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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나라 동화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시냇가에김영호
동화작가가 될 것인가? 동화감독이 될 것인가?
김 영 호
‘인공지능신人工知能神이 태어났다’
지난 2월 말 정부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교육부 장관은 “AI 디지털 교과서는 일종의 보조교사처럼 인간 교사를 도와 학생에게 개별 맞춤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종이책 형태의 교과서를 디지털화해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에서 더욱 발전하여 앞으로는 AI까지 더해 실시간으로 학생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과제를 제공해주는 첨단기술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교육부 원안대로 추진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AI 교과서로 전면 전환이 될 것으로 예측해 볼 수가 있는 일이다. 그렇게 될 때 일정 부분 ‘교사’의 역할을 AI가 담당할 것도 가능해 보인다.
그런가 하면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사가 지난해 12월 챗GPT를 공개하여 초거대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들어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평소 인공지능의 발달에는 관심이 적었거나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경기 정도만 생각했던 사람들도 ‘챗지피디’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챗지피디3세대는 1750억 개의 매개변수parameter를 사용하여 300억 개의 자료를 학습했다고 한다. 지난 3월에는 ‘ChatGPT Plus’를 통해서 대규모 AI 언어 모델(LLM) GPT-4가 공개되었는데 GPT-4는 25,000단어 이상을 한 번에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이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작곡하고,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일에 있어 단순한 가능성의 차원이 아닌 창의적인 영역으로 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미 뉴스 기사, 광고, 소설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쓰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되어 왔지만 이제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보다 고품질의 컨텐츠를 단시간에 생산해 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영성靈性을 다루는 목사의 설교문 작성도 설교 제목과 성경 본문 등 몇 가지 요구사항만 제시하면 순식간에 써낸다고 하니 이른바‘인공지능신人工知能神이 태어났다’는 표현도 과하지 않게 들리게 된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오래전부터 미래 학자들은 과학기술과 관련하여 속도를 언급하며‘속도速度가 부富를 부르는 시대’가 올 것으로 내다보았다. 하지만 어떠한 방향으로 어떻게 빠르게 변화할 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상상을 초월한 빠른 속도로 AI 기술이 우리 삶에 들어왔고 드디어는 많은 부분에서 인간의 두뇌보다 적극적으로 작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법과 제도적 기준 등이 아직 미비한 실정이어서 시급한 과제를 안게 된 것은 우선 교육계와 예술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 어느 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 넷 중 한 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 GPT’를 과제, 리포트 작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논문 작성뿐 아니라 학습의 모든 과정에서 AI의 이용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 활동 특히 문학작품의 창작에서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서 AI 기술이 사람보다 훨씬 더 능률적인 집필 과정의 하나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절약하여 자료를 정리하는 가운데 더 수준 높은 글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AI를 이용하여 발표된 작품의 창작과 표절에 관한 구분, ‘챗GPT’를 이용했을 경우의 저작권 등, 아직 제대로 된 법적 윤리적 기준은 마련되지 않았는데 AI 예술가의 등장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이용은 교육 방법에 있어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 어린이들은 교실에서 선생님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선생님과 대화하며 수업을 했다. 학교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종이책이 없어도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것이다. 여기에 SW·AI 교육이 강화되고 디지털 교육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은 현실이 될 것이다.
그 반면에 인성 교육과 심미적인 면의 교육에는 혁신이 따르지 않는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사람으로 기르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실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하고 AI가 쓴 동화를 읽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교사는 무엇을 가르치고 동화작가는 어떤 감동을 심어주어야 할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가 된 것이다.
AI 동화작가의 등장
동화童話,fairy tale의 사전적 풀이는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이다. 어린이의 흥미를 끌기에 적합한 경이로운 사건이 들어가기도 하고 꿈과 모험, 상상의 세계를 다루기도 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교훈적 요소를 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 독자는 어린이이다.
문학의 여러 갈래 중에서 우선 ‘동화’에 주목하는 것은 동화 작품을 읽는 이가 어린이들이며 그들이 바로 지금과는 또 다르게 변화할 미래 세상을 살아갈 주인공들이기 때문이다. 공상과학 이야기에 등장하던 일들이 이미 현실이 되었고 친구와 어울리기보다 스마트폰으로 놀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기에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속도도 빠르다.
