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군의 골칫거리
한 두가지가아니다
최근들어 북한군부대들은 위수구역 넓히기 운동이 세차게 벌어지고잇다 어쩔수없이 부대가 게속 커지고 잇는 것이다
부대장부터출발하여 부모 모시는 집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잇다
민간인들은 배급을 안주고 군부대만 배급을 주니 군관하면 25세 전에 장가 안가기가 어렵고 장가가면 응당 부모를 모셔야 한다
북한군 량식공급규정에는 본인과 그가족 을부양으로 함께 배급을 줄수잇다고 규정되여잇다
처자식외에 부모를 당연히 군관 초기복무하사관 군부대 노무자 들이떠맏는 현상이일어낫다
결과 부대 현역인원 천명연대가 비군인 이천 ( 자녀 처 부모 종업원) 으로 현역보다 많은숫자를 기록하고잇으며 이러한 현상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잇는 바 또 하나의 원인은 제대한 군관들이 고향으로 못가고 눌러앉아 버릴수밬에 없는것이 오늘날 북한의 현주소 이다
본래 북한군 제대군관은 군당 도당 시당 의 간부과 배치대상이다 중앙당과 도당에 94 호상무라는것이잇어 이들을 정확히 사무직에 배치하는가 아니면 로동과 배치대상에 보내는가를 검열한다
최근20 여년간 주민태업으로 공장 기업소 탄광 광산 들이 멈추어버림으로서 사무직도 줄고 또한 한번사무직을 차지한사람도 이미 제대군관이고 사무직은 잘 죽지도 안는다
그래서 고안해낸것이 양성지도원과 없는 지도원 편재를 만들어내는것 제대후에 군당 간부과에가니 "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스러운 조국보위를마치고 귀향한 000 동지는 군당임시당생활과에 당원등록을하고 군안의 어떤 기관 기업소 지도원 직채도부여할것이니 몆달이고 돌아보며 선택하시오"
이틀이면 말짱히 요해가끋난다 도대체 갈곳이없다
배급이라도 타먹을려면 량정사업소 수급지도원 이좋을것같아 여기로 보내줄수없냐고 물으니 기꺼이 가라고 파견장을 떼여준다
웬걸 이미 5 명의사람들이 수급 양성지도원으로 임명되잇어가지고 나는 6 양성지도원이엿다
이 6명의 사람들이 할수잇는 일이란 현직 수급지도원이 죽기를 기다라는 것뿐이엿다 배급도 월급도 없다 도안의 모든 사무직의 실태엿다
오징어배타고 3.7제 산에가서 부채망 화전 이걸루 가족의 목숨을 연명해야햇다
더큰 문제는 집을 주지못하구 잇는것이다
새로 짖는집은없고 사는 사람을 내 쫒을수도없고 2칸짜리집엔 동고로 들이민다
다행히 집버리고 도망한 가족들이잇어 쉽게 차지하는 경우도 잇지만 함경도를 제외한 지역들은 아직 탈북이 대세로 자리잡지는 못하엿다
그러니 제대되면 군생활 하던곳에 쓰고살던집그대로 군배급은 못타먹어도 부업농사에 장사에 되지도길러 야매로팔고 하면 목숨은 연명할수가잇어 그곳에 체면 자존심 모두묻고 떨어지는 제대군관들이 적지않다
한해 또 한해 이들의 숫자가팽창되 가지고 부대위수구역안에는 민간인도 군인도 아닌 혁명선배들이 근근히 살아가고잇는바 문제는 이들이 집과 땅을 차지하고잇어 이제더는 새로임명된 지휘관이 집지을 자리가 마땅칠 안다는것인바
