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1 북한산 문수봉 산행기
산 행 지 : 북한산 문수봉(727m, 경기 고양, 서울 은평, 종로)
일 시 : 2019년 12월 21일 (토)
참 가 자 : 아이티엠 임직원 및 동반가족 15명
산행코스 : 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사모바위-문수봉-대성문-형제봉-영불사-북악공원지킴터(약 14km, 6 시간 30분 )
문수봉 오름길(험한 철난간 코스)
등산 안내도
북한산 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을 지나 족두리봉으로 올라간다.
대호아파트에서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대슬랩의 바위 지대를 통과한다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향로봉(좌), 비봉(중간), 문수봉(우)
족두리봉 정상에서...
족두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북악산(좌), 인왕산(중간), 안산(우)
족두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불광동 방향 전경
향로봉 오름길에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향로봉
향로봉 오름길
향로봉에서 바라본 남산 방향 전경
북악산(좌), 인왕산(우)
향로봉에서....
향로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백운대 방향 전경
응봉능선 뒤로, 의상능선, 그 뒤로 노적봉과 만경대, 백운대
사모바위
사모바위 아래에서 점심식사
영하 3~5도의 추위 속에서 먹는 따끈한 국물의 컵라면은 최고.
승가봉 오름길
승가봉 정상에서...
승가봉 정상에서...
문수봉 철난간 오름길 초입
바위는 얼음으로 덮혀 있어 발이 미끄러져 팔 힘에 의지하여 올라간다.
싸락눈이 계속내려 바위에 얇게 덮히고 있다
눈 내리고 있는 북한산
문수봉 오름길에 바라본 비봉 방향 전경
난간 간격은 넓고, 바닥은 빙판이고.... 지금 뒤돌아 생각해도 위험한 길을 힘겹게 올라왔던 것 같다.
발을 바위 바닥에 디디면 쭈욱 미끌어진다.
미끌어져 내리지 않도록 철난간을 있는 힘을 다해 잡고 한발 한발 올라가는데, 영하의 날씨에도 식은 땀이 흘러내린다
휴~~~ 살아서 올라왔구나...
안도의 한숨을 쉬는 임광재전무님과 김유숙상무님.
눈보라에 덮혀있는 문수봉
문수봉
표지목이 세워져 있는 문수봉을 향해...
문수봉에서..
대성문 앞에 세워놓은 안내표지목
문수봉에서 대남문과 대성문을 거쳐 형제봉 방향으로 하산한다
형제봉 초입
북악공원지킴터로 하산
국민대학교 인근의 할매순대국집에서 하산식사를 하고 2019년 아이티엠산악회 송년 산행을 마무리 하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