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나흘째
첫날 수액 맞은 효과가 이틀까지는 있었는데 삼일째 저녁부터 또 근육통과 두통 메스꺼움으로 고열까지 난다
병원이 낼 문 않연다고 했기에 난감해 하며 보건소로 연락했나보다
정성플러스 문열었으니 빨리 가란다
올라가니 수액 놓을 준비 하고 기다린다 첨 보는 간호사도 참 친절하다
주사는 맞고 왔지만 정신을 차릴 수가없다
이웃에서 먹을꺼리 잔뜩 두고 갔는데도 입이 써서 못먹겠다
나흘째 아침 정신은 좀나는듯
또 병원에 가자고 한다 이럴때 제대로 힘을 올리자고 /
딸아이가 수액맞으라고 송금을 했다
오늘은 일층 기도실에서 주사를 맞는다 좀 괜찮아 졌는데도 또 맞고 왔다
선생님이 처방해준 약 하나가 대명 미약국에 없어서 홍천으로 사러갔는데 남편도 확진자라 미리 약국에 전화하고
약국 주차장에 차 세우고 약사선생님을 불러내어 약을 받는 식으로 사왔단다
본죽맛을 골고루 본다 며칠전 아들이 사온것만도 여섯가지였는데 목사님이 또 두개 옆집에서 두가지
순대국 돼지갈비탕 즉석 면류등 못다먹어 냉동하며 먹는다 먹는 량이 적으니 약을 먹기위해 겨우 수저만 들으니....
지금은 머리가 띵하고 입맛이 없고 혀가 매마르고 약간의 기침과 가래와 짙은 코와 무력증이 증상이다
다섯째 날 내일아침은 괜찮아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