제대된지 5 년된사람은 몰아내라는 지시가 내려와 밀로해서는 안되니 군인들을시켜 강제로몰아내고 이사짐을 역전에 차애실어다 부리워놓으니 열차 빵통배정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6 개월을 짐을지키다 석유 뿌리고 불논 사람도많고요
몆년후엔 몰아내던지휘관이 또 제대되여 쫒겨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반복되고 군부도 상당한 고충을 안고잇는모습은 확연히 말기증상을 보이고잇다
그여파가 현재 복무하는 군관들에게 대단히 나쁜 영향을 주고잇다
탄약과 제대군관문제 탈영문제 등과더불어 군을 파멸에로 몰고가고잇는 또하나의 심각한문제는 연유 문제이다
연유가부족하여 훈련을 못하는 것은 큰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유지가 어렵다는것인바
자동차병 탕크병 통신병 공병 포병 비행기 함선 들은 전부 갱도안에 들어가잇다
갱도안은 습도가 85 % 정도이며 북한자체가 이 방습수준이 낙후하다 장비는 녹이쓸게되여잇다
저의 친구는 탕크병 조준수인데 입대후 5 년만에 굴러가는 탱크를 처음 타보앗다한다
전투기술기재 보관 유지를위해 일주일에한번 모든 기술병종 부대 구분대들은 시동을 선자리에서 하도록지시가 내려왓다
그마저 기름이 없어 한달에 한번 90 년 중반부터는 1 년에 한번도 선자리 시동을 못하고잇는 형편이다
그래서 매년 한번씩 기술검사라는것을 하는데 어떤해는 이 검열성원들이 연유를 가져와서 시동을 1 분정도 한다
헌데 여기에 문제가 잇다
그들은 휘발유나 디젤유만 주고 시동을 해보라고 하는데 실지 북한군들의 자동차 탱크 자행포 등엔 윤활유 는물론 씨올유 (변속기유) 도 없는 상태이다
그래서 변속기 통엔 피치를 끌여넣으라하여 그걸넣으니 굳어져 시동을 하기전에 반드시 불을놓아야하는형편인바 그외에도 바떼리가 문제이다
한번공급한바떼리는 수명이 2년인데 장비가 움직이지 못하니 충전을못해 충전기를 따로 설비해놓고 잇어도 전기오는시간이 하루한시간 어떤때는 한두달동안 깜박도 안하는경우가 허다하고
자물쇠 9개열어야 탄약고 개방
군대는 신속성
천날키워 한번 써먹는것이 군대 ( 북한군에서 통용되는 말)
김일성 때와 김정일 시대를 오면서 변화된 북한 인민군의 ( 아이러니한것은 북한주민들은 공산군이라부르고 여기오니 인민군이라부르는 것) 무기가 그안의 탄약고 보관 취급 에 대하여 말하고싶다
80 년대까지 북한군 중대들의 무기가에는 자물쇠 두개가전부엿다
중대직일병 (무슨 전염병이름은 아니고 한국군의 내무병 ) 옆에잇는 무기가 출입문 자물쇠하나 그안에 탄약고 자물쇠하나 90 년대 중반부터 무기가 출입문에 이중자물쇠 이중문 또 자물쇠 이렇게 철문과 철살창문 두개 자물쇠 4개를열어야무기가에 들어갈수잇으며 문을열때 전기종 정전을 대비해 딸랑 딸랑 방울
그안에들어가면 탄약고 문또두개 자물쇠 두개 그안에 산탄보관함 자물쇠 한개
무려 9 개를 열어야 실탄을 반출할수가잇게 되엿다
열쇠보관은 중대직일관이 목에걸고잇다가 사관장이 그것도 못미더워 직일군관이 90년대말부터는 구분대장이 직접 보관 (연대부터 그 이상은 부대 그이하 즉 말단전투단위는 구분대)
중대폭풍 하면 (비상소집) 군인들이 옷입고 신발신고 배낭메고 총 탄창주머니 방독면 을착용해야겟는데 그때까지도 무기가열쇠도 못열고 9개 다열려면 열쇠가 헷갈리고 보통짜증나지안음
