는 容易용이할 때의 輕視경시함이니, 그것이 없어짐을 忽然홀연히 깨닫지 못함을 뜻한다. 間或간혹 ‘疆埸강역’이라고 할 때의 ‘埸역’字자로도 記錄기록하니, 그 뜻이 또한 通통한다. 『漢書한서‧食貨志식화지』에는 ‘埸역’字자를 ‘易이’字자로 記錄기록했다.
* 疆埸강역: 1. 논밭의 境界경계. 2. 나라와 나라의 領域영역을 가르는 境界경계. ① 밭두둑 ② 邊境변경 ③ 耕作地경작지의 境界경계 ④ 國境국경 |
p.20 【小註】 =====
朱子曰喪羊于易不若作疆埸之易. 漢食貨志疆埸之埸正作易蓋後面有喪牛于易亦同此義
朱子曰, 喪羊于易, 不若作疆埸之易. 漢食貨志疆埸之埸正作易, 蓋後面有喪牛于易, 亦同此義.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羊양을 쉽게 잃다”고 할 때의 ‘易이’字자는 ‘疆埸강역’이라고 할 때의 ‘易이’字자로 記錄기록하는 것만 못하다. 『漢書한서‧食貨志식화지』에서는 疆埸강역의 ‘埸역’字자를 바로 ‘易이’字자로 해놨는데, 아마도 뒤에 “소를 쉽게 잃다”[주 72]고 할 때의 ‘易이’字자 또한 이와 같은 뜻이다.”
72) 『周易주역‧旅卦려괘』:上九, 鳥焚其巢, 旅人先笑後號咷. 喪牛于易, 凶. |
○ 雲峰胡氏曰諸家多以喪羊爲下四陽本義獨爲五. 五互兌自有羊象. 觀四陰有剝陽之勢至四則曰觀國之光觀五也. 壯四陽有決陰之勢至四則曰大輿之輹載五也凡若是者尊君也. 喪羊于易又若人君自亡其剛而不與衆陽較然亦尊君也. 旅上九喪牛于易牛性順上九以剛居極不覺失其所謂順. 此曰喪羊于易羊性剛六五以柔居中不覺失其所謂剛. 自失其壯故爻不言壯. 无悔與咸六五同亦非深許之辭
○ 雲峰胡氏曰, 諸家多以喪羊爲下四陽, 本義獨爲五. 五互兌自有羊象. 觀四陰有剝陽之勢, 至四則曰觀國之光, 觀五也. 壯四陽有決陰之勢, 至四則曰大輿之輹, 載五也, 凡若是者, 尊君也. 喪羊于易, 又若人君自亡其剛, 而不與衆陽較, 然亦尊君也. 旅上九喪牛于易, 牛性順, 上九以剛居極, 不覺失其所謂順. 此曰喪羊于易, 羊性剛, 六五以柔居中, 不覺失其所謂剛. 自失其壯, 故爻不言壯. 无悔與咸六五同, 亦非深許之辭.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여러 學者학자들은 大部分대부분 羊양을 잃는다는 뜻을 그 밑에 있는 네 個개의 陽양으로 여겼는데, 『本義본의』에서만 五爻오효로 여겼다. 五爻오효는 互卦호괘가 兌卦태괘(䷹)가 되어 그 自體자체로 羊양의 象상이 있다. 觀卦관괘(䷓)의 네 陰음은 陽양을 깎는 氣勢기세를 가지고 있는데, 四爻사효에 이르러서는 “나라의 빛남을 본다”고 한 것은 九五구오를 봄이다. 大壯卦대장괘(䷡)의 네 陽양은 陰음을 트는 氣勢기세를 가지고 있는데, 四爻사효에 이르러서는 “큰 수레의 바퀴살이다”고 한 것은 五爻오효를 실어줌이니, 이런 境遇경우는 임금을 尊貴존귀하게 여긴다. “羊양을 쉽게 잃음”은 또 임금이 제 스스로 그 굳셈을 잊어 여러 陽양과 견주지 않는 것 같을지라도 尊敬존경스러운 임금이다. 旅卦려괘(䷷)의 上九상구에서 “소를 쉽게 잃다”고 한 것은 소의 性質성질이 柔順유순하고 上九상구가 굳셈으로 끝에 있으니, 柔順유순함을 잃었음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性양을 쉽게 잃다”고 한 것은 羊양의 性質성질이 굳세고 六五육오가 부드러운 陰음으로 가운데 자리에 있으니, 이른바 굳셈을 잃었음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제 스스로 壯盛장성함을 잃었기 때문에 爻辭효사에서는 壯盛장성함을 言及언급하지 않았다. “뉘우침이 없다”는 말은 咸卦함괘(䷞) 六五육오와 同一동일하니, 이 또한 깊이 許諾허락하는 말은 아니다.”
