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매일 아침 받아보시는 분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희유합니다~^^
끊지 않고 계속 받아보는 것으로 봐서는, 이 글이 어느 정도는 마음에 울림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이 글들은 세상의 힐링의 익숙한 문구들이나, 자기계발서 같은데서 보게 되는 글들처럼, 그렇게 쉽지도 않고, 또 성공을 보장해 주지도 않고, 어찌보면 좀 난해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글들이 좀 길고, 어렵습니다.
마음공부에 약간의 고행주의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런 긴 글과 어려운 글귀들을 꼼꼼히 읽어보는 고행을 버텨보십시오.
조금이나마, 혹은 몇몇 구절들이라도 이해가 되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사실은 계속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도,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정정진과 정견의 지혜가 생겨날 거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때로는 생각으로 하는 공부가 아닐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생각을 통해 생각 너머로 가는 공부이고, 환상의 약을 통해 환상의 병을 치유하는 공부라는 점에서, 이 문자서비스 글을 읽는 공부 또한 중도의 수행입니다.
이 길에 함께 해 주시는 문자도반님들께 감사와 축원을 드립니다.
부처님께서 부처가 되리라고 수기를 주셨을 때, 우리 모두는 함께 수기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지금 당장 여기에서 현실 그 자체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그러니 꾸준하게만 발심하고 공부한다면, 반드시 부처임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도반님들 모두, 함께 힘을 내세요~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