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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온유의 의미
청장년 축구대회 = 주찬이는 골키퍼/ 축구하는데 피하기만 한다.
주짓수로 단련된 몸 = 부딪히면 어른들이 다친다고...,
족구를 하는데 김순태 집사님이 늘 조기축구한다면서 엄청 못한다. 알고보니 왼 발로 했다고...,
온유함이란 무엇인가?
` 성경적 온유: 단순히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이 아니라, 강인하지만 자신을 절제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힘.
` 온유의 비유:
- 길들여진 야생마: 자신의 강함을 주인의 뜻에 맞게 사용하는 모습.
- 우크라이나 화가 시네자나 수쉬의 그림 “아빠와 딸” 모습
- 최고의 찬사 = 온유한 사람
1 . 이삭의 온유함
1) 흉년과 풍년의 때를 만난 이삭
- 떠나지 말라 (26:2)
- 블레셋이 지배하고 있다.
- 이방인의 땅이다.
- 두려운 땅이다.
- 오죽하면 아내를 아내라 말 못하고 누이라 하였겠는가?
- 그렇게 무서운 땅인데도 묵묵히 하나님 뜻에 복종하고 있다.
- 자신을 절제하고 하나님 뜻에 복종하는 힘 = 성경적 온유
` 12.3일 우리는 어리석은 지도자가 망상에 사로잡혀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엄청난 사건을 겪었다.
국헌 문란에 반란의 수괴임에도 1분 50초 사과와 저열한 웃음을 지은 사람.
- 머물러야 할 자리와 분수를 모르고, 국헌을 유린하였다.
- 그는 주인이 누구인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한 마리 야생마에 불과하다.
` 반란의 수괴 밑에서 부역하는 수많은 부역자들이 있다.
그 중에 목사 이름을 쓰는 미친 인간도 있다.
탄핵소추안이 부결되자 “대한민국만세! 오늘 우리가 이겼습니다.”, “여사님, 오늘부터 밤잠 편히 주무십시오”
이 세상에서 사람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들은 골라서 다 지은 인간이다.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오니 국민이 주인이다.
`그에 동조한 여당이 있다.
- 여당에 소속되어 단체로 반란을 눈감아 주자고 하는 사람들이다.
보수의 가치를 논할 자격도 없는 정당이다.
이 정당은 반드시 해체되어야 한다.
- 일제히 퇴장하였는데 용감한 한 사람이 있었다.
- 여당의 모두가 나간 빈 자리를 한 사람이 지키고 있었다.
- 그는 떠나지 말라고 하는 국민의 소리를 들은 것이다.
그것을 온유라고 할 수 있다.
또 한 분이 있었다. 시각장애인이다.
앞을 잘 못 보지만 백성의 생각을 정확하게 본 분이다.
정치적 생명이 마감될 수도 있지만 주인이신 국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들은 것이다.
군인의 생명은 복종에 있다.
그러나 용기있는 몇 몇 군인들은 항명을 택했다.
불의한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나라의 진짜 주인이 백성이기 때문이다.
길들여진 야생마 = 자신의 강함을 주인의 뜻에 맞게 사용하는 사람
두려움과 협박속에서도 이삭은 묵묵히 그 땅에 머물고 있다.
` 26:3 이 땅에 거류하면 = 샤칸
- 거류는 보통 야샤브 = 나그네로 거주
- 샤칸 = 천국의 삶
- 순종하면 천국으로 만들어 주겠다.
- 삶을 온전히 주님께 위탁하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 의미
묵묵히 그 땅에 머물고 있다.
` 하나님 약속대로 100배의 복을 받았고 우물을 팔 때마다 물이 나온다.
26:14 시기하여 = 어려움이 찾아온다.
- 모든 우물을 메운다.
- 죽으라는 말이다. 그러나 그는 견딘다.
- 아비멜렉 왕이 떠나라고 명령한다.
- 왕의 명령이지만 그 위에 하나님의 명령이 있다.
- 16~17 옆으로 살짝 옮긴다.
- 그 땅을 떠나지 않은 것이다.
- 묵묵히 우물을 판다.
- 19절 샘 근원을 얻었다.
- 20절 = 내놔..., = 가져.
- 그 이름을 에섹 = 억울하게 강탈 당하다.
= 21절 내놔 = 그래 = 싯나(사탄에서 파생)
= 이삭은 자신을 절제하고 하나님 뜻에 복종한다.
= 성경적 온유함이다.
` 1945년 짐 엘리엇은 휘튼 대학교에 진학하여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선교를 위해서 생애를 바치기로 작정했다.