* 북 ICBM 발사 확인 1시간 만에 美, '북 미사일 메카' 추가 제재(종합2보) |
미국이 24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제재 카드를 또 꺼냈다. 북한이 4년4개월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며 핵실험·ICBM 시험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선언을 깨자 제재로 응수하며 압박에 나선 것이다. 미 국무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제2자연과학원(현 국방과학원) 국제업무 담당국을 비롯해 북한 국적자 1명과 러시아 기관 2곳 및 러시아 국적자 1명을 제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6시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ICBM 발사를 공식 확인하자 미국이 불과 1시간 만에 제재로 맞받아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제재는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이하 비확산법)을 적용했다. 이 법은 다자간 수출통제 목록에 등재된 장비나 기술을 이란과 시리아, 북한으로부터 획득하거나 이전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다. 구체적으로 국무부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민감한 물질을 조달한 혐의로 제2자연과학원의 국제업무 담당국과 북한 국적자인 리성철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또 같은 혐의로 러시아의 아르디스 그룹 등 2개 기관과 러시아 국적자 1명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
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정상 각도 보다 높여 쏘는 고각 발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합참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신형 ICBM인 '화성-17형' 시험발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0월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보면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진 모습이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羊, 五互兌象. 羊양은 六五육오의 互卦호괘인 兌卦태괘(䷹)의 象상이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喪者, 失也. 羊見上. 易者, 坦易之地, 謂震之大塗也, 言在此爻則失兌羊於震之大塗之象也. |
‘잃게 한다[喪상]’는 잃는다는 뜻이다. 羊양은 上爻상효에 나온다. ‘易이’는 平坦평탄한 곳으로, 震卦진괘(䷲)의 큰 길을 意味의미하니, 이 爻효에서는 兌卦태괘(䷹)의 羊양을 震卦진괘(䷲)의 큰 길에서 잃는 象상이 된다. |
本義易作埸, 雖不言震塗之象, 而其義則已見矣. 无悔, 占辭, 小象, 如旅之上九喪牛于易同意. |
『本義본의』에서는 ‘易이’字자를 ‘埸역’字자라고 했으니, 비록 震卦진괘(䷲)의 길에 對대한 象상을 言及언급하지 않았지만, 그 意味의미는 이미 드러났다. “後悔후회가 없게 된다”는 占辭점사이다. 「小象傳소상전」은 旅卦려괘(䷷) 上九상구의 “소를 쉽게 하는 데서 잃는다”와 같은 意味의미이다. |
旅則失離之牛於艮之綜震之謂也. 卦凡窮於上, 則反於下, 自上九綜看, 則艮之爲震可見也. |
旅卦려괘(䷷)의 境遇경우 艮卦간괘(䷳)의 거꾸로 된 震卦진괘(䷲)에서 소를 쉽게 하는 데서 잃는다고 한 뜻에 該當해당한다. 卦괘는 普通보통 위에서 다하게 된다면 아래로 되돌아오니, 上九상구로부터 거꾸로 보면, 艮卦간괘(䷳)가 움직임이 됨을 알 수 있으니, |
倂見旅註. 五爻以柔居上位, 居君位, 不用壯進之道, 故無兌羊前觸之道, 其位不可以有進也. |
旅卦려괘(䷷)의 註釋주석을 함께 參考참고하라. 五爻오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위의 地位지위에 있고 君主군주의 地位지위에 있으면서 壯盛장성하게 나아가는 道도를 使用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兌卦태괘(䷹)인 羊양이 앞을 받는 道도가 없으니, 그 地位지위가 나아갈 수 없다. |
小象位不當者, 以此也. 且以震之中爻, 非兌之位也. |
「小象傳소상전」에서 “자리가 마땅하지 않다”고 한 理由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震卦진괘(䷲)의 가운데 爻효여서 兌卦태괘(䷹)의 地位지위가 아니다. |
【석지형(石之珩) 『오위귀감(五位龜鑑)』】 |
臣謹按, 大壯之六五, 以陰柔乘四陽, 是弱主而位强臣之上也. 將以力制之, 則反有傷害,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大壯卦대장괘(䷡)의 六五육오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네 陽양을 타고 있으니, 柔弱유약한 君主군주가 强강한 臣下신하 위에 있는 것입니다. 힘으로 制御제어를 하고자 한다면 反對반대로 被害피해를 받게 되니, |
