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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오프라 윈프리를 명예 오스카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그녀는 오는 11월 12일 열리는 운영위원 시상식(Governors Awards)에서 박애와 인도주의적 공헌으로 영화계를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장 허숄트 인도주의상’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5억 달러 이상의 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에게 어쩌면 당연한 소식이지만, 이 결정을 두고 할리우드에서는 큰 논란이 일고 있다. |
문제는 윈프리가 영화계와는 너무 거리가 먼 인물이라는 점이다. TV에서는 거물인지 몰라도 영화계에서의 업적은 미미한 그녀에게 명예 오스카상을 수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
포문을 연 것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패트릭 골드슈틴이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칼럼에서 “윈프리의 업적을 인정하지만 왜 굳이 영화인들에게 수여되는 이 상을 그녀가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올해 초 열렸던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단 한 명의 흑인 배우도 후보에조차 오르지 못한 것을 두고 비난이 일자 이를 무마하려고 일부러 윈프리를 명예 오스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공격했다.
윈프리의 수상 소식이 순수하게 들리지 않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 결정이 발표되기 직전 주최 측이 내년 오스카상 진행자로 윈프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 상은 그에 대한 일종의 뇌물 아닌 뇌물인 셈. 사실 오스카상 시상식은 최근 예전보다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상식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묘안 중 하나가 바로 윈프리를 진행자로 세우는 것이다.
사실 단순한 방송인을 넘어 하나의 문화권력이 돼 버린 그녀를 비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윈프리는 조금 과장하면 이제 위인전에 다뤄질 법한 인물이 됐다. 자선재단을 만들어 전 세계 여성과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기부의 여왕’을 비판하는 것은 마치 사랑이나 인류애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부정하는 것만큼이나 불경스럽게 간주된다.
예상대로 골드슈틴의 칼럼은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비록 오래전이긴 하지만 윈프리가 오스카상 여우조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만큼(1985년 ‘컬러 퍼플’) 엄연한 영화인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과, 그녀의 선행은 높이 평가하지만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바가 없으므로 명예 오스카상 수상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주최 측은 그녀가 여전히 아카데미의 회원이므로 수상자 자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명예 오스카상이 누구에게 돌아가든 그 사람의 선행으로 많은 어려운 사람들이 구제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한 것이겠지만, 굳이 커리어의 99%를 TV에서 보낸 윈프리에게 이 상을 줘야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영화인들의 잔치는 그냥 영화인들의 것으로 두어도 좋지 않을까? 먼저 상을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받기도 안 받기도 민망해져 버린 윈프리의 입장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김수경 sisikolk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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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씨는 일간지 기자로 근무하다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유학하고 있다. 대중문화 전반에 폭넓은 관심을 갖고 있다.
빛으로부터의 선택, 왜 나였을까
난 하등 능력도 없는데, 왜 빛이신 우주의 원리에 선택되었을까? 호텔에서의 20여 년 근무에서도 유혹되지 않았던 솔직성과 살아온 삶의 과정에서 남들과의 다름을 보았기 때문일까. 산 속에서 도를 닦고, 성직으로 진리를 공부해 왔지만, 사회에 나와 세상 유혹이나 어떤 만남에서 잘못되어 ‘도로 아미타불’이 되어버리는 일은 내게는 없다.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 볼 것, 못 볼 것을 대부분 다 보았기 때문이다. 또 가장 힘들고 어려운 한때에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신의와 의리를 지킨 데에 대한 우주의 따사로운 배려인 것 같다.
이 책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게 된 가장 큰 동기도,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돈이 뒤따라야 할 때가 있어서이다. 우주에서 오는, 사상 유례 없는 대광명을 펼치는 일에, 돈이 있는 높은 곳과 타협하여 돈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우주의 마음에서 하고자 하시는 일, 그 일을 위한 지름길을 생각하다가 떠올렸던 것이 책이었고, 책을 쓴다면 우주의 뜻이 함께 하실 테니까, 온 누리에 기쁨과 깨침을 줄 수 있게 될 것이었다.
