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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금)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84%
WTI유가 : +0.74%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5.5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오늘스케줄 - 2월 11일 금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대선후보 4자 TV토론 개최 예정
3.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회동
4.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글로벌 론칭 예정
5. LG에너지솔루션 의무보유확약 해제
6. 에코프로에이치엔 실적발표 예정
7.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8.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예정
9.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10. CJ CGV 실적발표 예정
11.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2. 두산 실적발표 예정
13. 제이콘텐트리 실적발표 예정
14.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예정
15. 한라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6. 팬오션 실적발표 예정
17. 안랩 실적발표 예정
18. 에코프로 실적발표 예정
19. GKL 실적발표 예정
20. 컴투스 실적발표 예정
21. 컴투스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22.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3.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24. 한국스팩10호 공모청약
25. 마이더스AI 거래정지(주식병합)
26. 폴루스바이오팜 정리매매(~2월21일)
27. 비디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8. 선데이토즈 추가상장(유상증자)
29. 조광ILI 추가상장(CB전환)
30. FSN 추가상장(CB전환)
31. 동아쏘시오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32. 지오엘리먼트 보호예수 해제
33. 아이티아이즈 보호예수 해제
34.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6.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37.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38. 영국)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9. 영국)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과 관련, 올해 말까지는 물가가 상당 부분 완화할 것이라고 밝힘. 미 1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7.5% 상승했고 월별 CPI는 4개월 연속 6%를 넘고 있음 (WSJ)
ㅇ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오는 7월 1일까지 기준금리를 1.0%p 올리는 공격적인 빅샷이 필요하다고 밝힘 (Bloomberg)
ㅇ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함. 높은 에너지 가격과 가을 이후 공급망 제약 확대,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됐기 때문임 (WSJ)
ㅇ 영국의회가 새로운 러시아 제재 법안을 통과시킴. 영국 외무부는 정부가 이제 러 시아에 새롭고 강력한 제재를 가질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고 밝혔음 (Reuters)
ㅇ 미국 주 정부들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둔화에 고무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하면서 일각에선 너무 이르다는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음 (NYT)
ㅇ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보행자 경고음과 관련해 57만 8천여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힘 (Reuters)
ㅇ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률이 저조하다는 미국쪽 평가에 대해 훠젠궈 전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원장이 중국의 의무사항 최종이행률은 대단히 바람직한 수준이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반박하고 나섬. 미국의 후속 대응에 대비한 명분 쌓기용으로 보임.
ㅇ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반대시위가 길어지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됨. 특히 인근에 공장을 둔 자동차 기업들은 도로가 막혀 부품이 모자라 공장 가동을 멈추고 있음. 시위대의 국경 도로 봉쇄로 자동차 및 농산물 관련 수출이 막히면서 관련 기업들이 하루 5,000만달러(약 598억원)의 손실을 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됨.
ㅇ 글로벌 공급난이 이어지며 미국에서 일회용 컵까지 품귀현상을 겪고 있음. 커피, 외식업체인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부족사태가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임. 미국에서 플라스틱 포장제품 가격은 노동력과 원자재 부족 등으로 1년 전보다 24% 상승한 상황임.
ㅇ 원유와 각종 금속 원자재, 곡물 등 국제상품 가격이 지난 1년 50% 가까이 급등, 지난 1995년 이후 27년래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함. 코로나19 이후 수급 불균형이 심화한 탓임. 공급망은 팬데믹 초반 악화한 이후 지난 1년간 좀처럼 개선세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으로 수요는 급격히 늘었음.