AI 작가가 쓴 동화책이 등장한다면 작품성이나 주제를 떠나 AI 작가의 창작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할 것이며 기성 작가들의 동화 작품과 비교하는 상대적 평가의 대상이 될 것이다. 지금도 해외에서는‘챗GPT’로 만든 어린이용 그림책이 의미 있는 판매 부수를 올리고 등단 작가가 아닌 일반인이 만든 소설책도 전자책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AI를 이용하여 책을 쓴 사람이 그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전자책 시장에서 AI 작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실제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도 소설의 경우 이미 국내 최초 장편 AI 소설 『지금부터의 세계』가 출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소설의 기획자인 김태연 소설감독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AI 작가 비람풍에게 자료와 설정을 입력하고 만약 장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다시 또 나올 때까지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런 과정들이 마치 영화감독의 역할 같다고 느꼈기 때문에‘소설감독’이라고 칭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AI 소설『지금부터의 세계』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는 섣불리 평가할 수 없다. 다만 이문열 작가가 추천사에서 말한 것처럼 "무수한 물음표를 던지는 우리 시대의 문제작"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동문학계에 ‘동화감독’과 AI 작가가 쓴 동화가 등장한다면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뿐 아니라 어린이 도서 출판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종이책이 줄어들고 AI 작가가 쓴 전자책이 어린이 도서의 주류가 된다면 동화작가들이 긴 시간 땀 흘려 탄생시킨 동화책은 점점 설 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해 보는 것이다.
AI 작가, 두려움의 대상일까?
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세상이 너무 빨리 다가왔다.
이는 기성 동화작가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도 있다. 한 사람의 작가가 작품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수고는 실로 방대하다. 그에 비해 AI는 아주 짧은 시간의 노력으로 고품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톤과 목소리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글을 생산해 낸다는 점에서도 ‘AI 작가’가 ‘인간 작가’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훈련된 데이터만큼,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응을 생성하기에 인간의 감정과 상식적인 추론을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다. 문학작품 중에서도 동화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동심을 회복시켜주어야 한다. 그것이 ‘예술성’이나 ‘독창성’이 될 수도 있고 어린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교훈성’일 수도 있다. 그런 내면적인 감동은 사람의 영감이 작품에 녹여지고 독자와의 교감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일어나는 반응일 것이다. 그러기에 AI를 위협적으로 보거나 사람과의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분명한 것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 아래에 있어야 하며 법과 제도가 그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행(?)스럽게도 해외의 일부 비평가들은 챗GPT로 만든 책은 독자들의 지속적인 추천을 이끌어내기에는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어놓기도 한다. 우선 따분하여 좋은 비평을 받기 어려울 것이며 자연적으로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며 사람들은 마치 새 스마트폰을 받아들이듯 AI 작가를 인정하고 그 작품을 많은 독자가 접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동화, AI가 갖지 못하는 작가의 체험과 사랑을 바탕으로
이제 동화작가들이 스스로 자문해볼 때이다. 교육환경이 디지털화되고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에까지 AI가 작용하는 이 시대에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동화를 써야 하며 무엇을 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여 의사결정 능력을 지니게 되고 창의성에서도 인간을 능가한다면? 이러한 질문에 해답을 찾으며 AI와의 관계를 스스로 정립해야 할 것이다. 작가의 마음가짐에 따라 동화작가가 될 수도 있고 동화감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동화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하여 우선 동화 작가 두 분의 말씀을 여기에 인용한다.
-사람과 글이 일치되어야 하는 글이 동화이다. (김문홍)
-동화는 책상머리에서 쓰는 글이 아니다. 발로 뛰며 쓰는 글이다. (배익천)
두 분 작가가 후배 작가들에게 가끔 던져주는 이 말씀은 새삼스러운 논리이거나 거대한 담론이 아니다. 시대의 변화와는 관계없이 동화작가가 시종 견지해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 작가의 체험과 땀과 그 인간성이 결합 되었을 때 좋은 작품이 탄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작가의 실제 체험은 인공지능이 근접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며 ‘나쁜 사람’이 쓴 동화가 ‘좋은 작품’이 될 수 없는 것도 당연한 이치이다. ‘동심’은 인간의 본래 심성이며 어린이가 동화의 주 독자이기에 더욱 그렇다.
