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책풍경 독서동아리 운영일지 |
| 일 시 |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19:00~21:00 ) | 장 소 | 김해도서관 |
| 참여 인원 | 총12명(남자:5명/여자:7명) 바신, 바다맘, 제인, 시카, 사하라, 단비, 클로버, 수련, 해피, 제국, 강빈, 애몽 |
| 선정 도서 | 천선란 <천개의 파랑> |
내 용
| 1. 소감 & p,8의 3초관련 감상을 3초~3분으로 정리해보기 & 인상깊은 인물
- 바신 : SF소설 치고 현실적인 이야기, 다양한 주제가 흥미있고 외할머니-엄마-딸의 관계도 인상적이다. 3초 : 주마등
- 해피 : 우주와 외계인이 아닌 SF이야기였고, 심지어 SF에 동물까지 등장하니 신선했다. 3초 : 주마등이 스치며 떨어지면서 바라본 하늘 콜리 : 사람과의 감정교류는 아름답지만 곧 로봇과의 무서운 세상이 올 것도 같아서 두렵기도 했다.
- 시카 : 청소년 소설같다. “정의롭다”는 신념에 대해 조금의 의심과 흐트러짐이 없는 인물들이었고 평명적인 캐릭터들이 많아 아쉬웠다. 다양한 주제를 얕게 훑기만 했다. 김영하의 <작별인사>를 권해본다. 3초 : 말에서 떨어지는 물리적인 시간일 뿐이다
- 사하라 : 간결한 문장들이 좋았다. 익숙히 들어온 제목이라 이번참에 읽게 되어 좋았다.
- 수련 : 슬펐다. 얕게 흩어진 주제들이지만 생각을 해 낼 순 있었다. 콜리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읽혔다.
- 바다맘 : 잘 읽지 못하는 SF이지만 특별히 어렵지 않았다. SF라기 보다는 휴먼소설같다. 3초 : 치유하는 찰나의 순간
- 제인 : 재밌었다. 콜리에 대한 이질감이 있었지만 실현가능성이 있는 존재인지 생각하게 됐다.
- 애몽 : 회상하는 기계라는 것부터가 보통 로봇이 아님을 알려주는 첫 장면이 인상적이다. 소설속에 악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로봇까지 등장할 만큼 발전된 사회에서 여전히 휠체어타고 다니는 게 불편한 도로, 일확천금을 따기 위한 경마장의 등장, 이해득실에 따라 동물에게 초소형내시경이 승인되지 않는 의료계, 여전한 최저임금문제 등 사회의 SYSTEM 자체가 악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악인이 꼭 사람일 필요는 없구나싶다. 3초 : 행복의 기억 늘리기
- 클로버 : 콜 리가 투데이에게 공감하는 게 인간보다 더 따뜻했다.
- 단비 : 가장 긴 삶을 산 3초의 시간
2. 콜리가 보경에게 한 말 중 멈춰진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 트라우마를 안고 과거에 살고 있는 보경은 어찌보면 환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보경을 모두가 내버려 둔 게 문제다. 저자는 축사, 최저시급, 렌즈 삽입 등의 문제를 언급하면서도 정작 “보경의 문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 고통속에서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 그저 시간이 빨리 자나가 버리길 바란 게 보경이가 버텨낸 방법이다. - 일상 속에서는 자신의 아픔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 이제야 대화다운 대화를 보경과 나눠준 것은 가족도 주변사람도 아닌, 로봇 콜리였다. - 콜리의 “시간을 흐르게 하라”는 고통은 놔두고 현재에 집중하라는 뜻인 듯 - 보경은 강한 엄마이다. 시간을 바쁘게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렇게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 멈춘다는 건 느리게 행복을 쌓아가는 것이다. - 행복만이 유일하게 과거를 이길 수 있다
3. 콜리의 선택-투데이를 위한 선택이 인간적일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4. 작가는 왜 기계를 주인공으로 했을까? |
| 기타 사항 | 매월 첫째주, 셋째주는 김해도서관, 마지막주는 덕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
| 다음 일정 | ◎ 날 짜 : 2026년 10월 29일 ◎ 토론 도서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롤리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