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요.. 벽지를 뜯지 않고도 그 벽지를 안보이게 할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거등요,..
공병으로 채우는것도 괜찮겠지만 병을 회수하러 다녀야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네요..
대신 시중 페인트 가게에 가면 핸디코트라는 ... 흠...
석회같은 것이 팔거든요..
얼마 비싸지도 않고..
간편하게 벽에 바를수도 있습니다...
핸디코트 일명 빠데라고들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이 구럽니다..
제가 한 일년 인테리어를 배웠던 적이 있는터라....
빠데 몇통 사다가 하루 정도 노가다 하면 됩니다...
빠데를 벽에 바른후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웨이브 무늬를 넣어도 되고요..
색을 좀 첨가 하고 싶으면 원하는 색으로 잉크를 타도 되고요..
아님 좀 비싼 빠데는 그 자체에 은색펄같은게 들어가 있는 것도 있거요...
아님 작은 돌맹이 같은것도 파는데 그것을 섞어서 책받침같은걸로 쭉쭉 원하는 방향으로 긁어주면 ... 멋진 벽이 연출된답니다....
그다지 힘든 작업은 아니라고... 아마도 페인트 칠하는거보다는 좀 쉽지 않을까?? 이건 제 생각이지만서도요..
어쩜 더 힘들수도 있지만 잘만 하믄 멋진 벽이 될겁니다..
보통 커피숍같은데 가면 하얀색 석고벽같은거있지요??
그런것을 연출하는 재료입니다..
손가락으로도 멋지게 연출되고..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 일석 이조 아닐까요??
좋은 의견이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공병으로 벽을 채우는것도 갠찮은것 같아요..^^
조우커님은 키가커서 벽에 빠데를 칠하는것도 잘할것같아여
크크크...^^;;
이런술집에서 째쯔바로 바뀌는것을 어서 보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