不若待以和易, 潛消其强圉之氣, 故取喪羊于易爲義, 蓋卦爲厚畫底兌羊之象也. |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으로 때를 기다려서 굳게 둘러싼 氣運기운을 漸次점차 사라지게 하는 것만 못하기 때문에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으로 羊양의 壯盛장성함을 잃게 하는 것을 取취해 뜻으로 삼았으니, 卦괘가 重疊중첩된 畫획으로는 兌卦태괘(䷹)인 羊양의 象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
羊性剛躁以首用壯, 人方設藩以禦之, 猶未免其抵觸, 我獨无所備禦, 而使自失其剛暴, 斯非制强之善者乎. |
羊양의 性質성질은 굳세고 躁急조급하여 머리로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하니, 사람이 울타리를 쳐서 막을지라도 뿔로 떠받음을 如前여전히 免면하지 못한다. 내 홀로 對備대비해서 막지 못해 스스로 굳셈과 亂暴난폭함을 잃어버리게 하면, 이것이 强강함을 막는 最善策최선책이 아니겠습니까?“ |
雖然, 純於和易而不知禮, 則可以殺其勢, 不足以伏其心, 故大象亦曰非禮弗履. |
비록 그렇다고 하지만 純全순전히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으로만 하고 禮예를 알지 못한다면, 그 氣勢기세는 꺾을 수 있더라도, 마음을 服從복종시키기에는 不足부족하므로, 「大象傳대상전」에서 또한 “禮예가 아니면 實踐실천하지 않는다”[주 73]고 했습니다. |
禮之用, 非但可施於强暴而已. 伏願殿下, 以禮使臣, 以和爲用焉. |
禮예의 쓰임은 但只단지 强강하고 亂暴난폭한 者자에게만 施行시행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닙니다. 殿下전하께 엎드려 바라옵건대 禮예로 臣下신하를 부리고 溫和온화함으로 쓰임을 삼으십시오. |
73) 『周易주역‧大壯卦대장괘』:象曰, 雷在天上, 大壯, 君子以, 非禮弗履. |
【이익(李瀷)『역경질서(易經疾書)』】 |
五旣慢易, 故上六之象, 果有如九三之所戒也. 以四陽之長決其餘陰, 猶不戒, 則失利. |
五爻오효는 이미 怠慢태만하기 때문에 上六상육의 象상에는 結局결국 九三구삼[주 74]에서 警戒경계함과 같은 말이 있게 된다.[주 75] 네 陽양의 자라남으로 나머지 陰음들을 갈라놓는데도 警戒경계하지 않는다면 利이로움을 잃게 된다. |
雖至於如此, 艱則反吉, 以其有九三之正應也. 其進退存亡之機如此, 此皆聖人憂患之意也. |
비록 이런 地境지경이 될지라도 어렵게 여기면 도리어 吉길하게 되니, 九三구삼의 正應정응이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고 물러나며 保存보존하고 罔망하게 되는 기틀이 이와 같으니, 이것은 모두 聖人성인이 災難재난을 근심했던 뜻이다. |
彼但言羸其角, 此但言不能退不能遂, 合之, 其義方明, 九三之辭, 非本爻之象, 信矣. |
九三구삼에서는 但只단지 “그 뿔이 危殆위태롭다”고 했고, 上六상육에서는 但只단지 “물러가지도 못하고 나아가지도 못한다”고 했는데, 두 말을 合합쳐서 보면 그 意味의미가 드러나게 되니, 九三구삼의 爻辭효사는 本爻본효의 象상이 아님이 分明분명하다. |
乾之文言, 九三上不在天, 下不在田, 則初二爲田, 五六爲天, 是各兩爻同義, 故易有互體. |
乾卦건괘(䷀) 「文言傳문언전」에서는 九三구삼이 “위로는 하늘에 있지 않고 아래로는 밭에 있지 않다”[주 76]고 했으니, 初爻초효와 二爻이효는 밭이 되고 五爻오효와 六爻육효는 하늘이 되는 것은 各各각각 두 爻효씩 뜻을 같이 하기 때문에 易역에는 互卦호괘인 몸-體체가 있다. |
臨有震象, 故初二同辭. 大壯有兌象, 故五六同辭. |
臨卦림괘(䷒)에는 震卦진괘(䷲)의 象상이 있기 때문에, 初爻초효와 二爻이효의 말이 같다. 大壯卦대장괘(䷡)에는 兌卦태괘(䷹)의 象상이 있기 때문에, 五爻오효와 六爻육효의 말이 같다. |
74) 『周易주역‧大壯卦대장괘』:九三, 小人用壯, 君子用罔, 貞厲, 羝羊觸藩, 羸其角. |
75) 『周易주역‧大壯卦대장괘』:上六, 羝羊觸藩, 不能退, 不能遂, 无攸利, 艱則吉. |
76) 『周易주역‧乾卦건괘』:九三, 重剛而不中, 上不在天, 下不在田. 故乾乾, 因其時而惕, 雖危, 无咎矣.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進齋徐氏曰, 六五爲剛所決, 故曰喪羊. 然以柔居中, 易而无拒, 故无悔. |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六五육오는 굳센 陽양에게 決斷결단을 받기 때문에 “羊양을 잃는다”고 했다. 그러나 부드러운 陰음으로 가운데 자리에 있어 쉽고 抵抗저항함이 없기 때문에 後悔후회가 없다.” |
○ 厚齋馮氏曰, 喪羊, 以平易而失剛强之象. 厚齋馮氏후재풍씨가 말하였다. “羊양을 잃는 것은 쉽게 해서 굳셈을 잃은 象상이기 때문이다.” |
○ 梁山來氏曰, 易卽埸, 田畔地也. 震爲大塗, 埸之象也. |
梁山來氏양산래씨가 말하였다. “‘易역’字자는 ‘埸역’字자의 뜻이니, 耕作地경작지를 뜻한다. 震卦진괘(䷲)는 큰 길이 되니 耕作地경작지의 象상이 된다.” |
本義, 埸作易.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埸역’字자를 ‘易이’字자로 記錄기록했다.” |
〈前漢食貨志, 殖於疆易. 『漢書한서‧食貨志식화지』에는 “疆易강이에서 불린다”고 했다. |
○ 案, 左傳彊易之易, 通作易, 又陸績及晁氏旣作彊埸之埸, 則本義下段, 亦有所據矣. |
