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친구들이랑 휴가 때 찾았던 청도 운문댐 하류보를 다시 찾았네요~
저랑 단짝 친구 둘은 금요일 근무 끝나고 밤에 올라가서 사이트 구축하고,
남자끼리 오랜만에 사는 이야기 좀 나누었네요~
토요일은 다른 친구들 가족과 도로시가 서준이 데리고 운문댐을 찾았습니다.
물론 해피다님두요~~
해피다님 당일치기 임에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장비를 챙겨오시는 것 보면서 아이들 사랑이 지극한 아빠구나~
새삼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전부터 땡볕입니다... 그래도 전 날 자리 잡은 덕분에 나무 그늘아래 타프칠 수 있었네요
아기들 있어서 얼마나 유용했는지....^^
서준이보다 서열 아래인 아가들입니다...ㅋㅋㅋ
친구들 모임가면 서준이가 그래도 잔밥 아니 분유밥(?)이 쫌 됩니다.ㅎㅎ..
남자들은 화롯대 둘러앉아 삼겹살 굽고...
서준이도 한 접 얻어먹으려고 아빠 곁을 지킵니다.
지금 고기 끊어져서 인상쓰고 있는겁니다.... ㅡ,.ㅡ
엄마들은 테이블에서 구워드시공....
아이들 이렇게 모아놓으니 참...거시기 합니다.
다들 초등학교 때 만나서 결혼하고, 애 낳아서 만나니...기분 묘하네요~
서준이는 같이 온 형아랑 지난 번 휴가에 이어 물놀이 지대로 하고 있습니다.
한 참을 물 속에서 안나왔네여~~
나중에 삼촌들이 낚시로 잡아준 물고기 풀어놓고 한 참을 더 놀았답니다.
이 넘 태권도보다 수영부터 가르쳐야겠습니다.
물을 왜이리 좋아하는지....
해피다님 보트 빌려서 유랑 나섰습니다~ ㅋㅋㅋ
해질무렵까지 놀다가 저녁먹고 사이트 정리를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살아서 자주 보는 친구들이지만, 이렇게 한 번 나오기가 힘들었습니다.
자주 이런 좋은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
곧 캠퍼 가족이 또 늘 것도 같습니다. ㅎㅎㅎ...
첫댓글 음....아찌도 좋은 압쥐고 좋은친구 구나...ㅎㅎ
그래 될라고 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좋은 남편은 못되는 것 같은디...ㅋㅋㅋ
친구 분들에게 봉사? 잘 하셨네여!^^ 일탱님은 더 동글?해 지시는거 같은데여...^^
그래요? 몸무게는 변함이 없답니다. ㅎㅎㅎ
오신분들과 모두 인사를 못나눴네요. 하류보에 한번 더 가야겠죠?^^
네~~ 한번 더 가요~~~
좋은모임하셨네...........ㅎㅎ
순천서도 번개를???
^^ 즐거운시간 보기 좋습니다. 운문댐 하류보에 계수대 시설은 있나요??? 그리고 어느곳에 타프쳐야 명당인가요???? 한번 댕겨오게요 ^^
명당은 계수대랑 화장실이 가까우면서 나무그늘이 있는 곳...ㅎㅎㅎㅎ 보통 그런 곳들 먼저 자리잡고, 나중 온 사람들일수록 멀어지더라구요~~^^
보기좋습니다^^* 역쉬 캠핑은거워요
감사합니다. 예감님...^^
어딜가든 물에 뜰수있는거 하나만 있음 올때까지 놀이 걱정은 끝 나두 칭구들과한번 나가야 하는뎅,.,,,
친구들과의 나들이..보기 좋습니다..늘 사진으로 뵙다가 만나니 반가웠네요..다음에 기회되면 캠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