영리한 구분대장들은 똑같은 열쇠를 아홉개 가지고 빨리 열고하나 검열에걸려 시정할것을 명령
원인이 뭔고하니 수뇌부 보위와 직결된 문제라나
최근 잇따른 무기탈취 특히 탄약탈취 (무기분실하면 원칙적으로는 그지역1호 행사 금지라고 떠듬)
정평 사건 황주사건 초도사건 ( 무기를꺼내 중대전원 소대전원 사살)
전군에 만연된 탈영병들 탄알장사 포탄장사
그래도 여기와보니 쩍하면 쌀안주면 전쟁난다 삶은 소대가리가 웃겟다
탈영자 문제
영양실조와 함께 북한군의 존립 기반을 흔들고잇는 탈영자 들 이제는 소대당 항시적으로 1.5명
90 년대에는중대당 1또는2명을 보유하고잇엇다
2000년지나서는 그수가 매개소대로 확산되엿다
탈영자1 명은 2명의 또다른 탈영자를 낳는다
군관한명 하사관한명을 탈영자수사로 보내면 이들이보통 한두달걸려서야 빈손으로 터벌버벌들어온다
보통 남쪽애들은 북쪽으로 북에서남으로 동부에서서부로 서부는동부로 군복무를 하고잇는북한은 탈영자의 집한번갓다오는게 기차가 연착이 몆칠씩 걸리므로 그들을 처벌할 이유가 서지않는다
문제는 탈영자의 부모들이 탈영한 자식을 친척집이나 친구집으로 빼돌리면서 전혀모르쇠를 하고잇다는것이며 지방경무부나 보안서가 공조 수사를 하지않고잇다는데잇다
보위부지시 100호이면 일반탈영자 200호는 2명이상탈영자 300 호는 범죄탈영자 400호는 무장탈영자이다
헌데 전군적으로 전국에 널려져 일년 이상 탈영한 군인들이 부지기수이고 이제는누구도 그것을 큰문제로 여기지않고 군복입고 밥빌어먹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잇는현실
그다음 일주일 한달정도 탈영자들은 서로 교대하고잇는형편이며 중대장 소대장들과 짜고 물자구입이라는 명목으로 나와 강도 도적을 일삼는숫자는 탈영자와 또한 별반차이가없다
탈영의 원인은 배고픔 담배 언쟁 구타 따돌림 등들이다
여기에 중대나 소대를 전부 사살하고 방화하고 튀는 정치적사고도 증가하고잇으며 이러한 현상은 병사 사관으로부터 군관들에게로 확대 되고잇는형편이다
농민들의 태업으로 농사는 점점 어렵고 군량미는 작아지고 규률은 없어지고 먹기위한쟁탈전은 점점커지고 경쟁력을일은 자들은 탈영을 선택하고 실조를면하고잇는바 어찌보면 이러한현상이 북한군의 감축 정세온화 정권붕괴로 이어질 가능성들을 시사하고잇는것은 아닌지
김정일이 대책을 못세우고 군을 유지하려든다면 소대 중대 집단탈영현상은 일어나게되여잇다
이들은 무장을 절대 버리지 않고 잇다 그다음은 도미노이다 한 순간에 붕괴가 올수도잇다
고난의 행군시기는 탈영자보다 군에 식량공급이안되니 주로 건설부대 공사부대 ( 전투예비식량 없는부대들) 들이 일주일간 분대단위로 먹구살다 들어오라 하엿는데 전부 안들어오고 돌아다님 이래서 탈영자아닌 탈영자가 위주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점점 진짜 탈영자 가 많다합니다
북한군의 명절전날
독립식당을가지고있는 중대들에서 명절전날은 중대장에게 제일힘든날이다
되지 잡는 날이고 떡 치는 날이기 때문이다
군 생활 10 년이상하면서 군인들이 1년에 고기맞을보는날은 네번 다섯번될가말가하다
100 명중대에 70 키로 한마리 중대장 정치지도원 부중대장 1 ㅡ 4 소대장까지 1키로 그람씩 공급하고 중대군인들에게 먹여야한다
잡을때부터 중대장이 지키지않으면 벼락맞은 소고기가 되기 십상이다
