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어버리기 전에 아래와 같이 후기 올려봅니다.
1. 왜 관통사가 되려 하나 ?
답 ㅡ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자기 소개를 하겠다.
나는 20년간 해외 영업을 해 왔고, 이제 통역 안내사가 되어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싶다.
해외 영업 할 때에도 한국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한국을 안내하는 것이 참 흥미 있어서 이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었다.
더구나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비해서 지방 안내사는 부족하니 꼭 나는 부산 관통사가 되고 싶다.
기회를 준다면 부족한 부분을 꼭 보완해서 훌륭한 관통사가 되겠다.
2. 현재는 일하지 않는가 ?
답ㅡ 조선업 구조조정(이 용어 생각 안 나서 영어로 대체)으로 현재 실직 상태다.
그래서 더더욱 관통사가 되고 싶다.
3. 관통사 되기 위해 준비한 것은 ?
답 ㅡ 우선 러시아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내 취미가 등산인데, 부산의 금정산을 오르며, 관통사가 되면 이곳을 관광객에게 어떻게 보여줄 지 늘 상상해 봤다.
4. 의료 관광을 아는가 ?
답 ㅡ 물론이다. 현재 러시아어 대신 한국어로 답변하겠다. 향후에는 러시아어로도 답할 수 있게 하겠다.
** 한국어 답변 ㅡ 의료 관광은 단지 의료 외에도 쇼핑 등 다른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부산 서면 메디칼 스트리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5. 한국어 질문 ㅡ 관광객 체크인 후 준비할 일은 ?
답 ㅡ 우선 일정을 상세히 확인해서 공유하겠다.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진, 화재 등을 대비해서 대피소, 비상구 등을 미리 확인해서 관광객들에게 상기시키겠다.
실제 관광 시에는 다함께 즐거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6. 러시아어 질문 ㅡ 혹시 짧게 추가할 말 있나 ?
답 ㅡ 있다. 꼭 관통사가 되고 싶다.
관광객들이 즐거울 수 있게 한국 가요를 러시아어로 번역했고, 반대하지 않으면 여기서 부를 수도 있다.
(면접관 ㅡ 시간 관계 상 다음에 하자)
아주 고맙습니다 !
첫댓글 위와 정말 멋있게 답변하셨네요
짱입니다👍
꽁치님 감사합니다 ^^
형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완벽한 대답입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어오. 이제 휴식의 시간을 가지세요. 형석님 좋은 후기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장은 아니지만 제가 관광통역강의와 책과 관련하여 상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12월 3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형석님을 만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어 갔으면 합니다. 꾸벅
헉 교수님, 과찬이십니다. 아직 발표 전인걸요.
아무튼 관광인으로 열심히 살아 볼 생각입니다. ^^
네, 형석님. 감사합니다.
본문의 번호 3번이 2개여서 번호를 수정했습니다.
즉 저에게 주어진 질문은 모두 6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