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역 역세권 개발계획 확정
- 공원·녹지 9만여㎡
- 공공·업무시설 3만여㎡
창원시 의창구 용동 63 일원 29만2551㎡ 규모의 창원중앙역 역세권 개발을 위한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됐다.
공공·업무시설 부지는 당초보다 8000여㎡가 증가한 반면, 생활체육시설 부지는 스포츠센터로 용도가 바뀌면서 8000여㎡가 감소했으며 상업·유통 등 나머지 용도의 부지 면적은 당초 알려진 대로 유지됐다.
창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창원중앙역 역세권 종합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지난 9일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면적 29만2551㎡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도시기반시설이 18만1198㎡로 전체 62%를 차지해 가장 많다. 이 중 공원이 6만1417㎡, 녹지 3만2128㎡, 광장 3000㎡, 공공용지 1002㎡, 주차장 1만9189㎡, 도로 6만4462㎡ 등이다.
공공·업무시설 부지는 3만452㎡로 10.4%를 차지해 용도별 규모에서는 두 번째로 넓다.
상업시설 부지는 2만6720㎡로 9.1%를 차지했고 유통·물류시설 부지는 2만4057㎡로 8.2%로 집계됐다.
기타 시설용지는 3만124㎡로 전체 10.3%에 달한다. 이 중 공공시설이 1만1635㎡, 공공문화시설 4500㎡, 사회복지 3300㎡, 종교 4959㎡, 스포츠센터 5730㎡ 등이다.
경남매일신문 2014 0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