- 명문 휘튼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1952년 봄 에콰도르에 도착한 짐은 와오다니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현지에서 언어와 풍습을 익히며 함께 선교활동을 할 친구들을 모았다.
- 짐 엘리엇과 일행 4명은 1956년 1월 8일 와오다니 부족민들과 직접 접촉하려고 했으나, 백인에 대해 적대적인 원주민들의 공격을 받아 전원 사망했다.(29세).
- 제대로 복음도 전하지 못했고 성경책 한권도 전해주지 못하였다.
-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남편이 순교한 지 2년이 지난 1958년 목숨을 걸고 남편이 이루지 못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아우카 부족을 찾아갔다.
- 이 종족은 여자들은 죽이지 않는 관습이 있었다.
-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아우카 부족이 복음화 되었다.
- 선교사들을 살해한 3명이 와오라니 교회의 담임 목사와 지도자들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짐과 친구들의 주머니에 권총이 있었던 것이다.
선교사들은 죽음의 위협속에서도 원주민들을 향하여 총을 발포하지 않았다.
그들을 구원하러 간 것이지 점령하러 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력한 무기를 가졌지만 스스로를 절제시키고 구원의 문을 연 것이다.
이번 비상계엄에서도 실탄을 지급하고, 싹 다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실탄을 지급하지 않은 용감한 현장 지휘자도 있었다.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현장 707팀들한테 공포탄이든 사격을 하지말라… 절대 사람을 다치게 하는 상황이 발생해선 안된다고 지시를 하고 출동 시켰습니다.“
이 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군인들이 그 힘을 절제한 것이다.
` 온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분은 예수님이시다.
십자가에 매달고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욕하고, 채찍질하고, 죽이기까지 하는 그 시간에도 예수님은 그 무한한 강력의 힘을 사용하지 않으셨다.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셨다.
이것이 온유함이다.
짐 엘리엇이 휘튼대학 2학년때 기록한 일기장(19세).
"주님 성공하게 하소서...높은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제 삶이 하나님을 아는 가치를 드러내는 전시품이 되게 하소서."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는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온유한 사람이 얻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다.
2) 온유함의 근거 = 하나님을 경험
= 이삭은 모리아 산에서의 체험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있다.
` 26:12-13
그해에 백배나 얻었고...,
한 해 농사로 백배를 얻을 수는 없다.
하나님만이 가능한 일이다.
이삭은 하나님을 체험으로, 삶으로 알고 있다.
사무엘을 낳은 한나가 하나님게 찬송하는 장면이 삼상2장에 나온다.
삼상2: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이방 땅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으나 생사화복의 주인은 결국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온유함으로 견디고 있다.
3. 온유의 결과: 땅을 기업으로 얻음
` 르호봇: 넓은 지역을 허락받음. 온유함의 결과.
- 사람들이 이삭의 온유함을 인정:
-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다.” (창 26:26-29)
` 온유한 이삭에게 하나님은 우물을 허락하신다.
26:32-33
브엘 = 우물/ 세바 = 일곱. 맹세
맹세의 우물/ 일곱 개의 우물을 팠다.
온유한 자가 결국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온유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차지한다.
4. 예수님의 온유함
마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 예수님 = 하나님의 본체, 온 우주가 예수님을 통하여 창조,
우리를 구원하고자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
하나님이심을 친히 증명하심
십자가 앞에서 온유하심을 보여 주셨다.
불법적인 재판을 통해 갖은 고난을 죽음에 이르기까지 받으셨다.
열두 군단 되는 천사가 그분의 명령이 떨어지면 즉각 순종할 상황이었다(마 26:53).
하지만 예수님은 그 힘을 쓰지 않으신다.
벧전2:23 22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 온유하심으로 모든 인류가 구원받는 길을 여셨다.
적용: 온유의 열매를 맺으라.
온유는 성령의 열매다.
갈5: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 일본 목회 경험이 있는 오대식 목사님의 설교.
- 예배 중에 남성 중창단의 특별 찬송 순서가 있었다.
- 그런데 찬양하러 나온 세 명의 남자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야쿠자들이었기 때문
- 큰 체구에다가 걸어 나오는 자세나, 팔과 목에 있는 문신들이 보기에도 위압적이었다.
- 그런데 막상 찬양을 부르기 시작하자 너무나 아름다운 그들의 목소리에 또 한 번 놀랐다.
- 찬양을 부른 후에 그 중의 한 사람이 짧은 간증을 했다.
“우리에게 세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다 야쿠자였다는 사실입니다. 또 하나는 아내가 다 한국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하면서 세 사람이 다 왼손을 앞으로 펼쳤는데 모두들 깜짝 놀랐다.
- 모두 새끼손가락이 없었기 때문이다.