○ 내가 살펴보았다. 『左傳좌전』에서 ‘彊易강이’라고 할 때의 ‘易이’字자는 統括的통괄적으로 ‘易이’字자로 記錄기록하고, 陸績육적과 陸績조씨는 이미 ‘彊埸강역’이라고 할 때의 ‘埸역’字자로 記錄기록했으니, 『本義본의』의 아래 段落단락에는 또한 根據근거함이 있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易, 容易也. 大壯, 陽之壯而至五, 无陽震體, 互兌, 故有喪羊于易之象. |
‘易이’字자는 쉽다는 뜻이다. 大壯卦대장괘(䷡)는 陽양이 壯盛장성하지만 五爻오효에 이르면, 陽양인 震卦진괘(䷲)의 몸-體체가 없고, 互卦호괘가 兌卦태괘(䷹)이기 때문에 쉽게 羊양을 잃는 象상이 있다. |
然乘應皆剛, 雖失其壯, 終能從陽而進, 故无悔, 所以夬之四曰牽羊悔亡. |
그러나 타는 것과 呼應호응하는 것이 모두 굳센 陽양이어서 비록 壯盛장성함을 잃더라도 끝내 陽양을 따라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後悔후회가 없으니, 夬卦쾌괘(䷪)의 四爻사효에서 “羊양을 끌듯 하면 後悔후회가 없겠다”[주 77]고 한 것이다. |
○ 動萬物者, 莫疾於雷, 而六五比四乘剛, 震來厲, 故喪羊于易. |
萬物만물을 움직이는 것으로는 우레보다 빠른 것이 없는데, 六五육오는 四爻사효와 가깝고 굳센 陽양을 타고 있어 우레가 옴이 사납기 때문에[주 78] 쉽게 羊양을 잃는다. |
然陰陽相交, 必无終喪之悔, 見震六二. 又大壯遯反對, 羊若遯逸, 則喪之易矣. |
그러나 陰陽음양이 서로 사귀어 반드시 끝내 잃게 되는 後悔후회가 없다는 것은 震卦진괘(䷲)의 六二육이에 있다. 또 大壯卦대장괘(䷡)와 遯卦둔괘(䷠)는 陰陽음양이 反對반대가 되어, 羊양이 萬若만약 달아난다면 平易평이함에 잃게 된다. |
大壯五之喪羊, 與旅上之喪牛相似, 而羊性狠, 喪之則順於陽, 故无悔, 牛性順, 喪之則失於陰, 故凶. |
大壯卦대장괘(䷡) 五爻오효에서 羊양을 잃는다고 한 말은 旅卦려괘(䷷)의 上爻상효에서 “소를 잃는다”[주 79]고 한 말과 서로 類似유사하지만, 羊양의 性質성질은 사나우니 잃게 되면 陽양에 順從순종하기 때문에 後悔후회가 없고, 소의 性質성질은 順從순종하니 잃게 되면 陰음에게 잃기 때문에 凶흉하다. |
蓋陰陽之變, 自陽而趨陰者凶, 自陰而趨陽者吉也. |
陰陽음양의 變化변화가 陽양으로부터 陰음으로 옮겨가는 것은 凶흉하고 陰음으로부터 陽양으로 옮겨가는 것은 吉길하다. |
五上二爻, 雖陰柔居於震體, 得正與中, 皆與陽爻爲交應, 將變爲陽, 故五无悔而上吉也. |
五爻오효와 上爻상효 두 爻효는 비록 부드러운 陰음이 震卦진괘(䷲)의 몸-體체에 있지만, 올바름과 알맞음을 얻어 모두 陽爻양효와 함께 사귀고 呼應호응하여 將次장차 陽양으로 變변하기 때문에 五爻오효는 後悔후회가 없고 上爻상효는 吉길하다. |
77) 『周易주역‧夬卦쾌괘』:九四, 臀无膚, 其行次且, 牽羊, 悔亡, 聞言, 不信. |
78) 『周易주역‧晉卦진괘』:六二, 震來厲, 億喪貝, 躋于九陵, 勿逐, 七日得. |
79) 『周易주역‧旅卦려괘』:上九, 鳥焚其巢, 旅人先笑後號咷. 喪牛于易, 凶.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大象曰, 雷在天上, 雷出地, 而奮於天上, 則壯矣, 九四在乾之上, 其象也. |
「大象傳대상전」에서는 “우레가 하늘에 있다”고 했는데, 우레가 땅에서 나와 하늘 위에서 떨친다면 壯盛장성하니, 九四구사가 乾卦건괘(䷀)의 위에 있는 것이 그 象상이다. |
雜卦曰, 大壯則止, 雷不竟日, 旣壯則輒止矣, 六五在四之上, 其象也. 故曰喪羊于易, 无悔. |
「雜卦傳잡괘전」에서는 “大壯대장은 멈춤이다”[주 80]고 했는데, 우레는 하루 終日종일 치지 않고, 이미 壯盛장성하다면 쉽게 그치니, 六五육오가 四爻사효 위에 있는 것이 그 象상이다. 그러므로 “羊양을 쉽게 잃지만 뉘우침이 없게 된다”고 했다. |
喪羊者, 不用壯也. 易者, 以柔易剛也. 六五不獨自不用壯而已, 乃有止一卦之壯之象也. |
羊양을 잃는 것은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易이]’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을 바꾸는 것이다. 六五육오는 스스로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하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한 卦괘의 壯盛장성함을 그치게 하는 象상이 있다. |
曷不曰喪壯, 而曰喪羊歟. 羊用壯取敗之道也. 苟是熊虎也, 則義當別矣. |
그런데 어떻게 “壯盛장성함을 잃었다”고 말하지 않고 “羊양을 잃었다”고 말하는가? 羊양이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하면 敗패하게 되는 道도를 取취하기 때문이다. 萬若만약 곰이나 호랑이였다면 그 意味의미를 區別구별해야 한다. |
80) 『周易주역‧雜卦傳잡괘전』:渙, 離也, 節, 止也. 解, 緩也, 蹇, 難也. 睽, 外也, 家人, 內也. 否泰, 反其類也. 大壯則止, 遯則退也.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用剛見失, 故有喪羊之象. 易, 放牧之地也. 굳셈을 使用사용하여 잃기 때문에 陽양을 잃는 象상이 있다. ‘易역’은 放牧地방목지를 뜻한다. |
〈問, 喪羊于易, 无悔. 曰, 六五處高, 故用剛而制四陽, 反爲陽之所喪, 故有喪羊于易之象. |
물었다, “六五육오가 羊양을 放牧地방목지에서 잃으면, 後悔후회가 없게 된다”는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六五육오는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굳셈을 使用사용하여 네 陽양을 制御제어하지만, 도리어 陽양에 依의해 잃기 때문에, 陽양을 放牧地방목지에서 잃는 象상이 있습니다. |