또 그렇게 되면 숨은 도인들, 각계 각층에서 돈이 없어 본연의 길을 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뒷받침을 해주고, 큰 공부에만 전념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그들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올 때, 그들이 공부한 것을 이 사회에 쏟아 부어 아름다운 사회, 건강하고 넉넉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가꾸고 앞당기는 데에 쓰고자 함인 것이다.
책이 더 많이 소개되고 곳곳에서 읽게 된다면, 돈을 어떤 곳에 어떻게 써야 되는 것인가를 부유층 2세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
대우주의 원리이시며 존재이시며 빛이신 대영광께, 이러한 느낌을 주시고 이 글을 쓰게 해주신 데에 대해 감사 올린다.
출처 :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P.188~191
빛 명상 내 내면의 작은 변화| ┖ 단계2 초보탈출
정랑경진(김성환) 2011.04.15. 13:18 http://cafe.daum.net/webucs/8Hj0/1874
2달전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지만 2011년 2월 이후 부터 저에게 인생의 커다른 위기가 저에게 다가 와서 지금까지 다른쪽으로 돌아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큰 아픔이 마음속에 깊이 박혀서 아무 생각도 일도 손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이제와서 정신을 차려 빛 명상을 하면은 내 내면속의 마음이 정화가 되어 아픈마음도 치유 할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받은것 같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내자신을 자기 자신에게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진정한 행복과 풍요로운 삶이 다가 온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 알 듯합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 지금은 내자신이 살아 숨쉬는 것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에 있다. 빛 명상을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서면 하는 소망 입니다
꽃과 같이 향기로운 사람이 됩니다.|┖ 빛명상하면은?
황수미 2011.08.10. 22:29 http://cafe.daum.net/webucs/8HiT/1261
빛명상을 하면은
꽃이
제각각의 색채와 모양과 향기를 지니듯이
사람도
한 송이 꽃과 같이
고운 미소는 활짝 핀 꽃잎같이
고운 말은 향기가 풍겨 나오듯 주위를 행복한 웃음으로 번져나게하고
사람마다
제각각의 지닌 빛viit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빛viit향기는
수만송이의 꽃들 보다
더 깊고 더 진하고 아름답습니다.
빛명상을 하면은
꽃과 같이 향기로운 사람이 됩니다.
빛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첫댓글 세계적인 영화상인 오스카상! 수상자인 오프라 윈프리를 두고, 수상자로서 적합유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윗글을 읽어보며 ' 빛으로부터의 선택이 왜 학회장님이셨는지'... 전 인류를 위해 애쓰시는 학회장님의 사랑에 다시 한번 우주마음께 감사올립니다.
'오프라 윈프리'도 자기가 왜 비판 받아야 하는지 자신도 모르겠네요. 정발 안타깝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틔어나오는 파열음을 보면 이제 팍스 아메리카도 다 되어 가는가 봅니다? 공치사를 생각하지말고 아무도 모르게 복을 지어라는 말을 되세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수상자의선택은 어느한가지의업적으로만 주어지는게아니고 여러사람들의견에 종합하여 만들어지는게 아닐런지...
하지만 그런선택은 이미예정돼있고 자신의 선택과는전혀상관없이 선택되는수도있지요
아무도 모르게 복을 지어라는 서유종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윤진희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프라 윈프리 참 안타깝습니다. 빛과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빛으로부터의 선택이 왜 나였을까?"라는 학회장님의 겸손하신 말씀이....학회장님을 우리한국에 보내 주신 우주마음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빛으로부터의 선택이 왜 하필 나였을까>하는 물음에 대한 학회장님의 겸손한 마음과 앞으로이 비젼을 위한 학회장님의 계획에 카페빛활동이나마 함께 할 수있어 감사합니다. <책이 더 많이 소개되고 곳곳에서 읽게 된다면, 돈을 어떤 곳에 어떻게 써야 되는 것인가를 부유층 2세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는 학회장님의 뜻이 꼭 이루어지기를 우주마음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