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기본 용어를 익히셨으니, 응용 유머 단계로 가보겠습니다. 모든 유머의 생명은 그 타이밍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상황과 타이밍을 고려하여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골프와 정치의 공통점
- 좌파, 우파가 있지만 결국 중도가 환영 받는다.
- 늘 가방을 들어주는 사람과 같이 다닌다.
- 꼭 패거리로 몰려 다닌다.
- 양심을 외치지만, 너무 많은 속임수를 본다.
-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끝장이다.
- 직접 해보기 전에는 그 맛을 모른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 사이에 금이 갈 공산이 크다.
-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 수밖에 없다.
-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 해가 지면 라이트를 켜거나 중단하는 것이 현명하다.
골프와 술의 공통점
- 새벽 달을 자주 본다.
- 멤버가 좋아야 맛이 난다.
- 회사 마다 전담 상무가 있다.
- 성격 나오게 만든다.
- 자주 빠지면 왕따 당한다.
- ‘샷’을 외쳐야 된다. 굿 샷! 원 샷!
- 도수에 민감하다.
- 와이프랑 함께 하면 후환이 없다.
골프에 미쳤을 때 증상
- 칫솔을 고를 때, 샤프트의 강도와 그립의 생김새를 유심히 본다.
- 당구를 치다가 자장면을 먹을 때, 내 공 뒤에 동전(마커)를 놓는다. (공감 백배입니다)
- 친구 딸이 시험에서 100점 맞았다고 하면,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90대 가겠네.”라고 한다.
- 놀이터 모래밭에 발자국이 있으면, 발자국 지우고 지나간다.
- 프로야구 선수들의 파울은 너무 당겨치거나 밀어친 결과로 OB라고 생각한다.
골프 사자성어
- 폼도 좋고 스코어도 좋으면 : 금상첨화
- 폼은 좋은데 스코어가 나쁘면 : 유명무실
- 폼이 나빠도 스코어가 좋으면 : 천만다행
- 폼도 나쁘고 스코어도 나쁘면 : 설상가상
골프와 와이프의 공통점
- 한번 결정하면 바꿀 수 없다.
- 내 마음대로 잘 안 된다.
- 힘들 때는 결별하고 싶기도 했다.
- 웃다가 찡그렸다 늘 변화무쌍 하 다.
- 처음 3年 동안은 힘으로 하고 이후부터는 테크닉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 시간이 갈수록 高난도의 테크닉을 要한다.
- 홀 근처만 가면 겁이 난다.
- 잔소리를 들을수록 더 안 된다.
- 제대로 가꾸려면 밑천이 많이 든다. (필드&외모)
- 물을 싫 어한다. (설거지&해저드)
- 힘이 들어가면 반드시 후회한다.
- 돈을 많이 가져다 바치면 확실히 편해진다.
- 조강지처(손 에 익은 골프채)가 그래도 편하다.
- 대들어 봐야 백전백패 적응하고 타협해야 결과가 좋다.
- 조금만 소홀해지면 금방 티가 난 다.
- 정말로 이해가 안 갈 때가 있다.
- 남의 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처벌 받는다.
- 즐거움과 적당한 스트레스를 함께 주는 영 원한 동반자다.
- 매번 조심하지 않으면 나를 애 먹인다.
- 유지관리에 항상 돈이 든다.
- 적당히 달래야지 때리면 도망(OB)간다.
- 상처를 주면 반드시 치료해 줘야 한다. (디봇)
- 양쪽 다 돈 정력 정성 그리고 인내심을 요구한다.
- 老年에도 함께 있다면 모두들 부러워한다.
- 아무리 오랜 시간을 같이 해도 모르는 구석이 속속 나온다.
- 바꾸려고 해봐야 헛수고 이고 있는 그대로 에 적응해야 결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