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김장80 황금배추와 황금킹 파종했습니다.
작년 심어보니 둘다 시장에서 반응좋았는데, 골드김장쪽으로 더 파종했습니다.
고향밭과 이곳에 단호박 후작으로 김장배추.무 예정입니다.
해마다 황금배추를 심고있는데, 지인분들이 구매 원하셔서 좀더 파종했습니다.
25일 육묘기간 잡아 8월하순 1차 심고, 좀더 늦춰 2차 심습니다.
가을 김장배추는 무름관리, 충해관리 신경쓸게 정말많아 실패가 많습니다.
미리 밭만들기 하고 두둑성형을 해놓으려 합니다.
한밭자리 구리사마 단호박 수확했습니다.
장마후 급 뜨거운날씨에 호박잎이 많이 사그라들고, 그때문에 볕데임(일소) 피해가 있었습니다.
미리 차광을했어야 했는데, 셤본다고 불찰이었습니다.
심하게 데인것은 폐기했고, 살짝 데인것은 껍질을 벗기고 그늘에서 말려봅니다.
상태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한밭자리는 백봉단호박인데, 여기는 아직 볕데임 피해는 없습니다.
한바퀴 돌면서 호박잎으로 올려놓기도 했는데, 미봉책입니다.
내년엔 적당한 크기의 흰천을 잘라 감싸줘야겠습니다.
엇그제 자원모으기 행사장에서 가져온 흰 부직포가 딱 적당할것 같습니다.
세둥치 큰것 가져왔는데, 적당한 쓰임새를 찾았네요.
하우스 뒷자리 짜투리공간에 방토를 심었더니 넘칩니다.
몇번 따다주다가 제가 바쁘다고 손못대니 이렇게 많아지네요..
누가좀 따갔으면 좋겠습니다. 키는 장대처럼 자라니 윗순을 잘라줘야겠어요.
맛보니 달달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