떡두역시 지키지않으면 어디로인가 날아가버린다 명절날 아침 떡그릇을 곪지않게 채워주려면 중대장의 헌신과 책임성이 없으면 안된다
명절전날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낸날이 전혀 생각나지않는다
고기를 가마솥에 넣어서 다익을때까지 취사장에 않아서 감독해야한다
변소에라도 갖다오면 그사이 한덩어리 없어진다
지후관이 책임성없는 중대는 명절날 아침에 고기는없고 국물만 차레진다
그걸보구 북한군인들은 되지가 장화신고 건너 갔다고 한다
사관장두 정치지도원두 고기삶을때는 믿지못한다
따루 남겨놓았다가 술안주하는 습관들이 잇어가지고 절대못믿는다
이렇게해서 어쩌다 아침한끼 떡과 고기를 먹으면 병사들은 책임성높은 자기중대장에 감사해한다
점심부터는 또 소금국에 염장무우 다음번 명절은 언제일가 고기맞을 한번보면 그 유혹이 오래동안 간다
참지못하고 주민가옥에나가 가축을 도적질하여 친한집에 가져가서 먹군하는데 주민들도 이제는 집짐승을 집안에서 기르기때문에 이제는 강력범이 되지않고는 어렵다
중대 전투기술기재들에 서 연유를 몰래 빼서는 팔아먹고 술과 고기 를 바꾸어먹는다
결과 자동차들의 전투예비연료도 따루뽑아 도람통에넣어 콩크리트 타입을쳐서 땅에 묻어놓앗는데 이마저 훔쳐간다
1월 1일 2.16일 4.15일 과 12.1 일 이렇게 네번을 떡과 고기를 먹을수잇는날이다
이날들은 중대장들이 꼬박 밤을새야하는날이고 중대장이 변소가면 그짬에 고기나 떡 한덩이 훔치려고 벼리는 날쌘 하사관들도 꼬박 잠을못자는 날이기도하다
중대장은 분대장
100명이나 된다는 중대 하루 사업을 조직할려니 보통 10 여명 밬엔 건져내기 힘들다
내무근무 4 식당근무2 전투근무 6 화목장5 부업장2 금강산발전소 4 입원 3 매트리스찜질환자3 연대보양소5 중대자체보양생5 탈영2 탈영자수사4 물자구입4 소금구입3 입당심의1 여기에 아직 영양실조 판정은 받지안앗으나 겨우서있기도힘들어하는 군인들을 보조식당근무 보조직일병 화목장취사원등으로 보내고나면 하루 동원인원 10여명건지기어렵다
아침에 연대운동장에 도로공사를 위해 집합하니 우리중대가 비교적 많이데리고 나왓다
3중대장은 8 명을데리고 왓다 영양실조만 40명이란다
작업구간을 할당받고 일들을 할때 중대장들끼리 하는말 " 우리가 뭐 중대장이요 분대장이지"
9년 10 년차 되는 하사관들은 아침에 기상전에 배낭고 안에 들어가 누워 12 시되도록 잠을잔다
중대장 정치지도원이 다리를 잡아당겨도 일어나지 않는 찔통들은 어쩔도리가없다
여기말로 배째라 북한에서는 고길내댄다고말한다
게다가 정치지도원은 그들대로 인원을 달라고 앙탈이다
정치부지시를 집행해야한다고 어떤때는 지들맘대로 인원을 움직인다
그럼또 싸운다 군정배합이라고 하는 군사일군과 정치일군 과의 관계는 어느부대나 쥐와 고양이이다
하긴 그 목적자체가 호상감시 제약 이기본이면서도 말로는 호상보완이란다
소대장들도 살아가기 힘들다고 산에 부업받 일구는데 인원을 한두명 데리고 가게 해달란다
그런개인사정은 거절하기가 어렵다
가족과 함께 군생활을하며 가족도 군량미를 먹는 북한의 시스템은 쌀이 모자라면 가족배급을 자르는게 보통이다
여유가 없이사는 군관가족들은 어려운집들이많고 집사람이 쌀바가지들고 찾아다니는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중대장들은 이럴때는 사관장을시켜 중대쌀을 조금씩 노나주게한다
