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대 AC밀란
새벽 잠 안자고 일어나 행여나 하는 맘으로
pc를 켰다.
손선수가 한골이라도 넣어주면 더할나위 없겄지만
팀이 이겨도 좋은 일이다.
손선수야 제몫은 하는 선수니 제쳐놓고....
도대체가 이정도 수준이 챔스 진출 팀이라는게
이해가 안됀다.
같은시각 다른 팀들도 동시에 틀어놓고
같이 보았지만 수준이 하늘과 땅이다.
역시 저쪽은 이변이라면 이변인데
뮌헨이 PSG를 1:0으로 잡아 공이 둥글고
조직력과 성실함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근데
얘들은 뭔가?!
그나마 1:0으로 져서 담을 기약하겠지만
정말 노답인 스퍼스다...
진짜 고집하난 세계 최고다!
인정한다.
좋다! 이젠 재미난 경기는 포기 했으니 팀 성적이나
어떻게 좀 해봐라!!!!
손선수를 중앙에 놓아 훈련을 시키는건진 모르겠는데
손선수의 장점은 그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계속
저렇게 활용한다면 좋게 생각해서 선수 생명의
긴 연장은 될수있을것이다.그러나,
그게 감독의 이기심 때문이라면 문제는 다르다.
뭐하자는 거냐?
이젠 일반인도 아는 운영 방식을 무엇때문에
고집을 하는건지 시원하게 해명이라도
들었으면 원이 없겄다....
불쌍한 손선수....너무 착해..
그래도 각자 뛰느라 수고 한 선수들은
응원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