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10-05-01.sxt
인천 부평에서 9300번 버스로 선바위역에서 하차 하여 미리 준비한 지기님의 궤적을 열어놓고 딸아간다
잠시후 4Km 지점에서 매달릴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변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우축소로을 딸아가면 지기님의
궤적과 만날수 있을거 같다 이탈한다 지기님의 퀘적과 만날수 있는 곳까지 왔는데 왠지 비겁한 생각이든다
여기 까지와서 정상을 피하다니 그래두 남자인데 돌아서 다시 시작한다 4Km 지점을 통과하며 지기님의
하산길이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니구나 생각하며 등산 인파에 밀려 로프에 매달린다 아래는 처다보지 말아야지
다짐하며 올라간다 정상에서 숨좀고르고 막걸리 집 위에서 내려 갈려고 내려다보니 자신이 없다 돌아선다
기상관축 하는곳 까지 왔는데 또 비겁한 생각이 든다 다시 돌아선다 주막 을지나 내려다 보니 집에있을
아이들 과 마눌님이 눈 앞에서 위험해 안되 손을 흔든다 다시 기 죽어 돌아서 우선은 깔닥고개 마루의 막걸리
주점으로 가자 거기서는 반겨 줄것이다 아~
첫댓글 한반도 바우를 아주 가까이서 찍으셨군요...궤적에 엄청 망서린 흔적이 보이는듯 ㅎㅎㅎ 그런데 디딤흔적이 있는곳이면 남들 다가는데 하는생각에 가보긴하지만 와~~겁난다 이런말이 절로납니다 안전산행해야겠지요..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해도 체질이 좀 특이한가 봄니다 에이 하질 하질..ㅎㅎ
오늘은 길쭉한 바위들을 많이 담아오셨네요.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니라고 생각하신 곳은 저도 사람들이 올라오길래 내려갔던 길인데 내려가보니 우회로가 있더군요.
구경꾼님께서 제 궤적을 일부 이용하시게 되니 은근히 재미가 느껴집니다.
지난 주말은 등산을 못했는데 모레 5월5일(어린이날)에 별일이 없으면 관악산에 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기님 퀘적으로 궁바위을 만날려고 서울대에서 시작하려 준비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5월5일 막걸리 잔이라도
건배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함니다
ㅎㅎㅎ 자알하면 두분이 만나겠네요..
특이한 바위들이 많이 있네요^^ 한반도 바위(??)...좋은구경 잘하고 갑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길...
안녕하세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함니다
놋다리밟기가 아니라 궤적밟기함 해볼까요! 재미있을것 같은데! 그나저나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