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경 : 히 6:1-3절
제 목 :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일 시 : 2022. 7. 24.
히브리서 6:1-3/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으면서 죄악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 즉 천국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악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신앙생활이 때로는 쉽고 단순하지만 때로는 어렵고 복잡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때문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요구하십니다.
1) 때로는 우리에게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고 명령합니다.
그래서 마18:1-4/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했으며,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는 말씀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① 첫 번째는 어린 아이와 같은 단순함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어른들이 말을 하면 말하는 그대로 믿습니다. 의심하거나 비판하거나 따지지 않고 그대로 믿고 받아들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단순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믿고 그 말씀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② 두 번째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어른처럼 아는 것도 없고 경험도 없고 힘도 없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어른들과 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의존적입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처럼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는 면에서 단순하라는 뜻이며,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냥 아멘 만 하면 됩니다. 정말 쉽고 단순합니다.
2) 그런가 하면 어른과 같은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고전14:20/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 했으며, 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했으며, 히5:14/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이처럼 온전한 사람을 이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매우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쉽고 단순하면서도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을 보시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성도들의 믿음의 단계는 세 가지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1) 첫 번째는 믿음의 초보단계가 있습니다. 다른 말로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라고 합니다. 믿음의 싹을 틔우고 이삭이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2) 두 번째는 믿음의 기본단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기둥과 터를 닦는 시기이며 나무에 비하면 뿌리를 깊이 내리는 단계입니다. 3) 세 번째는 믿음의 완전한 단계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하게 이르는 단계입니다. 나무에 비하면 거목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믿음에는 세 가지의 단계가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고 말씀합니다. 오늘은 믿음의 세 가지 단계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1. 믿음의 초보단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1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도란 로고스라고 하는데 말하는 어떤 것 a)단어, 말 b)언급 c)연설 d)예언 e)교리 f)사물 g)신성한 계시 h)로고스, 즉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하나님 그리고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도란 좁게는 고백이나 교리를 의미하며 넓게는 계시(말씀)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본문에서는 고백이나 교리나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도란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히5:12절에서는 말씀의 초보라고 했습니다. 초보란 아르케 라고 하는데 시작, 기원, 끝, 말단, 모퉁이라는 뜻입니다. 초보란 시작하는 단계 또는 처음 운전을 배우거나 컴퓨터를 배우는 사람이 초보입니다. 무슨 일을 처음 시작하거나 배우는 단계입니다. 그러니까 서툴고 아무 것도 모르고 부족함 투성이 입니다. 그래서 히5:12/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초보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초보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를 의미합니다. 세상에서는 사장님이고 어른이고 인생경험이 풍부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이제 처음 배우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그런 단계가 믿음의 초보인데 이 때는 아무 것도 모르니까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매우 단순하고 쉬운 말씀에 해당되는 젖을 먹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어린 아이로 말하면 아직도 젖만 먹어야 합니다. 이유식이나 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2. 두 번째는 믿음의 기본단계가 있습니다.
1-2절에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기본단계에 해당되는 것이며 집을 지을 때 기초를 놓는 단계이며 나무에 비유하면 뿌리를 깊이 내리는 단계입니다. 즉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내리는 단계입니다.
바로 이 때, 신앙생활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것들을 충실하게 잘 배우고 순종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믿음의 기본 단계가 무엇입니까?
1) 죽은 행실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죽은 행실이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모든 악행을 가리킵니다.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나서 평생 죄를 짓다가 그 죄들 때문에 죽습니다. 그래서 죽은 행실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란 방향을 돌이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죽은 행실을 회개한다는 것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지난날의 잘못된 행실을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행위가 곧 회개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없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던 삶에서 돌아서는 회개는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도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마3:1-2/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라고 했으며,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막1:14-15/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고 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회개를 외쳤습니다. 행2: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과거의 삶 즉 죄를 청산하지 않고는 결코 새로운 출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삶에서 돌아서는 회개는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대한 신앙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 이상으로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참된 신앙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서 구약성경 전체를 통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하나님을 전인격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창15:4-6/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공의로 여기시고/라고 했으며, 합2:4/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란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신뢰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시62:1-8/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는 말씀처럼 오직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신뢰하는 단계입니다.
