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までは 指輪も まわるほど
やせてやつれた おまえの うわさ
くちなしの 花の 花のかおりが
旅路のはてまで ついてくる
くちなしの 白い花
おまえのような 花だった。
わがまま いっては 困らせた
子どもみたいな あの日の おまえ
くちなしの 雨の 雨の別れが
いまでも 心をしめつける
くちなしの 白い花
おまえのような 花だった。
小さな 幸せ それさえも
捨ててしまった 自分の手から
くちなしの 花を 花を見るたび
淋しい笑顔が また浮かぶ
くちなしの 白い花
おまえのような 花だった。
[내사랑등려군] |
지금은 반지도 돌 정도로
야위고 수척해진 너의 소문
치자나무 꽃,꽃향기가
여로의 끝까지 따라오네
치자나무의 하얀 꽃이
너처럼 보이는 꽃이었다
제멋대로 말하여 난처하게 만들었던
어린아이 같았던 그날의 너
치자나무에 내리는 비,빗속의 이별이
지금도 마음을 졸이네
치자나무의 하얀 꽃
너처럼 보이는 꽃이었다
조그마한 행복 그것조차도
내다 버렸어,내 손에서
치자나무 꽃을,꽃을 볼 때마다
쓸쓸히 웃는 얼굴이 또 떠오르네
치자나무의 하얀 꽃
너처럼 보이는 꽃이었다…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지금은 손가락의 반지도 헛 돌 정도로
야위고 야위었다는 너의 소문
치자나무의 꽃의 꽃의 향기가
여로의 끝까지 따라오네
치자나무의 하얀 꽃
너를 닮은 꽃이었다
떼를 써서 나를 난처하게 했던
어린애 같았던 그 날의 너
치자나무에 내리는 빗 속의 빗 속의 이별이
지금도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치자나무의 하얀 꽃
너를 닮은 꽃이었다
조그마한 행복 그것조차도
버리고 말았다 내 손으로
치자나무의 꽃을 꽃을 볼 때마다
쓸쓸히 웃는 너의 얼굴이 또다시 떠오르네
치자나무의 하얀 꽃
너를 닮은 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