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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백호대살(1)
큰 살, 대살로 해석을 하면 된다. 제일 큰 것이 호랑이 이다.
이 표가 우리가 사는 활동 범위이다. 집, 직장 등 돌아다니는 동네이다. 땅이다.
4 | 9 | 2 |
3 | 5 | 7 |
8 | 1 | 6 |
땅마다 명칭이 있는데 이를 궁이라고 한다. 이 표를 구궁도표라고 한다.
구궁도를 그려 놓고 육십갑자를 차례대로 배열해 보면
1.甲子 2.乙丑 3.丙寅 4.丁卯 5.戊辰 6.己巳 7.庚午 8.辛未 9.壬申로 내려온다.
이 중에 다섯 번째 궁(중궁)에 항상 걸리는 것이 백호대살이다.
4.丁卯 | 9. 壬申 | 2. 乙丑 |
3. 丙寅 | 5. 戊辰, 丁丑, 丙戌 乙未, 甲辰, 癸丑, 壬戌, | 7. 庚午 |
8.辛未 | 1. 甲子 | 6. 己巳 |
지지가 진술축미가 걸린다.
8번째도 진술 축미
6번째는 인신사해만 걸린다.
항상 걸리는 것이 있다.
1은 항상 자오묘유이다.
백호살 통변은 시간이 되었다. 멈추어 있는 시간이 되었다. 스톱 되었다. 멈추었다. 아무 일도 성사가 안 된다. 시간으로 시간이 되었다. 멈추어 졌다. 무동이라고 해서 동작이 멈추어 졌다. 아무 행위를 못한다. 그런 뜻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 해석을 하는데 멈추어졌다.
두 번째 해석은 역할이 없어졌다.
세 번째 해석은 마음은 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하고 싶은데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 날 택일을 하게 되면 불길하다라고 하는데 이는 그 날짜는 움직이지 않는 날짜인데 움직여서 그 움직임 자체가 불길한 것이다.
특히, 땅을 건들지 마라는 의미이다. 파옥을 하거나 건축, 분묘, 이장을 하거나 이런 땅을 건들면 안 된다. 동토, 땅이 움직이는 것은 나쁜 것이다.
종합적으로 이것만 가지고 해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궁은 자오묘유가 무슨 궁을 차지하고 있는지도 원래는 해야 하는데 백호살은 오궁에 들어가는 것만 따지는 것이 특징이다.
즉, 오궁에 있는 것이 백호대살이라고 하는데 크다.
그런데 저기 있는 것은 시간이 멈추어 있으니 아무 행동도 하지 마라.
반드시 너희는 저기 머무는 시간에 무엇인가 할 것이다. 하지 말라고 했는데 했으니 하면 동토가 난다. 부동산 문제, 건축 문제가 발생을 한다. 시간만 멈추면 된다. 아무 것도 안 하면 된다. 일년 짜리가 들어오면 아무 것도 안 하면 된다. 움직이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대개 년운, 대운 보는 것이 아니라 하루 일진을 보라고 태어났다. 일진이 가장 중요하다. 대운, 년운을 보려고 하지 말고 하루 운세를 보려고 하는 것으로 만족해라. 그날 그 시간에 꼼찌락 거려 땅에 묻는 일 없게 해라. 그날 그 시간에만 제발 움직이지 마라, 안 그러면 오궁으로 가게 된다. 이것은 괴강과 틀려 공간론이 아니다. 그 자리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움직이지 말라는 시간 논리이다.
삼각형 시간이 있다. 갇힌 시간이니 그 시간에 가지 마라.
이를 어떤 책은 육신으로 표현한 사람이 있다. 즉, 오궁 장간 중 중궁이 또 하나 있다.
戌은 辛丁이니 丁火가 중궁이다. 중기를 가운데로 몰아내서 그것이 가장 나쁘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원서에는 없다. 개고, 패고론을 여기다 붙인 것이다.
