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 출범

[고은희]

자유무역지역 실무추진단 발족 공식 활동
 
오는 7월 울산자유무역지역 재접수의 실무를 맡게 될 울산자유무역지역 실무추진단이 9일 발족,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실무추진단(단장 이기원 경제통상국장)' 발족식과 첫 공식 회의를 갖고 추진단 구성 등을 완료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실무추진단은 지정 추진계획을 보고한 뒤 개인별 과제를 부여하고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실무추진단은 또 이날 총괄추진팀, 지정지원팀, 인프라구축팀, 홍보지원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역할을 분담했다.

이같은 역할 분담에 따라 총괄추진팀은 대정부 설득 인적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 개최, 지정 논리개발, 당위성 확보 등 지정을 위한 자료 조사 및 연구 활동 등을 맡기로 했다.

지난해 12월27일 실무위원회(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발족에 이어 이날 실무추진단 발족으로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3개 조직 가운데 2개 조직의 구성이 완료됐다. 대내외적 대표 조직을 맡게 될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맹우 시장)는 오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온산읍 처용리 일원 울산신산업단지 75만평 중 40만평 규모를 울산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도록 금년 7월에 산업자원부에 신청해 반드시 올해 지정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 발족
기구 구성 완료…7월 산자부에 지정 신청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회 창립회의가 2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회'가 24일 창립총회를 갖고 오는 7월 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과 선정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6시 울산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추진위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회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재정부담을 이유로 울산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기피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균형발전의 논리보다 성공가능성이 높은 곳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국가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해외 주요 경쟁국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선봉으로 삼아야 하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당위성(논리) 개발,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중앙부처 설득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7월에 지정신청을 하기로 했다.

시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울산은 지역산업 연관성이 높은 첨단기술 및 선진경영기법을 갖춘 기업을 적극 유치해 자동차 등 주력산업구조 고도화, 신성장 산업을 육성, 국가 제조업의 중심으로 국제경쟁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박 시장을 위원장으로 정갑윤, 최병국, 김기현, 정몽준, 윤두환, 강길부, 신국환 국회의원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며 정정길(울산대 총장) 울산지역혁신협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서근태 울산발전연구원장, 임육기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원장, 김복만 울산시 기업사랑 추진협의회 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가했다.

한편 울산시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곳은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온산읍 처용리 일원 신산업단지 76만평 중 40만평으로 환경산업, 정밀산업, 신소재 산업 등이 중점 유치된다.

자유무역지역 추진위 출범
 
 
 
여론결집·홍보 역량집중…7월중 신청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6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추진위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회 창립회의’를 가졌다.
이번 창립회의에서는 박맹우 시장을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장으로 정갑윤, 최병국, 김기현, 정몽준, 윤두환, 강길부, 신국환 국회의원 등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원은 울산시의회 김철욱 의장, 울산상공회의소 이두철 회장, 울산시지역혁신협의회 정정길 의장, 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 울산발전연구원 서근태 원장,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임육기 원장, 울산시 기업사랑 추진협의회 김복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울산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맹우 시장)가 창립됨에 따라 실무위원회(주봉현 정무부시장), 실무추진단(단장 이기원 경제통상국장)과 함께 울산자유무역지정 추진위 전체 조직 구성이 완료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자유무역 지정을 위한 추진방향 협의 및 결정, 시민 여론 결집과 대내외 공식적인 의사 표명 및 홍보 등에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 관련, 당위성(논리) 개발,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중앙부처 설득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7월중 산업자원부에 공식 신청하기로 했다. 
울주군 청량면에 조성되는 신산업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오늘(1/24) 공식 발족됐습니다.
 

 울산시는 이미 두차례나 무산됐던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해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입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울산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박맹우 시장을 위원장으로,
김철욱 시의회 의장과 이두철 상의 회장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자유무역지역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모두 고문으로 참여한
추진위는 앞으로 시민역량 결집과
중앙부처 설득 등을 통해,두차례나 연거푸
무산된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올해는 반드시
이뤄낸다는 각오입니다. 
 

           ◀ＩＮＴ▶주봉현 정무부시장
 (산업 고도화 국제화 위해 반드시 지정필요)
 

 추진위는 그동안 국가 균형발전 논리에 밀려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울산의 입지여건이나 발전잠재력 등
성공가능성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점을
내세워 정부를 설득해 나갈 계획입니다.
 

 울산시의 계획대로 울주군 청량면
신산업단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국비지원과 부지임대 등을 통한
첨단 외국기업 유치는 물론 3천명 이상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는 치밀한 사전준비를 거쳐
오는 7월 산업자원부에 지유무역지정을
공식 신청할 계획입니다.

"실질적 범죄예방 활동 노력"
법무부 범방위원 울·양협의회 정기총회
 
2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 2007년 정기총회에서 김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회장 김철·이하 범방협의회)는 24일 오후 5시30분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천성관 울산지검 검사장과 검찰 간부, 범방예방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범방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으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준법운동 캠페인 △청소년 문화활동지원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기소유예 청소년 지도관리 등 15개 사업안을 확정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리 협의회가 지금까지 다져온 토대 위에서 가능하면 모든 위원이 범죄예방 전문화 과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범방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위원 여러분들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헌신적인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규만, 김명아, 신원조, 김승환, 정재욱, 이영선, 김은희 범방위원이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