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0~11일
처가 처형 생일 모임을 속초에서 가졌다~~
나이가 들긴든 모양이다
내가 항상 어디로 튈지 몰라 고생하던 아내에게 아내가 즐겁다면 뭔가 해주고 싶고 기꺼이 감수하는 내가 놀랍다~~ㅎㅎ
한달만에 다시 찾아온 ~~천학정 과 청간정
이번 여행에서 개발한 천학정 아래 독도 횟집
사장이 선주로서 아침에 잡아온 참가자미,놀래미,도치~~등등 한접시 10만원에~~신선하고 푸짐합니다~~
앞으로 속초에 오면 조용하고 작은 어촌인 이곳을 찾아야겠다~~^*^
청간정 2층 누각
델피노 호텔로 돌아와~~
지난달은 뭔 ~ 드로잉 기법 과 멋진 색깔실로 인형들을 전시하드만~~
11월은 다른 작가가 새로 전시 하네요
호텔내 구이집 식객 고기 마블링 ~~좋다~^*^
지난달은 질좋은 서비스에 멋진 후식도 나오더만~~
맛있다고 소문나 이날은 만석이다~~30여분 기달려서~ㅎㅎ
여행팁 굳이 맛집 찾아 헤매지 말어라 때론 맛없고 질낮은 서비스에 기분 상한다 가끔은 조금 비싸도 호텔식이 더 정갈하고 맛나다
배추사러 원통장 단골집에 들렸더니
이런 ~된장~ 누가 배추를 몽땅사 싣고있다 아숴하는 우리에게 쥔장 할머니 왈~
다른곳에서 사면 서울 가락동 배추 살수있으니~
올여름에 개업한 하늘 내린천 김치공장으로 가란다~~
커다란 공장 하얀 위생복 입고 깨끗한 환경에서 절이고 탈수한 절임배추 10키로 한박스 2만2천원~~3박스 구입~~대박입니다~~하하
귀경길에 들린 청국장집~앞에서
다음주부터 단풍이 아직 남아있는곳~~ 비호와 짜블레 아우들이 있는곳 남쪽으로 다녀야겠다~~ |
출처: 설악산 원문보기 글쓴이: 설악산
첫댓글 머리글을 보니 요새 철이 드시나봐요~~ㅋㅋㅋㅋ
아무튼 참.참.참. 보기 좋습니다~~^^
네~
그런가봅니다~~하하
참 좋으십니다. 근디....ㅎㅎㅎ
역쉬! 우리 대장님은 참 여유롭게 멋지게 사십니다. 자유인! 부럽습니다.
나이늘,들어간다는것이,꼭 나쁜것만은 ,아니네요^^
하하하 찾았습니다^^ㅋㅋ소모임방만 찾아 헛다리만 집고 다니다,,,드뎌 ^^ 죄송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네요^^ 아직은 단풍의 여운이 남아있는 아랫동네로 오세요^^~~~!!
마지막 청국장집은 저두 가봤는데요!!! 잘 다녀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