‘AI 작가’가 훈련받은 것을 바탕으로 다량의 콘텐츠를 단시간에 제작해낸다면 ‘인간 작가’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어야 한다 ‘무엇을 위해, 왜 쓰는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없이 작가의 욕심, 출판사의 ‘상품성’만이 결합이 된다면 ‘인간 작가’는 AI에게 작가의 자리를 내어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대량으로 찍어내고 잘 팔리는 책만을 고집한다면 ‘AI 라이터’만큼 유용하고 효율적인 도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어린이를 향한 작가의 ‘사랑’이 결핍되어 있다면 좋은 동화 작품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현실을 바로 보는 눈을 가지게 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화는 어떤 도구나 기교보다 다음 세대를 향한 작가의 애정에서 비롯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바른 심성을 심어주는 것은 부富를 쫓아 모두가 유목민遊牧民이 되어가는 이 시대 동화를 쓰는 작가의 책무이기도 하다. 지금의 어린이는 언제가 어른이 될 것이며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AI의 도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AI 작가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챗GPT’가 쓴 짧은 동화 한 편을 소개함으로써 이 글을 맺는다. 영어로 명령을 주었으며 출력된 영문은 자동번역기에 의해 한글로 번역되었다. (일절 수정 첨삭을 하지 않았다. 만약 글의 내용을 바꾸고 싶다면 조건을 다르게 제시하면 될 것이다. 명령어를 주고 글이 생성되어 나오기까지는 10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Write a children's story. There should be two boys named Minjoon and Mingyum, who go to elementary school. There will be two squirrels in the story, too. Other characters may appear as well. The story has to be written from a squirrel's perspective. The whole length should be 500 to 1000 words.
동화 한 편을 쓰세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민준과 민겸이라는 두 남자아이가 등장해야 합니다. 이야기에는 다람쥐 두 마리도 등장합니다. 다른 캐릭터도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는 다람쥐의 관점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전체 길이는 500~1000단어여야 합니다.
옛날 옛적에 한 숲에 피핀과 팝핀이라는 이름의 다람쥐 두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피핀은 집에서 멀리 나가는 것을 싫어하는 소심한 다람쥐였습니다. 반면 팝핀은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강해 탐험을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먹이를 구하러 나간 팝핀은 숲 속을 걷고 있는 두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민준이와 민겸이였는데, 초등학교에 가던 중이었어요. 팝핀은 나무 뒤에 숨어 아이들을 한참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친근해 보였기 때문에 팝핀은 밖으로 나와 인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팝핀은 나무에서 내려와 소년들에게 달려갔어요.
"안녕!" 팝핀이 말했어요.
"난 다람쥐 팝핀이야. 너희 이름은 뭐니?"
소년들은 다람쥐가 말을 건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반가워했습니다. 아이들은 팝핀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팝핀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팝핀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날부터 팝핀은 매일 아침 학교 가기 전에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수업에 들어가기 전까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놀았습니다. 평소 집에만 있던 피핀은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 부러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피핀은 자신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남자아이들을 만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숲속을 뛰어다니다가 아이들을 발견했어요. 피핀은 긴장했지만 소년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어요.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타던 소년들은 새로운 다람쥐를 만난다는 사실에 흥분했습니다. 아이들은 두 팔 벌려 피핀을 환영했고 곧 피핀과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다람쥐들은 숨바꼭질과 술래잡기 등 소년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또한 소년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팝핀과 피핀은 소년들이 공부하는 과목에 흥미를 느꼈고, 소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들은 놀다가 팝핀이 약간 우울해 보이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년들은 팝핀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가족이 보고 싶어요." 팝핀이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가족을 보지 못했어요. 가족들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고 걱정돼요."
소년들은 팝핀이 슬퍼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가족을 찾도록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몇 시간 동안 숲을 수색하며 팝핀의 가족 이름을 불렀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응답을 들었습니다. 바로 팝핀의 부모님이었고, 그분들도 팝핀을 찾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팝핀은 가족과 재회하게 되어 매우 기뻐했고, 소년들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기뻐했습니다.
팝핀, 피핀, 민준, 민겸은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냈고,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견하는 시간을 계속했습니다.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서로의 곁에 있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다람쥐들은 안전지대를 벗어나면 새롭고 신나는 모험을 할 수 있고, 친구가 있으면 아무리 힘든 도전도 조금 더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