예) 일간 辛金이 88년 戊辰년이 오면 辰중 癸水가 갇혔다. 식신이 패고 되었다. 괴강살에 식신이 패고 되어서 애 뗀다고 한다. 정식 룰은 아니고 재미 효과를 더 발휘하기 위해 이렇게 해도 된다.
己土 戊辰이면 癸水로 재성이 들어가 있으니 돈을 창고에 가둔 운명이니 부자 사주이다. 돈은 숨어야 하니 땅 부자 사주이다. 쓸만한 땅을 많이 가졌다, 은행장 팔자이다. 이렇게 해서 말을 재량껏 만들어 내라. 이것이 묘하게 맞으니 문제이다. 辰년이 오면 다 그런 것이 아니라 戊辰에 오면 그런 것이다.
辛金 일간이 자식 운명을 보려고 하면 식신이니 자식은 戊辰, 甲辰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찾아보고 임상을 보면 된다. 현대 사회에서 甲辰은 안 겪고 살 수 있다. 戊辰은 88년, 丁丑은 97년, 丙戌은 06년, 乙未는 15년, 甲辰 64년, 癸丑은 73년, 壬戌은 82년으로 들어 온다. 이렇게 년도 별로 파악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안위는 일진으로 보는 것이다. 그곳이 암고 된 곳에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니 가까이 대하지 마라.
오늘 일진은 庚申이다. 백호하고 상관없이 3에 경신이 들어가 있다. 전 국민이 다 경신이다. 산천초목도 다 경신이다. 庚申 다음에 4에 辛酉이다. 5에 壬戌, 금요일은 전 국민이 백호이다. 조심해야 한다. 壬戌이니 丁火이니 辛金일주는 관성입묘이다. 신살에서 정편관은 따지지 마라. 관성 입묘.
식신은 자성입묘, 인성은 부성 입묘, 관은 관성입묘, 재는 재성입묘이다.
金 일간에 壬戌은 丁火 관성 입묘, 망신수 날이다. 몇 시에? 甲辰 백호 시이다. 辰時에 꼼짝 거리지 마라. 움직이면 그 때가 망신수이다.
壬戌날 甲辰시에 망신수이다. 癸水 손에 의해 丁火 관이 망신이다. 상관견관 망신이 벌어진다. 관중심 식상이 견관, 상관견관하는 것이라 망신수이다.
이는 자신 있게 말해야 맞는다. 자신 없게 얘기하면 안 맞는다.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것이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壬戌 癸丑 甲辰 乙未 丙戌 丁丑 戊辰 백호
중 오궁
모든 국민이 다 똑같다. 이는 자기 사주가 아니라 시간이 가고 있다. 하루 하루 가고 있으니 60일 지나면 오니 일 년에 6번 정도는 오니 조심해야 한다. 이것이 5일에 한 번씩 오니 6번도 더 오는 것이다.
백호살 일진을 찾아 보자.
날 시간
壬戌 甲辰시 : 골육상쟁, 부모형제간의 갈등, 학부형들끼리 다툼
癸丑 癸丑시 : 반음, 자기가 자기를 불쌍히 여겨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일 초내로 받아서 남을 공격한다. 남 보라고 자살
甲辰 戊辰시 : 낙상 조심
乙未 丁丑시 : 습관성 음주 조심, 향정신성
丙戌시 : 납치
丙戌 乙未시 : 뇌일혈, ~ ~ 쓰러지기
丁丑 甲辰시 : 자존심 대결 주의
戊辰 癸丑시 : 객사 지명이다. 집에 일찍 들어가라.
壬戌시 : 객사
물은 나가서 죽는다. 무진 날에 담 넘어가 서 죽었다. 무진이니 밑으로 넘었다.
일진에 그 시간에 백호가 임하니 그 시간을 각별히 주의해서 써라.
壬戌일 甲辰시 나한테 무슨 백호가 들어오는가 따져 보아라.
골육 상쟁날이니 아침부터 전화를 해서 부모, 형제 속을 긁어 놓을 생각을 해라. 백호대살을 불러 일으켜라. 그러면 상대방이 성질을 내면 성내면 지는 것이다. 계획적으로 불러일으킬 마음이 있으면 해보면 된다. 금요일 오전에 일이 터지도록 유도를 해 보겠다. 이런 것을 일부러 만들 수도 있다.
