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부터 강남 문제풀이반 다니면서, 최근 2월까지 이론반 들었던 최영란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몇 몇 분들은 제가 수업시간에 엉뚱한 답변으로
강사분들 힘 빠지게 했던 아줌마 & 비지니스 우먼입니다.
이론을 듣다가 시험을 보게되니 나머지 아직 진도가 나가지 않았던 많은 부분들은 혼자서 독서실에서Saunders 이론 교재를 정독하고,주요부분이라 생각되는 건 메모해가면서 커버했고, 특히 모르는 부분들은다른 곳에서 찾아보면서 커버했고, 마지막 2 주정도는 최근 3개월치 문제들(2000page)입수하여 문제 흐름본게 주요 합격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론 20년 전의 기억을 더듬게 해주신 김경희, 나은미 선생님 감사드리고,
안진희선생님 끝까지 용기북돋우워 주시면서 정신과 문제들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김이선 선생님의 문제중심의 명쾌한 강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면서 역시 기본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대학때 덜 공부한 부분은 40이 넘은 저를 여전히 괴롭혔고, 또한 앞으로 볼 영어시험도 그럴꺼라 느껴집니다. 75문제 풀면서 거의 전 영역을 풀었습니다. 우선순위, 지역사회 간호, 아동, 정신, 모성, 질환에 따른 적절한 care, 질환과 연관된 safety등 골고루 나왔는데, 다행히 약물은 제게 많이 안나왔답니다. 제가 제약회사 다닌 걸 어떻게 알고 피해간건지...흐흐흐.
다행히 어디에서 본 듯한 문제를 많이 풀어 더욱 쉽게 합격할 수 있었지만 문제보면서는 족보답이 중요한게 아니라 문제유형을 보면서 내가 족보질문에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서 넘어갔던게 합격의 지름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학원이라는 상황이 여러사람이 왔다가 떠나가는 그 자리이지만 많은 사람의 인생의 전환점,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올리며,
아래 문제 아직 확실한 답 못찾았습니다.
reply 해주시면 보겠습니다.
1. 예방접종에 대한 아래 내용중 간호사가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은?
1) 감기들면 예방접종 안한다.
2) Primary healthcare provider로부터 written form을 받는다.
3) 한 번 놓친 접종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 저는 1,3번이 안맞는다고 생각하여 2번으로 답을 하였습니다. 짧은 기간 아이들하고 미국에서 살 때, community center에서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shot해주었는데 그 곳에서 LPN으로 부터 예방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서를 받아 읽 사인해주었던 기억이 나서요. 물로 4)번 예문은 기억안나지만 별것 아니었구요.
2. 응급실에 가슴에 stab wound를 입고 내원한 환자가 있어 간호사가 청진해보니, 흡기 및 호기시 air가 새는 소리가 들리고, restless하다. 우선적으로 해주어야할 중재는?
1) 4 L 산소 via nasal cannula
2) Vent dressing
3) Semi-Fowler's position
----> 1)번으로 생각이 되긴 하였는데, pneumothorax 라면 더 필요한게 2)번 드레싱같아서요. NCLEX 답으로 가야하는데... ???
3. 화재가 나서 가까운 친구를 잃어버리고 혼자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 이 환자는 PTSD를 경험하고 있는데 질병과정 중 1st stage를 잘 표현한 환자의 말은?
1) What happen to me?
2) I am sure that I should have saved my friend.
3)???
---> Loss의 과정과 PTSD를 극복하는 과정이 다른 건가요? 정신과 공부덜한 저는 친구를 구했어야한다는 후회가 가장 먼저 들거란 생각이 들어 2)번으로 갔습니다.
4. 5. 너무 쉬워서 흥분했었던 문제,,
4. Enoxaparine 투여하는 환자가 follow up할 lab? 1) PT 2) PTT
5. TB sputum culture positive 나온 환자를 간호하려고 한다. 환자 방에 들어갈 때 필요한 precaution?
1) special mask 2) surgical mask
첫댓글 선생님!정말 축하드려요~붙으실줄알았어요~~**
샘 ~!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