雖然居尊用中, 故陽不能終逼也, 所以无悔. |
비록 그렇다고 하더라도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으면서 알맞음을 使用사용하므로 羊양은 끝내 逼迫핍박을 하지 못하니, 後悔후회가 없게 되는 까닭입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陽之載陰者, 多以車輿稱之, 大有之二曰大車以載. 牧羊之道, 去其害群者, 而存其能卛群而和易者. |
陽양이 陰음을 싣고 있는 것들에는 大部分대부분 수레로 指稱지칭을 했으니, 大有卦대유괘(䷍)의 二爻이효에서 “九二구이는 큰 수레로 싣는다”[주 81]고 했다. 羊양을 放牧방목하는 方法방법은 무리를 害해치는 것을 除去제거하고 무리를 거느리면서 調和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을 保存보존하는 것이다. |
初與三害群者也, 九二則隨其群者也, 上六不能遂其剛, 而亦隨群者也. 六五則乃能卛其群而和易, 如鳬藻者也, 乃羊之君也. |
初爻초효와 三爻삼효는 무리를 害해치는 것이고, 九二구이는 무리를 따르는 것이며, 上六상육은 굳셈을 따를 수 없지만 또한 무리를 따르는 것이다. 六五육오는 무리를 거느리면서도 調和조화를 이루어 마치 오리 中중의 우두머리와 같으니 바로 羊양들 中중에서 우두머리이다. |
微物, 亦有君臣之分, 如蜂蟻之類是也. 小象之位不當云者, 若以人君之道言之, 則可謂不當也. |
微物미물들도 임금과 臣下신하의 區分구분이 있으니, 벌이나 개미와 같은 部類부류가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小象傳소상전」에서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을 임금의 道理도리로 말한다면, 合當합당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
81) 『周易주역‧大有卦대유괘』:九二, 大車以載, 有攸往, 无咎. |
【김기례(金箕灃)『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四[주 82]陽竝進, 如羊群進, 而五以柔易之道居尊, 而和易之羊, 失其剛, 无相較之悔. 此一羊爻善形容群字之象也. |
네 陽양이 모두 나아가는 것은 羊양이 무리지어 나아감과 같은데, 五爻오효가 부드럽고 平易평이한 道도로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고, 溫和온화하고 平易평이한 羊양이 굳셈을 잃어 서로 견주는 後悔후회가 없다. 여기에서의 하나의 羊양의 爻효가 ‘群군’字자의 形象형상을 잘 드러낸다. |
82) 四사:경학자료집성DB에는 ‘曰왈’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四사’로 바로잡았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群陽无所用其剛, 是喪其壯于和易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여러 陽양들이 굳셈을 쓸 곳이 없게 되니, 이것이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에 壯盛장성함을 잃는 것이다.” |
〔本義〕雖失其壯, 然亦无所悔也.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비록 壯盛장성함을 잃었지만 또한 뉘우침이 없게 된다. |
按, 傳義理恰好, 但與象傳牴牾. 又於旅上九喪牛于易推說不去, 故本義以自失其壯爲釋, 又竝存或說疆埸之疑. |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정전』과 『本義본의』는 理致上이치상으로는 合當합당한데 但只단지 「象傳상전」과는 어긋난다. 또 旅卦려괘(䷷) 上九상구에서 “소를 쉽게 하는 데서 잃는다”[주 83]라고 한 말과 連繫연계시켜 說明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本義본의』에서는 스스로 壯盛장성함을 잃는 것으로 解釋해석을 했고, 間或간혹 ‘疆埸강역’으로 說明설명하는 疑惑의혹도 함께 收錄수록하였다. |
83) 『周易주역‧旅卦려괘』:上九, 鳥焚其巢, 旅人先笑後號咷. 喪牛于易, 凶.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大壯之夬䷪, 明決也. 六五以柔居剛而得中, 是以柔順求進而得其宜者也. |
大壯卦대장괘(䷡)가 夬卦쾌괘(䷪)로 바뀌었으니, 明決명쾌하게 決斷결단함이다. 六五육오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지만 가운데 자리를 얻었으니, 柔順유순함으로 나아가길 求구하여 合當합당함을 얻은 것이다. |
居尊位而從於四, 故曰喪羊于易, 言喪其剛也. 易, 彊易也. 兌爲喪, 震爲埸, 指九四也. |
尊貴존귀한 地位지위에 있지만 四爻사효를 따르기 때문에 “羊양을 易역에서 잃는다”고 했으니, 굳셈을 잃었다는 뜻이다. ‘易역’字자는 彊易강역을 뜻한다. 兌卦태괘(䷹)는 잃음이 되고 震卦진괘(䷲)는 장소가 되니 九四구사를 가리킨다. |
六五雖喪其剛, 而位於四陽之上, 以得其力, 蓋以不勝爲勝也, 故曰無悔. |
六五육오가 비록 굳셈을 잃었지만 네 陽양의 위에 자리 잡아 힘을 얻었으니, 이기지 않음으로 이김을 삼은 것이다. 그러므로 “後悔후회가 없다”고 했다. |
君子正而得中, 自然强大矣, 旣不專爲剛而摧折, 亦不過自貶而取侮. |