일부러 내가 먼저 성질을 내면 남을 불길하고 망신스럽게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누가 먼저 나한테 도전장을 내밀면 그 시간만 참고 성질을 내면 안 된다. 그리고 살살 걸어가서 오후에 때려 죽이자. 그런데 그것을 못 넘긴다. 그래서 백호살의 최첨단적 통변 용어는 성내다, 화내다, 승벽 기질이 나오다,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받다. 지나간 시절은 추억이 아니라 지옥 같다. 해석을 그렇게 하는 것이다. 아, 불쌍하여라, 내 인생. 이런 자기 동정에 의해 멈추어 있는 것이고 앞날이 깜깜한 것이다. 다섯 발자국 가니 중 오궁에 빠졌다. 그래서 여섯 발자국 띠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이다. 홍수환의 4전5기를 배워라.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 허망하고 실망스럽고 결과가 없는 것들을 그 때 자연적으로 느끼니 그것을 꼭 넘어 서야 한다.
이렇게 날에서 이렇게 시를 찾아서 넘어 서는 것을 했다.
<년 백호>
년 백호는 기피하는, 멀리하는, 가까이 하지 않는 역할을 맡는다. 그런 사람을 대한다. 객지를 간다. 집을 멀리 떠나서 간다. 험한 곳에서 태어났다. 환경이 아주 험중산령, 강원도 도계에서 태어났다.
<월 백호>
집안이 백호다. 군인, 경찰 등의 살인자 운명을 타고난 것이다. 사람들을 죽이는 직업이라고 한다. 살인인데
殺 사헌부적, 군인, 경찰, 법
刃 혜민소적, 의사, 약사
이런 기운이 감돌고 있다. 이는 분명히 연장을 들었다.
<일 백호>
일 백호는 제발 연장 들고 운동을 해라. 야구는 할 수 없으니 권장하기 골프가 최고이다. 그렇지 않으면 부부가 애락이 없어진다. 서로 젓가락 들고 칼싸움을 하는 것과 같다. 밥상머리에서 다툼이 상대를 죽일 듯 하니 필사, 언사라고 해서 필설지화로 말과 글로 서로 가족이 다투는 것과 같으니 그 연장질을 밖에 나가서 해라. 그래서 사람들 가르치는 교육, 남을 상대하는 심리상담, 운동선수 이를 취미로라도 해라. 안 그러면 말로, 글로 부인을 찌를 것이냐? 나가서 스트레스를 해라. 경력한 다툼이 벌어지는 현장으로 가면 더 좋다. 역학자 중에 일지 백호살이 있으면 제격이다. 우리 직업은 정신으로 비무대회를 하러 간 것이다.
이런 기운이 있으니 밖에 나가서 무술을 해라. 안 그러면 집에서 하게 된다. 집에서 부인이나 아버지하고 무술하면 안 된다. 그러니 그것을 밖에서 해라.
연장을 들어라. 혀 연장, 글 연장을 들어라. 필설 지화의 최고이다. 집에서 하면 독설이다.
<시 백호>
각종 흉터, 정신적 상처, 흉터, 공포, 두려움 이런 것에 대한 흔적이 살아가면서 남아 있다. 제일 큰 단어가 두려움이다. 시 백호는 무서워만 하지 않으면 당신 곁에 오지 않는다.
두려움, 공포감, 징크스 이런 것으로 완전 무장화 되어 안 되 하니 도전정신이 결여 된다. 그러니 이 속에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만 안 하면 된다.
시 백호 중 가장 조심 할 것은 두려움의 정반대말인 자만심이 가장 조심할 내용이다. 그리고 용맹무모이다.
시에서 부성이 입묘되면 부모가 나보다 먼저 가고 손 입묘는 나보다 먼저 가니 그런 일이 있으면 초상을 잘 치루면 된다. 부모가 먼저 가면 당연한 것이다. 내 손으로 부모 묘를 쓰면 행효자라고 한다. 내 손으로 자식 묘를 쓰면 상복도 못 쓴다. 그렇구나 생각하고 잘 써라.
