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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절정인 안동 천등산 봉정사로 등산을.
안동 一善산악회(회장. 김득조) 회원들은 28일 오색 단풍이 절정인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 봉정사(天登山 鳳停寺) 뒷산으로 등산을 갔다.
남여 회원 20여명이 천등산으로 오르면서 노랑, 주홍, 빨강, 흰색깔의 각종 국화가 활짝 피어나 향긋한 내음이 코를 간지른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전국에서 몰려온 등산객들로 복잡했으며 주차장에는 승용차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못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국화꽃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것으로 노무현 대통령때는 청와대 추석 선물용으로 선택되기도 했다.
오색 단풍이 곱게 물든 천등산을 약 2시간 가량 산에 오르자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등산을 마친 회원들은 인근 학가산온천에서 목욕을 한 후 맛있는 불고기로 배를 체웠다.
천등산 봉정사 표지석이 봉정사 매표소 입구에 서 있다.
이곳에서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의 영화 촬영을 했던 곳이다.
이곳은 국화가 유명해서 국화대향연추진위원회도 만들어 놓고 있다.
오는 11월 4일 이곳에서 국화가요제가 열린다.
봉정사 입구에 쉼터가 있다.
봉정사에 들어 갈려면 표를 구입해야 한다.
안동시 관광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봉정사 입구 일대
천등산에 등산하기 위하여 주차장에 도착한 회원들.
보안등이 아름답다.
노랑 국화꽃.
연분홍 국화꽃.
빨강 국화꽃.
노랑 국화꽃.
봉정사 부근에 있는 찻집.
천등산 등산로 안내판이 서 있다.
천등산으로 올라가는 회원들.
등산도중 국화밭에서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곳의 국화꽃이 전국에서 유명하다.
이 국화꽃은 차나 벼게용으로 고가로 팔리고 있다.
칠기 덩쿨이 전주위를 오르고 있다.
논에 벼를 말리고 있다.
선발대가 산에 오르면서 잠시 휴식중.
오색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어느 묘지에 잔디가 곱게 자라고 있어서 잔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등산 찻집 뒷길로 내려왔다.
빨갛게 물든 단풍.
이런 크기의 주차장이 4개가 있는데도 성수기땐 차를 주차할수 없다.
등산을 끝내고 학가산 온천에 왔다. 지금까지 온천의 입장객 수가 총 2,264,821명.
학가산 온천에 '행복 안동'이란 선전물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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