君子군자는 올바르고 알맞음을 얻으면 自然자연히 强大강대하게 되니, 이미 오로지 굳세게만 해서 꺾이는 것이 아니라, 또한 스스로 낮춰 受侮수모를 받은 것에 不過불과하다. |
故大壯之求進者, 皆不言吉, 而不求者, 皆言吉也. |
그러므로 大壯卦대장괘(䷡)에서 나아감을 求구하는 것들에 對대해서는 모두 吉길함을 言及언급하지 않았고, 求구하지 않는 것들에 對대해서는 모두 吉길함을 言及언급했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五雖得其中, 而以柔居剛, 失其正, 位宜若有悔. 然當大壯將極之時, 柔中居尊, 而不過剛, |
六五육오는 비록 가운데 자리를 얻었지만,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어 올바름을 잃으니 그 地位지위에는 마땅히 後悔후회가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크게 壯盛장성하여 至極지극해지려는 때에 부드럽고 알맞음으로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어 굳셈을 지나치게 하지 않고, |
群陽在下, 而不加進, 有喪羊于易之象, 而以德言, 則柔不過剛, 以位言, 則尊而得中. 故言无悔也. |
여러 陽양들이 아래에 있어 더 나아갈 수 없으니, 羊양을 바꿈[易역]에서 잃는 象상이 있는데, 德덕으로 말을 한다면, 부드러운 陰음이 굳센 陽양을 지나치지 않은 것이고, 地位지위로 말을 한다면 尊貴존귀하면서도 알맞음을 얻었다. 그러므로 “後悔후회가 없다”고 했다. |
○ 喪, 失也. 羊取於互兌, 而喪羊, 言失其剛壯也. 易, 謂交易也. 陽易而爲陰, 以柔而居剛, 爲易之象也. |
‘잃게 한다[喪상]’는 喪失상실한다는 뜻이다. ‘羊양’은 互卦호괘인 兌卦태괘(䷹)에서 取취했는데, 羊양을 잃게 한다는 것은 굳셈과 壯盛장성함을 잃었다는 뜻이다. ‘易역’字자는 交易교역을 뜻한다. 陽양이 바뀌어 陰음이 되고,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으니, 바뀌는 象상이 된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兌體窮而震象成, 故喪羊于坦易之地, 卽大塗之象也. |
兌卦태괘(䷹)의 몸-體체가 다하고 震卦진괘(䷲)의 象상을 이루기 때문에 羊양을 平坦평탄한 땅 곧 큰 길의 象상에서 잃는다. |
【채종식(蔡鍾植)『주역전의동귀해(周易傳義同歸解)』】 |
傳云, 喪其壯于和易, 蓋以羊指下四陽也. 本義云, 自失其壯, 蓋以羊指五, 有兌象也. |
『程傳정전』에서는 “溫和온화함과 상냥함에 壯盛장성함을 잃는다”고 했으니, 아마도 羊양은 아래의 네 陽양을 가리키는 것 같다. 『本義본의』에서는 “스스로 壯盛장성함을 잃는다”고 했으니, 아마도 羊양은 五爻오효를 가리키니, 兌卦태괘(䷹)의 象상이 있기 때문이다. |
然六五以柔居中, 故不能抵觸而自失其壯也. 自失其壯, 故能用和易之道, 使下群陽无所用其壯也. 兩說相須. |
그러나 六五육오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가운데 자리에 있기 때문에, 들이받지 못하고 스스로 壯盛장성함을 잃는다. 스스로 壯盛장성함을 잃었기 때문에 溫和온화하고 상냥한 道도를 使用사용할 수 있어서 아래에 있는 여러 陽양들이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두 主張주장은 함께 살펴야 한다. |
【박문호(朴文鎬)『경설(經說)-주역(周易)』】 |
一音亦. 上當有本義二字, 此闕文也. 雖然本義疆埸之說, 義不甚通. 豈以陰陽交際之時, 而取疆埸之象耶. |
‘어떤 本본에는 陰음이 易역이다[一音亦]’. 앞에 ‘本義본의’라는 두 글자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제쳐놨다. 비록 그렇다고 하지만 『本義본의』에서 ‘疆埸강역’에 對대한 說明설명은 그 意味의미가 매우 잘못되었다. 어떻게 陰陽음양이 交際교제하는 時期시기인데 疆埸강역의 象상을 取취하겠는가? |
【이용구(李容九) 「역주해선(易註解選)」】 |
大壯六五. 漢光武曰, 吾治天下以柔道, 六五之謂也. |
大壯卦대장괘(䷡) 六五육오. 漢한나라 光武帝광무제는 “나는 天下천하를 부드러운 道도로써 다스린다”고 했는데, 六五육오를 뜻한다. |
* 日, 우크라에 1200억원 추가 지원..러시아엔 '관세 폭탄' |
일본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을 기존에 밝힌 것의 2배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해 보건, 의료, 식품 등의 분야에 1억달러(약 1200억원)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일본은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의 인도적 지원 방침을 밝힌 데 앞서 1억달러를 추가로 더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수출금지 대상에 81개 군사 관련 단체를 추가하고 보석류나 사치품 수출 규제에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 신흥 재벌과 그 친족도 제재 대상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왼쪽)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대러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9. 爻辭효사-五爻오효, 小象소상
p.21 【經文】 =====
象曰喪羊于易位不當也
象曰, 喪羊于易, 位不當也.
