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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초량본가 아구찜에서부터 낙곱새까지 단체모임하기 좋은 메뉴들이 다양해
청학도사 추천 0 조회 76 18.04.11 22: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렸을 적부터 무척 좋아 했던 멸치쌈밥하면 생각나는 상호가 최근에 생겼다, 대개 메뉴를 연상하면 상호보다는 메뉴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러나 '초량본가'의 경우는 다르다, 미소짓는 얼굴에 복이 철철 흐르는 여사장의 얼굴도 함께 떠오른다, 부산역 맞은편 역사적인 산물 차이나타운과 TEXAS Street 사이 길로 올라 가면 소림사를 채 못 가서 우측으로 꺽인 곳에 자리 잡은 "초량본가"이다,


 

01분 거리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 걸어서,

05분 거리 : 이경규/박칼린 출신 초량초등학교, 소림사/ 걸어서,

10분 거리 : 차이나타운, 텍사스 스트릿트, 부산역 / 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민주공원, 충혼탑, 산만디,



역사의 아픔,

초량은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하기 이전부터 역사의 고통 속에 빠져 든 곳이다, 일본에 속박되기 전부터 자리 잡았던 일본인 거주 지역, 차이나타운으로 불리우다가 중국과 외교 정상화 후 '초량상해의 거리'로, 625 전쟁으로 유엔군들이 진주하면서 생긴 텍사스스트리트, 러시아와 국교 정상화 후 그곳에는 러시아인들이 미군들 대신 활보하고 있다,

 

부산 최초의 창고로 함경도에서 물건을 가져 와 보관하던 남선창고를 어렸을 때 본 기억인 난다, 명태를 가져와서 저장하였다가 서을 등지로 발송하였다고 한다, 주로 보관 물품이 명태였으므로 명태고방으로 불리었고, 그때 명란젓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런 계기로 후쿠오카 등지로 퍼져 나갔는가 보다, 명란은 일본인들이 처음 만든 게 아니란 것을 러협게 알 게 되었다, 부산인들이 처음 만들었음을 기억하자, 그 남선창고는 허물어지고 담벼락여기에 남아 선조가 만들어 놓은 비극의 역사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참고자료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1942299



생아귀찜

대/중/소 40,000/35,000/30,000 원,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도 못생긴 데다 맛까지 없다며 외면당한 음식이 있었다. 아무리 배가 고팠을 때도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하던 음식이었는데 먹을 것이 풍부해지고 영양이 넘치는 현대에는 오히려 값도 비싸고 인기 식품이 됐으니 사람 입맛 간사하기가 이루 말할 수도 없고, 세상일이란 것이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출처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85XX22800050



신선한 푸성귀

바로 근처에 오래된 초량시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신선한 푸성귀 공급이 가능하겠다, 봄철이면 꽃을 피우므로 춘국이라고 불리우는 쑥갓이 올라 오면 필자의 기분은 좋아진다,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제철의 쑥갓을 올려 주면 좋으련만 귀찮은가 보다, 상추쌈을 싸 먹을 때 풍미를 곁들여 주어서 좋으니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의 참이슬

부맛기 회원이 참이슬 소주와 초컬릿이 담긴 것을 블스멤버들을 위하여 선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필자의 블로그에서 로고를 복사하여 삽입한 바람에 사진은 흐리지만 기분은 좋다, 마침 그날따라 필자가 회원들을 위하여 LED 술잔을 선물로 가져 간 날이어서 같이 촬영을 했다,



낙지해물찜,

대/중/소 45,000/40,000/35,000 원,

평소에 좋아 하는 미더덕 ~ 톡 터뜨려서 입안을 적실 때 그 느낌을 ~ 싱싱한 꽃게, 낙지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어서 마음에 든다,





멸치쌈밥

일인분 7,000 원, 공기밥은 별도

그런데 이집의 멸치쌈밥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지만 필자에게는 뭔가 부족한 게 느껴졌다, 돌아 가신 모친이 해주시던 그런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먹으면서 느낀 결과 육수가 적었던 개 원인인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리 후에도 넉넉하게 남아 있어서 수저로 떠 먹을 수 있도록 부탁했다,



낙곱새

일인분 7,000 원, 공기밥 별도

살아 생전에 모친이 좋아 하시는 바람에 억지로 먹기 사작했다, 그런데 서울에서 처갓집 식구들이 몰려 오면 제일 먼저 찾는다,몇 끼니를 같이 식사하여야 하는데 식대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그러다 보니 덩달아 즐기게 된 메뉴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조방낙지"이다,



초량본가

초량시장 인근이어서 아구찜 및 멸치쌈밥 전문으로 인기가 많은 초량본가의 위치는 코미디언 이경규, 음악감독 박칼린 두 분이 졸업했던 초량초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다, KTX 기차에서 하차해서 15분 이내, 차이나타운 또는 텍사스 스트리트에서는 빠른 걸음으로는 5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식사 후 이바구길 등 동구 명소를 관광하기 편리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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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부산역 초량본가

전번 : 051-441-2343

주소 : 부산 동구 초량중로 70, 초량동 296-28번지

영업 : 10:00 ~ 22:00

휴무 : 명절에도 영업

주차 : 주차 단속없으며, 주차장 주차시 1,000 원 보조,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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