ㅇ 터키정부가 자국 통화 리라를 떠받치기 위해 금모으기 운동에 나설 예정임. 터키 재무부는 집집마다 모아둔 금을 은행시스템으로 불러들여 수백억 달러를 모을 수 있는 조치를 다음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이번 조치는 지난 12월 터키 정부가 리라화의 자유낙하를 막기 위해 내놓은 긴급대책의 일환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장단기 금리차 축소에 따른 외국인 수급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15%, MSCI신흥지수 ETF는 0.66%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1.6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63% 하락. KOSPI는 0.7%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하며 강세를 보임. 특히 웨스턴디지털 - 키옥시아 일본 반도체공장 오염발생에 따른 생산차질 소식에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보인점이 긍정적. 그러나 미 증시 마감후 미 상공회의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추가적인 관세부과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
간밤의 미 증시에서 높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오전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물가안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련 우려에서 벗어나기도 했으나,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은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가능성을 높임.
장 후반 블러드 총재의 3월 50bp 인상 주장과 바이든 대통령이 높은 약가를 이유로 행정부의 규제 강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7년물과 10년물이 역전된 점도 위축된 투자심리를 더욱 자극하며 하락폭을 재차 확대하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CME Fedwatch에서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 이 전일 24%에서 93%까지 상향된 점 또한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다만,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수요는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 했다고 발표 한 점, OECD 경기 선행지수 둔화폭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 등은 긍정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 내외 하락 출발 후 금리 급등으로 인한 외국인의 수급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높은 물가와 블러드 총재 발언으로 변동성 확대.
ㅇ 다우-1.47%, S&P-1.81%, 나스닥-2.10%, 러셀-1.5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소비자 물가지수 해석, 블러드 총재 발언
10일 미 증시는 예상을 상회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이 부각되며 나스닥이 2% 가까이 하락 출발. 그러나 바이든이 성명서를 통해 물가안정을 시사하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장 후반 금리급등으로 하락요인에 민감한 가운데 블러드 총재가 3월 50bp인상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는 등 상반기 100bp 인상을 언급하자 투자심리 위축을 더욱 자극하며 낙폭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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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7.5% 상승해, 1982년 2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로도 6.0% 상승. 특히 식품이 전월 대비 0.9%, 에너지가 0.9% 올라 물가상승을 주도 했는데 전력이 전월 대비 4.2%, 연료유가 9.5%나 급등한 점이 특징,
그동안 물가 상승을 이끌었던 중고차는 전월 대비 1.5% 상승해 지난달(mom +3.3%) 증가율 보다 둔화됐고 신차가격도 변하지 않는 등 일부 품목의 상승폭은 둔화된 가운데 임대료가 전월대비 0.5%, 의료서비스가 0.6% 상승. 그 외 가전제품이 전월 대비 1.5%, 의류가 1.1%, 항공 운임은 2.3% 상승. 반면, 렌터카는 전월 대비 전월 대비 7.0%나 급감했고 호텔 등 숙박시설도 4.2%, 선박운임도 1.4% 하락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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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1년간 인플레의 1/4를 차지한 자동차가격 상승이 완만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라고 발표하는 등 시장안정을 이끔. 실제 바이든 발언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2%를 넘는 등 국채 금리의 급 등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한때나마 상승 전환하는 등 안정을 찾음.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이날 인터뷰를 통해 3월 50bp 인상을 선호한다고 언급하자 지수는 급격하게 낙폭을 확대. 그는 지난 2월 2일 50bp 인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나 물가지표 발표 후 있었던 인터뷰에서는 50bp 인상을 선호하고 상반기에 100bp 인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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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이후 CME Fedwatch에서는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 24%에서 93%까지 상향되는 등 시장에서도 이를 기정 사실화 하는 양상.
이 영향으로 2년물 국채금리가 25bp 넘게 급등하며 1.6%를 상회하고, 10년물도 2.0% 상회, 특히 장중 7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되는 등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 확대.
한편, 3년물, 10년물 국 채 입찰에 이어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도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29배)을 상회한 2.30배,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62.7%)을 상회한 68%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영향은 제한적.