象曰 喪羊于易는 位不當也일새라
[程傳정전]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羊양의 壯盛장성함을 상냥함으로 잃게 함”은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本義본의]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羊양을 쉽게 잃음”은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中國大全
p.21 【傳】 =====
所以必用柔和者以陰柔居尊位故也若以陽剛中正得尊位則下无壯矣以六五位不當也故設喪羊于易之義. 然大率治壯不可用剛. 夫君臣上下之勢不相侔也苟君之權足以制乎下則雖有强壯跋扈之人不足謂之壯也必人君之勢有所不足然後謂之治壯故治壯之道不可以剛也
所以必用柔和者, 以陰柔居尊位故也. 若以陽剛中正, 得尊位則下无壯矣, 以六五位不當也, 故設喪羊于易之義. 然大率治壯, 不可用剛. 夫君臣上下之勢, 不相侔也, 苟君之權, 足以制乎下, 則雖有强壯跋扈之人, 不足謂之壯也, 必人君之勢有所不足, 然後謂之治壯, 故治壯之道, 不可以剛也.
所以必用柔和者는 以陰柔居尊位故也라 若以陽剛中正으로 得[一作居]尊位則下无壯矣로되 以六五位不當也라 故設喪羊于易之義라 然大率治壯은 不可用剛이라 夫君臣上下之勢 不相侔也니 苟君之權이 足以制乎下면 則雖有强壯跋扈之人이나 不足謂之壯也요 必人君之勢有所不足然後에 謂之治壯이라 故治壯之道 不可以剛也라
반드시 부드러움과 溫和온화함을 使用사용해야 하는 理由이유는 부드러운 陰음이 尊貴존귀한 地位지위에 있기 때문이다. 萬若만약 陽양의 굳셈과 中正중정함으로 尊貴존귀한 地位지위를 얻었다면 아래에 壯盛장성함이 없었을 것이나, 六五육오의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羊양의 壯盛장성함을 상냥함으로 잃게 하는 뜻을 說明설명하였다. 그러나 大體대체로 壯盛장성함을 다스림에는 굳셈을 使用사용할 수 없다. 君臣군신 및 上下상하의 氣勢기세가 서로 對等대등하지 못하여 임금의 權勢권세가 아랫사람을 制御제어하기에 充分충분하다면, 비록 强盛강성하여 제멋대로 行動행동하는 者자가 있더라도 壯盛장성하다고 부르기에는 不足부족하니, 반드시 임금의 權勢권세에 不足부족한 뒤에라야 壯盛장성함을 다스린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壯盛장성함을 다스리는 道도는 굳셈으로 할 수 없다.
* 벨라루스서 밤마다 달리는 'V' 표시 버스, 그 안에는 무엇이? |
최근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벨라루스의 국경에서 밤마다 의문의 버스 행렬이 목격되고 있다. 흰색의 ‘V’ 표시가 그려진 이 버스에는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이 실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 시각) 더 미러 등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해당 버스에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러시아군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벨라루스의 고멜 지역에서 촬영된 해당 버스의 영상을 공개했다. 목격자들은 이 버스를 ‘유령 버스’라고 부른다고 한다. 한 목격자는 “버스 8대가 줄지어 가고 있었다”며 “버스 안에는 들것에 실린 시신과 부상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10대 후반 정도로 어려 보였고 부상은 심각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다른 목격자는 “이 버스가 관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영구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일부 버스에는 부상자들이 타고 있었다”며 “이들은 호스로 피를 씻어야 할 정도였고 대부분 일주일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해 몹시 배고파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해당 버스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시신과 부상자들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현재 자국 군인 피해 상황을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이번 전쟁에서 약 498명의 전사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것이 전부다. |
韓國大全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案, 位不當, 與六五傳所謂五以位言則正之意, 似相反. 然位之正者, 指五之君位也, 位不當者, 指陰居尊位也. |
내가 살펴보았다.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는 말은 六五육오의 『程傳정전』에서 “五爻오효는 地位지위로 말을 하면 바르다”라고 한 말과는 서로 相反상반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地位지위가 바른 것은 五爻오효인 君主군주의 자리를 가리키고,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은 것은 陰음이 尊貴존귀한 地位지위에 있음을 가리킨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位不當, 多在三四, 大壯, 獨在六五, 與噬嗑彖傳同. 彼以卦變言, 此以乘剛言. |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다는 말은 三爻삼효와 四爻사효에 많은데, 大壯卦대장괘(䷡)에서는 惟獨유독 六五육오에 그러한 말이 있으니, 噬嗑卦서합괘(䷔) 「彖傳단전」에서 한 말과 같다.[주 84] 噬嗑卦서합괘(䷔)는 卦괘의 變化변화로 말을 했고, 大壯卦대장괘(䷡)는 굳센 陽양을 타고 있는 것으로 말했다.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象傳, 大率治壯, 不可用剛. |
「象傳상전」의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大體대체로 壯盛장성함을 다스림에는 굳셈을 使用사용할 수 없다.” |
洪範, 彊弗友剛克, 亦難以一槪言. |
『書經서경‧洪範홍범』에서는 “彊강하여 不純불순한 者자는 剛강함으로 이긴다”[주 85]라고 했으니, 一括的일괄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易未嘗以六五之位稱不當也. 當下疑有壯字, 其位不當用壯也. |
『周易주역』에서는 일찍이 六五육오의 地位지위에 對대해서 “合當합당하지 않다[不當부당]”고 한 적이 없다. ‘當당’字자 뒤에는 ‘壯장’字자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니, 그 地位지위에서는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位不當, 言所處之時不當也.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는 處처한 때가 마땅하지 않음을 뜻한다. |