이거 정치부나 보위부에서 알면 안된다
하여튼 지금 인민군대 중대장들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신발이 다해져 행군훈련을 못하고 병실에앉아 말로 행군도하고 전술훈련도하고 ㅎ니좋긴하다
저녁밥 먹을땐 참 가관이다 솔광이 불을켜고 밥을먹는데 그을음이 나서 새까막케 그을린자리들은 회칠을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4 년동안 5 명이 사망햇다 물에빠져죽고 마라리아걸려죽 고 배아프니까 약잘못먹어죽고 독버섯먹고죽고 하여튼 인명피해도 얼마나 잘나는지 모른다
한면죽으면 인원보충이 잘안된다 전국에 군대 안나가기 바람이불엇다
하여 여성군인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 내무근무와 감시근무는 여성군인들이 배치되엿는바 국가가 여성을 보내주엇으면 그들의 생활조건을 만들어 주지는않고 니들이 알아서 다 하라이다
중대장들이 여성침실을 만들어야지 남자들은 추운데서 잘수잇어도 여자야 돌보아주어야하나 그마저어렵다
여성영양실조는 남자보다 정말 보기 어렵다 직선이다 우에서부터
이불도 주지않아 군관 가족들 집에서 한채씩 걷어 덮어주엇다
다음해 군당에서 주민들 이불을 걷어 주엇는데 한심하기 짝이없다 김정일은 항상 이런식이다
돈은 제가다 걷어가고 하나도 쓰진않고 아래사람들이 모두 알아서 하란다
그담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누렇게 동도금한 훈장 하나씩주면 끝이다
지금 인민군대의 어떤 부대도 한끼 잘 먹이고 나와함께 총들고 반정부 정변하자면 전부 호응하게되여있다
아마 지금이 고난의행군이라는 붕괴직전의 사태를 다시한번 보게되는 놓치지 말아야할 기회인것같다
북한 주민들 이제는 군을 허물다
20 여년간의 주민태업으로 북한은 구제불능의 사회가 되엿다 공장은 파철더미로 광산 탄광은 물구덩이로 전락되엿다
한번물이찬 광산은 다시쓰지못한다
논과 밭을 갈지않고 걷만슬쩍긁어 곡식을 심어 땅은굳어지고 풀만 무성하다 논에 벼보다 돌피가 더많다
농민들은 돌피라도 많으니 오히려 좋아한다 벼는 집으로 못가져가지만 돌피는 가져갈수가 잇다
피밥도먹어보니 꽤 먹을만 하더라
고앞선 고앞케이블까지 막잘라버렷다 함경도 평안도 자강도 량강도 에는 해안선과 국경연선의 철조망 마저도 주민들이 전부 끈어버리엿다
황해도 쪽은 해안선에 철책이 아직남아잇다 황해도 사람 워낙 순하다
북한에서는 황해도를 뗑해도 (몽둥이에 머리를 맞앗거나 연탄가스에 중독된사람) 라 부른다
함경도가 검은구름몰아치고 할때 평양은 지새지말아다오 평양의밤아 황해도는 내나라 제일로 좋아를 한다햇건만
그것도 아득한옛말
조그마한 권한도 최대한 이용하여 자기살길을 찾는것이 북한 수영소의 실체다
아이들이 하는 말
당일군은 당당하게먹고, 보위부는 보이지않게 먹고, 안전부는 안전하게 분주소는 분주하게먹는대
그럼 로동자는 로골적으로 훔치는 수밬엔 없지
모두떨쳐나 훔쳐갓다 아니 본래는 제것이엿다 공산국가 재산의공동 날쌘돌이가 임자이다
모든사람들이 한사람처럼 누가 지시하고 조직하는것처럼 전국적으로 일안하고 파괴하고 가져가고 팔아먹는 도미노현상이 거세차게 일어낫다
