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7월5일.태극News_in 블라디보스톡.주립유소년극장 단독공연!
오늘은 드디어 러시아일정 대단원의 마지막 날입니다.
블라디보스톡의 주립유소년극장에서 "Soul 타"단독공연이 있었습니다.
현지 반응을 먼저 알려드린다면~ 대대박!!반응이었습니다!!ㅎㅎ(러시아공연일정 중 가장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오전부터 분주히 공연을 준비하고,
지난 러시아공연을 되돌아보며,미흡했던 점과 현지분위기와 정서에 맞게 다시 수정 및 보완을 하고 꼼꼼히 리허설을 진행하였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지금 "블라디보스톡의 날"축제가 한창인데요.. 혹시나 저희 공연장에 안와주실까봐 초조해하며 공연시작을 기다려습니다.(현지 극장관계자와 우리나라영사관에사는 너무 많이 올까봐 걱정했다고 하더라고요;;)
6시부터 영혼의 울림"Soul tah"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무대에 올라 객석을 보니..만석!!에 입석까지 빈자리 없이 꽉 차있었습니다.
첫순서부터 마지막 순서까지 공연에 함께 몰입해주시고, 많은 박수와 함성,웃음을 보여주셨습니다.
공연후 앵콜요청에 앵콜공연까지 진행했고요, 사진촬영요청에 공연뒤 한참동안이나 무대정리를 못했습니다.
오늘 공연장에는 현지분들과 영사관직원들,교포,유학생,고려인등 다양하게 자리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환교수로 와계신 분께서 "사물놀이"가 아닌 새로운 장르인 것 같다!하시면서 공연에 대해 이것저것 상세히 물어보시면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공연을 마지막 끄라스노야르스크에사 블라디보톡에 이르는 10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러시아일정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현지에서 우리전통예술과 "Soul타"의 음악,공연력을 시도해보고 확인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영혼을 울림 "Soul 타"
앞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무대로 쭉~~~! 뻗어나가 감동과 환희의 무대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내일 무사히 귀국하여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Soul 타"
공연단,연출팀,기술팀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