【김기례(金箕灃)『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五若陽剛, 則下不敢用壯. 以柔居尊, 當柔以和之. |
五爻오효가 萬若만약 굳센 陽양이라면, 아래에서 敢감히 壯盛장성함을 使用사용할 수 없다. 부드러운 陰음으로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으니 부드러움에 合當합당하게 溫和온화해야 한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從於四, 故曰位不當也. 四爻사효를 따르기 때문에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했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若以剛居剛, 則位當而不易, 有羝羊上道之象. 而五以柔居剛, 位易而不當, 故有喪羊之象也. |
萬若만약 굳센 陽양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다면,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며 바뀌지 않으니 숫-羊양이 위로 나아가는 象상이 있다. 그런데 五爻오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고 地位지위가 바뀌어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羊양을 잃는 象상이 있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易, 當作埸, 以其在內陽二陰之際, 故曰埸. 以陰居五, 故曰位不當也. 用諸家說, 易恐指四, 謂當上下之際. |
‘易역’字자는 ‘埸역’字자가 되어야 하니, 안의 陽양과 두 陰음의 사이에 있기 때문에 ‘埸역’이라고 했다. 陰음으로 五爻오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여러 學者학자들의 主張주장에 따르면 ‘易역’은 四爻사효를 가리키는 것 같으니, 上下상하의 사이에 있음을 뜻한다. |
84) 『周易주역‧噬嗑卦서합괘』:柔得中而上行, 雖不當位, 利用獄也. |
85) 『書經서경‧洪範홍범』:六, 三德, 一曰正直, 二曰剛克, 三曰柔克, 平康正直, 彊弗友剛克, 燮友柔克, 沈潛剛克, 高明柔克. |
* 구글, 스마트폰 마이크로 심장 이상 모니터링하는 기술 시험 중 |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이용해 심장 이상을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 구글은 24일(현지시간) 각종 건강 관련 사업과 혁신을 소개하는 '구글 체크업' 행사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열고 스마트폰을 가슴에 갖다 대면 내장 마이크가 심장 박동과 이상음을 포착해 이를 분석하는 기술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심장 판막 장애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청진기 같은 전문 의료장비가 이용되고 있다. 구글 관계자는 "진단 수준은 아니지만 질환 위험이 높은지는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또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안구 사진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는 당뇨병성 망막증처럼 당뇨와 관련된 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지도 시험할 계획이다. 안구 사진은 또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여서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파악할 수도 있다. |
캐런 디살보 구글 최고건강책임자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大壯卦대장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3_bm.pdf |
- 2022.03.24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 2022.03.24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22:31중앙일보 [속보] 美, 러 하원 의원 328명 전격 제재..러 하원도 제재대상 22:29연합뉴스 [우크라 침공] 스위스 "제재로 동결된 러시아 자산 7조5천억원" 22:27뉴시스 [속보]NATO, 정상회의서 동유럽 병력 증강 합의 22:25연합뉴스 [1보] 美, 러 하원 의원 328명 전격 제재..러 하원도 제재대상 22:25뉴스1 나토 사무총장, 임기 1년 연장.."우크라 전쟁, 이 세대 최대 안보위기" 22:17뉴스1 국무부 "北미사일 발사 규탄..추가도발 자제하고 대화 나서야" 22:16뉴스1 [속보] 나토 사무총장, 임기 1년 연장..2023년 9월 임기 종료 22:15연합뉴스 [속보] 나토 정상들, 동부 지역 병력 증강 합의 22:15뉴스1 나토 사무총장, 임기 1년 연장 가닥.."유럽 지정학적 우려 확대" 22:14뉴시스 국방부 "러, 우크라 침공 전부터 美군부 전화 계속 거부" 22:14동아일보 "우린 오늘도 살아남았다"..'안네의 일기' 쓰듯 아들에 문자 22:04연합뉴스 백악관 "北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모든 조처 취할 것"(종합3보) 22:04뉴시스 [속보]美국무부 "北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추가 도발 삼가라" 22:03뉴시스 미국, 우크라 난민 10만명 입국시킨다..아프간 난민에 이어 21:59뉴시스 젤렌스키 "러, 유럽으로 더 진군한다"..나토에 무제한 군사지원 호소(종합) 21:57KBS 미 최초 여성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별세..방북 비핵화 노력 21:56연합뉴스 TV중, 북 미사일 발사에 "정치적 해결"..일 "심각한 위협" 21:53서울경제 G7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독립 지원" 美는 '러 핵사용 땐 군사개입' 착수 21:51KBS 우크라이나는 지금..생화학·소형핵 사용 경고 21:51연합뉴스 크렘린 "국방장관 건강 문제없어..우크라 작전에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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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 아무 대가없이 "한국을 도왔던 미국인"50년 후 벌어진 기적에 오열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2Ng9WN2h9ZI |
- 안녕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kqYXBOkFQ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