아마도 60 여년을 하나의 사상 하나의조직 하나의 지휘봉에 습관된사람들이여서인지 역시 태업과 파괴도 한사람처럼 움직인다 누가 질세라 레일못도 뽑고 금은 동 아연 뽀베지트 코발트 무엇이든 모두 훔쳐다 팔앗다
그믿바탕에는 이렇게해서 김정일 사회주의라는 감옥을 부술려는 이천만의 몸부림이 깔려잇엇다
그들이 이제는 군대에 손을 뻗기 시작햇다 해안선철책들은 이미 90 년대에 바닥이낫다
함경도 인들이 밤마다 전부 잘라 집에서 못을 만들어 팔거나 쓰고 배군들한데 페그물을 수거하여 쳐놓고 잇는 상황이다
지어는 항만과 비행장 철책들도 2000 년초까지 결단내기 시작햇다
항만과 비행장은 북한에서 연료 소비가 가장 높은 곳들이다
비행장과 항만주변 에는 그들의 연유를 빼 내기위한 거대한 조직체들이 움직이고잇다
남쪽 사람들은 아마도 자동차가 석유로 간다고하면 누구도 믿지 안겟지만 사실이다
수입산 자동차는 안되지만 북한산 자동차 승리 58 68 은 운전석에 패트병에 휘발유 한병만 넣고 모두석유로간다 일단기화기에 휘발유로 시동만 하면 석유로 전환하여 잘도간다
트래터 배 자동차 모두석유로 다닌다
군인들은 패트병에 군관들은 비닐통에 (최근에는 석유조끼 개발 ) 갱도안에 잇는비행기는 물론 전투직일 비행기석유도빼내 해마다 총살 군법 징역 강경대응하고잇으나 군비를 뜯어내려는 군대와 인민의 일심동체가된 의지는 더욱 강경하다
강원도 원산시 갈마 비행장의 실례를 하나 들련다
군인들은 석유를 빼내여 병사들은 완자 (밀가루 튀긴것)하사관들은술 고기 군관들은 돈 고위층들은 비즈니스 를 하고잇다
주변사람들은 비행기 시동소리가나면 " 완자기계가 또 돌아간다" 하며 완자구을 준비들을하고 술장사들은 "술기계가돈다" 하며 술팔준비들을한다
여기에서 석유를 제일많이사는 사람은 역시 되파는 사람들이다
여자들이 석유 20 리터를 비닐자루에 넣어서 또마대자루에넣어 등에업고 아기포단을 입는다
웃부분을 배구공만하게 동여매 아기를 업은것처럼 위장하여 비행장이 멀리 떨어진 수산 사업소 로이동하는데 단속에 걸리는 경우가 잇다
2000년 까지만해도 한번 단속걸리면 무서워서 벌벌 떨던 여자들이 빼앗기지 안겟다고 이제는 필사의 발악을 한다
힘이딸려 빼앗기는순간에 칼로 등에 " 아이"를 찌른다 그녀의 몸은 물론 온얼차안이 석유 낸새와 질퍽한 흐름으로 아비규환이다 연약한 부위는 석유에 덴다
이렇게 악만 남앗다 총과 탄약에로 이제는 줄을 뻗치고잇다 결국 중대 무기가 상판을 콩크리트로 타입친다
자물쇠를 2개로부터 9 개로 늘렷지만 지키는 사람이 도적인걸 막아낼수 잇을가 정말 구제불능이다
툭건드려만 봐도 무너지게되잇다
이천만 북한 주민들은 다음해 진달래 꽂이필때 다시 오겟다던 국군을 60 번 기다렷다
|
첫댓글 다큐멘터리...그러니 정일형 뻥 그만치고 걍 툭 던집시다.죽기전에 인민들 위해 좋은 일 한번 하시죠.전투력은 이미 바닥인걸 남쪽에서 다알고 있는데...얼마전 겁주려고 해안포 쏜거 그거 어떻게 제대로 쐈다고 합시다.남쪽에선 포탄 날아오는것 까지 레이다를 넘어 동영상으로 구경 하고 있습디다. 이래가지고는 애들 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핵...그거 만들기 힘들면 거기까지만 하고 주요정보 이리주고 걍 내려오세요.
