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아용품 매장에 갔다가,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Pee trainer.. 하지만, 가격대비 아이가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싶어서
사지 않고, 집에서 그냥 한번 만들어봤어요.. 남자아이들 소변 가리기 할때 좋을 듯해요.
준비물은 : 페트병 / 가위 또는 칼 / 마커펜 / 앗...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ㅠㅠ (뾱뾱이??) 머라고 하져? ㅠㅠ
여튼 아래와 같습니다..
마카펜으로 오릴 만큼 표시를 해둔 다음에, 칼 또는 가위로 예쁘게 오려주세요..
그리고 약간 위에 뾱뾱이?를 꽂을 수 있도록 칼집이나 구멍을 내주세요..
짠~ 완성입니다.. 만들기 쉬우면서도 간편한 것 같아요..
아이의 높이에 맞춰서 창문에 달아주시면 되요.. 울 아들이 얼마나 잘 사용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약간 중심이 옆으로 갔네요.. 삐딱하게 달린 것 같아요..
이건 남은 페트병 반쪽인데요, 가만 들여다 봤는데, 이것도 쓸모가 있을 듯해요.. 밑에 뚜껑만 열어버리면
소변이 그냥 쭉~ 잘 버려질 것 같아서요.. 버릴까하다가 그냥 쟁여놨어요..
아들 배변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싶어서 올렸습니다..
쓰다보니, 제가 만들었어요.. 에 올려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생활의 지혜에 쓰는게 낫겠져? 아닌가?
첫댓글 인터넷 서핑하다가 세제통으로 만든 엄마꺼를 봤는데 탐나더라구요.. 이걸루 시작해서 울 아들 소변가리면 저도 크게 하나 만들어줄까봐요.. ^^
간단하면서도 실용성이 넘좋아보이네요`~^^
문제는 울 아들이.. 쉬하는 거라는 걸 알면서도 안하네요 ㅠㅠ 왜 그럴까요..
정말 실용성잇어보여요 ㅎㅎㅎ
pee trainer 안사고 먼저 만들어보길 잘한것 같아요.. 울 아들이 별로 사용을 안하네요 .. ㅜㅜ
굿 아이디어네여...ㅎㅎㅎㅎ
적응만 잘하면 정말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싫은가봐요 ^^;
ㅋㅋㅋ 소변가리는거 멋지네여
울 아들은 아직도 준비가 안되었나바요 ㅠㅠ
끝이 날카럽지 안을까요 비슷한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칼로 자르고 끝이 날카로울거 같아 안해봤거던요
테잎으로 한번 마감처리해주면 좀 낫더라구여 ..저도 세제통으로 만든거 봤는데 좋더라구요..다음엔 그걸로 만들까바요
ㅋㅋㅋ 기발한 아이디어인데요
좋긴한데 아들이 장난감으로 취급해버리내요ㅜㅜ
이거 완전 좋은데요 ㅋㅋ 울아들도 언능 쉬랑 응가 가렸음 좋겠어요~~
울아들은 물어보몬 쉬하는거라고 알고있긴하더라구요. 알면서도 안하는 저의가먼지 ..ㅠㅠ
ㅎㅎ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해요~
꼬마신사들 있는집은 이거 활용 많이 해야겠는데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이용만 잘해주면 정말 편할것같은데 아직 이용단계는 아닌가봐여
아이디어 정말 좋으네요~^^
^^ 감사해용^^
정말 생활 속 멋진 아이디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