ㅇ 섹터&업종&종목 : 반도체, 소프트웨어, 리츠 금융 업종 부진
마이크론(+3.28%)은 웨스턴디지털 키옥시아 일본 반도체 공장 오염 발생에 따른 생산 차질 소식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브로드컴(-3.28%), 텍사스인스트루먼트(-3.43%), 엔비디아(-3.28%), AMD(-5.34%) 등 여타 반도체 업종은 금리급등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암젠(-3.49%)과 화이자(-1.69%) 등 제약 업종은 바이든이 장 후반 높은 약가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과 행정적인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폭 확대
미국 금리급등 영향으로 MS(-2.89%), 인튜이트(-3.74%), 오토데스크(-5.10%) 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물론 AMT(-2.99%), 프롤로지스(-4.49%) 등 리츠 금융회사들, 듀크에너지(-4.69%), 서던 컴퍼니(-3.14%) 등 유틸리티 업종의 하락폭이 컸음.
부킹닷컴(+0.05%), 델타항공(+0.05%), 카니발(-0.30%), 메리어트(+0.66%)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군의 경우는 상승하거나 제한적인 하락을 보임. 우버(-6.07%)는 견고한 실적발표 에도 불구하고 금리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어펌 홀딩스(-21.24%)는 장중 상승세를 보여 왔으나, 장 후반 실수로 실적발표가 알려지며 급락.
JP모건(-0.42%), BOA(-0.47%) 등 금융주는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단기물이 급격하게 상승해 장단기 금리차가 큰 폭으로 축소되자 하락 전환. 디즈니 (+3.35%)은 견고한 실적과 디즈니가입자 증가 기대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높은 미국 소비자 물가 지속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예상(mom +0.5%)을 상회했으며, 전년대비로도 7.5% 상승해 지난달 발표된 7.0%나 예상치인 7.3%를 상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예상(mom +0.5%)을 상회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6.0% 상승해 예상(mom +5.9%)을 상회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23.8만건)나 예상(23만건)을 하회한 22.3만건을 기록했으며, 4주 평균 수치도 지난주 25.5만건을 하회한 25만 3,250건을 기록해 견고한 고용시장의 흐름을 이어감.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수요가 팬데믹 이전을 회복 했지만, 공급은 아직 미 치지 못하고 있다는 발표로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미-이란 협상 결과에 대한 기대 심리 및 미 증시 장 후반 하락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심리 위축으로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변화를 보임
금은 달러 약세 및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 등으로 니켈이 급등하는 등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중국 상품 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5.48%, 철근은 1.98% 상승.
곡물은 대두의 수출 소식 등이 유입되며 강한 수요 증기 이슈가 있었으나 물가 급등에 따른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유로>원화>엔화
달러화는 높은 실질금리 상승영향으로 초반에 큰 강세를 보였으나 유로화는 ECB가 매파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강세가 제한되었다가 다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남.
엔화는 구로다 BOJ 총재가 자신이 총재로 있을 때 완화적인 정책을 변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러시아 루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단기 국채 금리 폭등
국채금리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급등 여파로 상승. 특히 CME Fedwatch에서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 24%에서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여파로 93%까지 상향 조정되자 2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해 1.5% 넘어서는 등 급격한 변동성이 유입. 실질금리가 큰폭 상승, 기대인플레이션도 동반상승.
다만,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 월 평균(2.2배)을 상회한 2.30배,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62.7%)을 상회한 68%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장후반 장기물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 했으나, 블라드 총재가 3월 50bp인상, 상반기 100bp 인상을 주장하자 단기물이 폭등.
■ 전일 중국증시 : 美 수출규제·中 당국 지원책에 혼조세
ㅇ상하이종합+0.17%, 선전종합-0.64%
10일 중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수출기업 33곳을 무더기로 규제대상 리스트에 올려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중국당국의 산업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한 영향이다.
전날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3개 부서가 2025년까지 철강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이날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상하이 증시에서는 에너지가 1.9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탐사 및 시추와 상품관련주, 소재 등은 모두 각각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선전증시에서는 농업이 3.74%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상업 서비스와 미디어 등이 2%대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