-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줄 그 자리에 있는 일본 사람들은 너무나 잘 알기에 모두들 숙연해졌다.
-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은혜를 알고 나니 더 이상 야쿠자 생활을 계속할 수가 없었다.
- 자신들이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 조직을 떠나겠다고 했다.
- 그들은 칼로 자신들의 손가락을 자르고서야 조직에서 나오게 되었다.
- 이 이야기를 한 후에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기 위하여 무엇을 잘라내었습니까?”
온유함은 예수님 형상 이외 것을 잘라내는 것이다.
온유함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정에서 믿을 수 없는 사람 1위가 아버지
평생 헌신하고 욱하는 성질로 다 망친다.
신앙생활도 욱하는 성질로 쌓은 탑을 무너뜨린다.
한 나라의 대통령도 욱하는 성질로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 나라를 혼돈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온유하지 못함으로 무덤을 판 것이다.
욱함이 있다면 잘라내라.
우리를 욱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정치적으로 대통령과 그의 부역자들이다.
종교적으로 천공, 명태균, 그와 똑같은 전광훈이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잘라 버리시기를 기도한다.
` 이삭은 흉년이 와도 풍년이 와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와서 협박해도, 우물을 빼앗아도 동요하지 않는다.
결과 르호봇 = 넓은 땅을 얻었다.
사람들이 와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는 것을 보았다고 고백한다.
우리들을 해치지 말라고 사정한다.
` 유능승강(柔能勝剛) =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긴다.
- 온유한 사람은 바보같고 경쟁 사회에서 패할 것 같으나 결국 온유한 자가 승리한다.
시37:11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을 닮은 온유한 사람은 바울이 있다.
바울은 여러모로 모세를 닮았다.
글은 잘 쓰는데 말을 잘 못한다.
모세는 성경 다섯 권을, 바울은 12권을 썼다.
성격이 대단하다.
모세는 사람을 죽였다.
바울은 사람 죽이는 일에 앞장섰다.
둘 다 극적인 신앙 체험을 한다.
모세는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모세는 가장 온유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는다.
` 바울은 어떠한가?
-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바울을 대적하고 조롱한다.
- 심지어 오물 취급을 한다.
- 그들을 대하는 바울의 태도가 있다.
고전4:11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그리고 목회에 대한 평생의 말씀을 주셨다.
고전4:19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그 능력이 무엇인가?
21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능력은 사랑과 온유한 마음이다.
딤후2:24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목회자의 가장 큰 덕목은 온유함이다.
온유함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의 모습이다.
결론:
`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그리스도인 우찌무라 간조(1861-1930년)
일본의 양심을 깨운 시대의 선구자
일본의 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
조선의 독립을 지지하고 영적 축복을 예견
“조선은 정치적 자유와 독립을 잃었다. 그러나 지금 조선은 심령적 자유와 독립을 획득하려고 하고 있다. 하나님은 조선에 육신의 군대를 파견하지 않았다. 그러나 성령을 보냈다. 복이 있는 조선이여! 앞으로 일본을 축복해 줄 조선이여! 축복의 통로가 될 조선이여!”
` 일본 내의 기독교는 일제의 침략행위를 미화-정당화하기에 급급했다.
- 심지어 "점령 축하 예배"도 드렸다.
- 이 장면을 목도한 우찌무라 간조는 “결코 축하할 일이 아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나쁜 일을 했다. 동양의 이웃 나라들에게 못된 짓을 자행했다. 동양의 이웃나라를 침략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에 불벼락을 내릴 것이다. 천황도 사람이므로 나는 천황에게 절을 하지 않는다”
- 학교에서도 해직됐다.
그러나 그의 대 예언은 그가 사망한 사후 15년 후에 정확하게 불벼락(원자폭탄 투하)으로 가시화 됐다.
` 우지무라 간조가 지은 신앙고백의 시가 있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양이다.
끊어야 할 것을 끊어내지 못할 때, 욱하는 성질이 올라올 때, 감정을 다스리고 신앙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이 찬양을 부르라.
때로는 실패하고 무너져서 인생을 멈추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할 때 이 찬양을 부르라.
예수를 생각하고 나는 나의 가난함도 슬프지 않고 남의 부유함도 부럽지 않나니 예수를 생각하고 나는 오직 감사한 마음이 넘칠 따름이라
예수를 생각하고 나는 몸의 환난도 괴롭지 않고 그 행복도 사모하지 않나니 예수를 생각하고 나는 오직 평강과 만족만 있을 따름이라
예수를 생각하고 나는 일의 실패에 실망하지 않고 그 성공에 기뻐하지 않나니 예수를 생각하고 나는 영원한 승리자이기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