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집트만한 여행지가 없었다. 몇년전만 해도...
이집트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난 단체가 그 두나라의 국경에서 폭탄테러를 당하기 전까지는 ...
이집트는 우리에게 4대문명의 발상지로서, 성지순례의 출애굽코스로서 정말 대단한 여행목적지였다.
그러나 그 사건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이집트는 여행금지 또는 제한 등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제약이 따르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이집트는 5천년의 역사만큼(물론 그 이상 되었을 수도 있다.)
무수히 많은 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나라이다.
그리스신화와 성경에 영향을 준 이집트 신화의 나라로 원조 신화의 나라이기도 하다.
북아프리카의 사막이 품고 있는 수많은 유적들, 카이로의 스핑크스와 피라밋, 룩소와 아부심벨의 수많은 신전들과 건축물들. 세계3대 다이빙 메카로 불리우는 홍해 주변의 다합이나 후르가다, 샴엘 쉐이크 같은 휴양지들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 수백년이나 된 전통을 지닌 재래시장들... 흑사막과 백사막에서 즐기는 지프차량의 질주와 사막의 별들...그리고 별 천개짜리라 불리는 사막의 천막호텔,
지금 이집트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가는 여행지이지만 여전히 어마어마한 숫자의 중국인 관광객들과 말레이지아 관광객 같은 아시아권의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이태리와 독인인들에겐 여전하게 변함없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나라이다.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집트가 테러 이후로 텅텅비워져 있을거라 상상하겠지만...
우리나라 성지순례객의 버스에서 국경에서 테러가 있기전에도 크고 작은 테러가 있었다. 물론 그 전에는 한국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던 사고는 없었기에 금새 잊혀지고 많은 여행객들이 들어갔겠지만...
하여간 지금도 거기에 한국교포들은 남아서 일을 하고 있고, 일년에 정말 작은 숫자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여전히 다녀가고 있다.
이집트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겨울시즌에 다시금 우리 관광객들도 다시 이집트를 찾기를 기대해보면서 얼릉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01년 침낭과 온도계 들고 이집트 사막투어를 만들어보겠다고 찾아갔던 기억과 국내최초로 이집트 단독 일주 상품을 만들었던 추억을 갖고 있기에 이집트는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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