3) 세례들입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했습니다. 믿는 자에게 세례는 기본적인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세례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물세례와 불세례입니다. 모든 믿는 자는 두 가지의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막16:16/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했으며, 눅3:16/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라고 했으며, 행2:38/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처럼 물세례가 있고 성령의 불세례가 있습니다. 성령의 불세례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은사를 체험하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4) 안수입니다.
안수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병을 치료하는 목적이나 성령의 불세례를 받게 하려고 머리와 몸에 손을 얹는 행위입니다. 그러니까 안수란 머리나 몸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수기도를 받음으로 병이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막16:18절에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안수를 받음으로 성령의 불세례를 받고 능력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안수가 있는데 그것은 교회 안에 직분자를 세울 때 목사가 그 머리에 안수를 함으로 장로나 권사나 목사로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도라면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이런 안수기도나 직분을 세우기 위해서 머리에 손을 얹어서 안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본인이 직접 체험해 보아야 합니다.
5) 죽은 자의 부활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요11:25-26/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기 때문에 죽어도 다시 살아납니다. 그것을 우리는 부활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때가 되면 다시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5: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부활이 있고 내세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내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6) 영원한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히9:27/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죽음 후에는 모든 것이 없어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어떻게 심판하십니까? 고후5: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 했으며, 계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각각 행한 대로 또는 일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죄인들은 죄를 지은 대로 심판하시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주와 그리스도를 위해서 선한 일을 행한 대로 심판하시고 갚아주십니다. 이 모두가 신앙생활에서 기본단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익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또한 체험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세 번째는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2-3절에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성도는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단계인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의 터만 닦다가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겸손히 엎드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만이 살 길입니다.
그렇다면 완전한 데로 나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의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했습니다. 완전한 데로 나아간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것과 그분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되다란 헤노테스라고 하는데 하나됨, 즉(상징적으로)만장일치, 연합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하나가 되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내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내 마음속에 모셔 드렸다면 사복음서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과 똑같은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과 같은 일들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믿음과 아는 것이 일치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믿음과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일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자신의 믿음을 순종과 결부시키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 좋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히4:1-3/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과거에 광야를 여행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출애굽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가야 할 최종목적지는 가나안 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거기에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가나안 땅이 존재한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거기에 들어가게 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믿었습니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이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들어가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나안 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께서 거기에 들어가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약속을 알고 있었지만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이 일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는 것과 믿는 것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아는 것을 실천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이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요14: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께서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행하신 일들을 나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예수님과 내가 완전한 연합을 이루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단계입니다.
2) 두 번째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중요한 세 단어가 있습니다. 먼저 장성한이란 헬리키아 라고 하는데 성숙(햇수, 또는 크기에 있어서), 나이, 키라는 뜻입니다. 장성하다란 나이도 많아지고 키도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처럼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연륜이 많이 쌓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량이란 메트론이라고 하는데 척도(미터,문자적 혹은 상징적으로), 함축적으로 제한된 분량이라는 뜻입니다. 충만한이란 플레로마 라고 하는데 충만, 혹은 완성, 가득찬 것, 또는 가득 채워진 것, 가득 채우는 것, 완수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이라는 말은 더 도 말고 덜 도 말고 예수님 만큼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보다 능가하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보다 미치지 못하는 것도 아닌 예수님처럼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며,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마4:23절 말씀처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4:23-24/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삼대 사역(가르치고, 선포하고, 병을 고치는)을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표준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작은 예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교회에 다니면서도 예수님을 닮지 않고 예수님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제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시간이 지나면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처럼 그렇게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하게 데까지 이르게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본받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히6:1-3절을 읽고 나는 어느 단계에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요구하시는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2. 성도들의 믿음의 단계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3. 믿음과 말씀의 초보단계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4. 믿음의 기본단계 6가지는 무엇입니까?
5. 완전한 데로 나아간다는 말씀의 두 가지의 의미는?
6.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멘
1.1)때로는 우리에게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고 명령합니다 2)그런가하면 어른과 같은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2.1)믿음의 초보단계 2)믿음의 기본단계 3)믿음의 완전한 단계
3.말씀의 초보단계로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하는 단계로서 매우단순하고 쉬운말씀에 해당되는 젖을 먹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4.죽은행실을 회개,하나님께 대한 신앙과,세례들,안수,죽은자의 부활,영윈한 심판이 있다는것을 아는 것입니다
5.1)하나님의 아들을 믿는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2)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랑에 충만한데까지 이루는것을 의미합니다
6.아는것을 실천하고 순종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