이렇게 말하면 공포심이 생기니 300년전부터 말이 바뀌었다. 시에 부성 입묘는 부모 묘를 쓰는 효자이다. 손이 입묘되면 자손이 국란을 막고자 출정하는 군인과 같다. 그렇지만 국란이 없을 시에는 감옥에 갇힌 것과 같다. 자식 역할을 못한다는 의미와 같다.
재성 입묘는 말년에 천석을 누릴 것이다.
관성 입묘는 모두 다 하고 물러나니 초립이 선반에 걸려 있는 것이다.
시에 입묘 되는 것은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손이 입묘 되지만 않도록 만 조심 하여라.
(필기)
백호는 견혈광하는 것과 같으니 피를 보아야 반드시 직성이 풀리는 것과 같다. 피를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살이다. 흉액이 행운에 드는 것이다. 원래 타고난 것이 아니라 행운에 드는 것이니 생각 할 틈을 주지 않고 파고 들 것이다. 행운에 오니 생각하고 막을 겨를이 없다.
다만, 사주에 혈광기가 있으면, 백호가 있으면 수 많은 난을 경험 하였을 것이고 혈광기가 없으면 나약한 사람이다. 그러니 해결 방법도 각기 다를 것이다. 없는 사람의 해결 방법은 해결 할 수 없고 있는 사람은 수 많은 난을 겪었으니 해결 방법이 있다.
말에 독이 묻어 있고 글에 괴, 무너질 괴, 무너지는 것이 들어가 있다. 말과 글에 상대를 무너트리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왜 그러냐? 평상시 억울한 세월을 너무 보냈기 때문이다. 객관적 억울함이 아니라 주관적 억울함이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도 그 나름대로의 주관적 억울함이다.
손에는 칼을 들었다. 또는 해 하려는 옹을 하였다. 칼, 주먹을 꽉 끌어안고 있다. 언제 든지 폭력을 쓰려는 마음을 가졌다. 그를 손, 칼, 말, 글로 할지 아직 모른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는 그 동안에 많은 난을 또 겪었다. 몸 난을 겪은 것이다. 검란을 겪은 것이다. 이런 것을 겪었기 때문이다. 사주에 있으면 그 만한 방어력을 가지고 사주에 없으면 방어력을 못 가진다. 사주에 있으면 경호나 무술을 배워 놓고 사주에 없으면 그런 것을 안 배워 놓은 것이다. 그러니 사주에 백호가 있어서 방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누가 독설을 해도 지나가고 말아야 하는데 그것이 마음에 남는다.
그런 것들이 백호 중 오궁에 있다. 너무나 힘들기 때문이다. 있어야 닳고 닳게 된다. 없어서 순진무구하면 험란한 세상을 어떻게 겪을 것이냐?
물은 굴리면 땅이 먹고 눈은 굴리면 하늘이 먹는다. 눈은 굴리면 불어 난다. 사람이 뭔가 자꾸 경험하면 똘똘 뭉치는 차가운 기운이 있고 물은 굴리면 땅이 먹어서 다 없어진다. 그러니 모든 기운은 있어서 나쁘고 없어서 좋다는 없고 그것을 어떻게 쓰냐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백호는 인간이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거나 일을 만나게 되는데 일정한 시간에 그것이 이루어지 지지 않은 것을 말한다. 사람이 사람 마음대로, 일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오히려 공격을 당하는 것을 말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백호... 예전에 무당집 좀 다니는 어머님들이 백호대살 많이 언급하셨는데..ㅎㅎ
감사합니다. 선우님.
백호대살 1 이라고 하신 것을 보니 자료가 더 이어질듯 하네요.
예전에는 중하게 다루었던 신살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우님~
우주는 인식할 수 없고
인생은 모호하기에 이렇게 저렇게
참으로 많은 방법으로 인생을 알고자
한 것 같아요.
선우님~ 감사합니다!!
병술일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