아이러니 하게도 정이리가 두손들고 내려온다해도 큰문제가 있다고봅니다..독일통일에서도 본바 있듯이 지금상태로 통일된다면 우리 남한의 입장에선 참으로 난감한 일이 한두가지 아닐겁니다 북한인민들이야 지금생활보다 나아질건 뻔 하지만 우리가 지금생활의 정도를 낮춰야만 되지 않을가 하는 걱정이 되네요...가장좋은 방법은 북한도 인민들의 생활형편이 많이 나아져 먹고 살만 할때 부드럽게 통일을 할 수 있는게 가장 바람직 하게 보입니다만...그리 되진 않겠지요?
될수도 있을꺼 같은데요-반면교사로 보구들은게 있다면-그리 되려면 북쪽의 핵심부에 경제통과 자립할수 있는 남쪽의 인재들(재력과실력을 갖춘..)이 대거 먼저 가서 그런일을 해놔야 하지요.남쪽의 지원도 필요하고...근데 작금의 상황은 안될것 같네요.그냥 어느날 갑자기 툭 터질것 같네요.왜냐면 작금의 상황을 조금 드려다보면 엊그제 북쪽애덜 화폐개혁 한거 보세요.수뇌부에 아첨꾼들만 있어서리...남쪽은 북쪽애들 군기잡는다고 쌀한톨 안보내면서 고사작전 들어갔잖아요.이런 적재적 분위기에서 님이 바라는데로 되긴 어려울 겁니다.님말씀이 맞긴 맞는데...
맞습니다. 맞꼬요 ~ 화폐개혁 한거 장군님은 죄가 없꼬 수뇌부에 아첨꾼들만 있어서??...ㅋㅋㅋ 홍빨은 북치고 장구치고 바쁘시구만
지난 2003년 이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북한에 지원한 독일산 고가의 항생재인 결핵치료제가 중국에서 다량 판매되었다는데 이건 또 뭠니까?
전쟁나면? 좌빨들과 북한군을 장군님이 지휘 하시게되남 ? 근디 장군님은 군대 갔다온건지 몰라
너 참 애들 스럽다.뭔 전쟁이여? 시방...북쪽애덜 절대 못 내려온다.내려오는 즉시 항복하며 그냥 자뻑 할껀데...해안포 시범 못봤냐..너 군대는 갔다왔니.훈련뛰며 행군하며 생각도 좀했어야지.그냥 좃같은 군대 어쩌구 하면서 국방부시계만 빨리돌길 바라는..에그 이제라도 늦지않다 책좀 읽거라. 몸뚱아리만 먹이지말고 정신도 좀 먹이면서 살아라.
홍동무 말대로 정신도 좀 먹이면서 살게 책 이름 몇개만 추천해주시라요
남쪽의 장군님.....설마
金日成은 빨치산 투쟁에도 참가하였고 망명하여 소련 군대에 복무한 경력도 있지만 金正日은 노동경력도 없고 군대 복무경력도 없다.
그에게는 오직 왕자와 같이 존대받으며 제멋대로 자라난 경력밖에 없다.
金正日이 제멋대로 독재를 실시하면서 온 나라를 완전히 하나의 감옥으로 전환시켰다.
金日成이 혼자서 통치할 때에는 자립적인 민족경제의 토대가 구축되어 비록 낮은 수준이기는 하였으나 인민들이 먹고 사는 데는 걱정이 없었다.
金正日이 제멋대로 독재를 실시하면서 자립적 민족경제를 다 파괴하고 수백만 명이 굶어 죽는 참사를 빚어냈으며 북한 땅을 빌어먹는 거지나라로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