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를 알리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눈을 뜨고 아침 부터 배달된 떡을 가르며,
궂은 날씨가 원망스럽기만 햇다~~새벽4시에 방어진에서 출발하며 회장님께서
회원들 아침 식사대용으로 제일 맛있는 소고기 김밥을 주문하라는 특명을 받아
삼산에 24시 김밥코너에 찾으러 갔다..일찍 준비를 해놔서 차에 싣고 태화다리밑에
가니 5시까지 오라고 햇는데 벌써 본부장님과 박학봉국장님, 육경희언니. 갑선언니
와계신다..회원들 아침 식사랑 간단히 준비한 경품 옮겨 싣고, 김해공항으로 출발~~
간단히 차에서 준비한 아침식사하고, 경품 나눠주고 한바탕 웃고 떠들다 보니 드디어
김해공항에 도착해,가이드랑 미팅후에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이번이 일곱번째 가는 제주여행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고, 누구랑 가느냐도 중요하고,
어느 계절에 가느냐도 중요하고, 늘 흥분되곤 한다.. 이번 역시도 마찬가지로 기대되고
들떠있기는 마찬가지다..기상조건이 안좋다는 일기예보도 접했지만 그래도 어찌되겠지였다.
다행히 제주에 도착하니 간간히 내리긴 해도 그런대로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제주도 좋은일 하는 우리 환경단체를 반기는 모양이다 ㅋㅋㅋ
한라수목원과 환상의 유리조형체험 테마파크 유리의성, 녹차의 향이 그득한 오설록 박물관,
배가 고프던 차에 먹던 옥돔구이 정식,킥킥킥 웃음이 절로 나던 러브랜드, 올레길7코스,밀랍인형전시관,
어느곳 하나 빼놓치 않고 구경하고 사진찍고, 박는게 남는겨~~해 가며 ㅎㅎ
어느덧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를 가도 넘 시간이 아쉬워 노래방조,나이트조로 나뉘어 광란의 밤을
보내고,담날 일정은 8시에 숙소앞에서 출발해 선택관광 추억의 기차여행 에코랜드를 여행하기로
합의했다.비가 온 끝이라 을매나 매섭게 춥던지 단디 옷챙기지 않은 회원은 쪼매 추웠지 싶다..
그담 코스는 선녀와 나뭇꾼 우리 60년대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놓은듯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데
충분햇다.그중 학교종이 땡땡땡 교실에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추억의 코너도 마련돼
있는것도 꽤나 인상적이었던것 같다.글구 고고장 에서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맞춰 스테이지에서 한곡
땡기던 그시절 풍경들은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진풍경들이었다..흥이 많은 우리 민족은 음악이 나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어깨춤을 덩실덩실~~궁뎅이를 실룩실룩~~우리팀도 예외일순 없었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치랴~~~잠깐의 체험이지만 승마체험도 해보고~~여긴 너무도 상술이 버젓이
들어나서 씁쓸하긴 해도 어쩌랴~~관광지니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이렇게라도 해서 먹고 사는건 좋은데~~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들은 제주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눈쌀 찌푸리는 일은 안햇으면 하는 내 작은 바램이다ㅠㅠㅠ
성읍민속마을, 천가지의 아름다움이 있는곳 일출랜드, 섭지코지,정말 환상의 섬 제주다..올때마다 새롭다..
다시 새로운 추억을 마니 쌓고 간다.. 여행은 참 즐거운것 같다. 다니면 다닐수록 좋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것
같아 좋고, 자아실현이 되는것 같아 좋다. 견문이 넓어져서 좋은 것 같다.가슴이 뻥 뚫리고 살맛나는 세상인것
같아 좋다.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으로 해외에 진출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봤으면 하는 개인적인 희망을 걸어보며
제주 기행문을 마칠까 한다..
첫댓글 김국장님 일단수고하셨고요 처음과 끝마무리가 잘되어서 짱이네요 그렇지만 회원들도 질서있게 행동한것도 보탬이되지요 아무쪼록 수고함 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우리회원님들이여 단결하며 하나로 마음 을 통일합시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다음 월례회때 만나기까지 건강하세요 불참자 없이 전원참석합시다 곽국장이유
곽국장님도 수고 마니 하셨구요저에게 환경이란 단체를 알게 해 주시고 이자리까지 머물수 있도록 늘 챙겨주심조언해 주시고 참고 인내하는 법을 가르쳐 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며, 복중에 인연복이 가장 소중한 복이라고 합니다
언니 수고 마이 했슈... 그래 맞어 누구와 가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즐거움이 또 하나의 추억이 되지롱~~~
우리의 다크호스, 말짜의 전성시대그대들과의 제주여행이라 더욱 거움의 극치였던것 같다말짜 사랑한데이
좋은 추억 오래 오래 간직하고, 더 희망적인 우리의 앞날을 위해 홧팅하자
일처리도 야무지게 문장실력도우등생 멎진일꾼이있어 정말행복한 여행을즐겁게다녀왔고
추억거리도 가득담아서 영원히 잊지못할 1박2일 행복햇소 다음더조은곳안내해주세요수고햇소
고맙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돼 주시는 본부장님이 계시기에 제자리가 유독 빛이 났던것 같습니다
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힘이 돼 주셔서 넘 감솨드리구, 제가 환경을 사랑하고, 울님들과 함께 하는
날까지 봉사하는 맘 변치 않으리라 다짐해 봅니다
현주국장의 일에 대한 열정 , 조직에 대한 사명감, 그리고 인간적인 情이 기행문속에 고스란이 녹아있어 제주 생태답사가 더 의미있고 보람의 여행이 되었나 봅니다. 아직도 눈을 감으면 펼처지는 생태 원시의 풍광이 뇌속에 펼처지면서 코 밑에 느껴지는 신선함과 함께 회원들의 밝고 자유분망한 사진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환경사랑 화이팅!!
회장님그날의 짜릿햇던 기분들을 느낌으로 적어놓지 않으면 많은 세월이 흐른 다음엔 사진으로 밖에 볼수 없을것 같아 줄줄이 기행문을 적어 봤답니다어제 박학봉 국장님께서 사진을 회원님들 명수대로 빼서 주시더군요암튼 이번 여행
제가 단체사진은 조금 크게 현상해서 우리의 송년모임때에 기념이 될수 있도록 챙기도록 할께요
회장님의 리더쉽과 회원님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무탈하게 마침을 감솨드립니다
언니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후기도 어쩜 이래 잘 올렬디유? 역시 언니 짱이네!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함께 해 주어 다들 감사 드립니다^^*
춘희씨울실에 사진 보여줬더니 자기가 젤루 이쁘다고 하든데한턱쏴야 될것 같아나두 오휘 부지런히 바르고 이뻐 져야지
역쉬 오휘화장품이 좋은가봐 그치
그대들 덕분에 넘 행복햇어..기다려진다 송년의 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