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군위농협 2011년 해외연수 후기 1 북경으로 가던날

[마당발]

군위농협 해외 연수 일원으로 우리 조합의 본 지소별 우수조합원,영농회장,대의원.이사, 지도과장,조합장등 37명과 함께 4박5일간  북경을 비롯한 태항산 일원 탐방 일정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을 기원하는 NH 여행사의 가이드 명갑희와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을 단장으로하는 군위농협 해외 연수단 37명은 지난 27일일 오전 8시40분 군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농협 임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출발 대구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본지소간 해외 연수단 일행들은 조합장의 첫인사로 대면인사를 나누었으나 서먹함과 설레임이 병행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대구국제 공항에서  중국민항 항공기의 연착으로 대구발 13시20분 북경행 항공기를 타고 북경을 향해 창공을 날았다.

대구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한반도 상공을 날아 서해바다를 가로질으며 흰 양탄자 같이 아름다움으로 수놓은 구름위로 올라 탑승한 우리일행을 우주 여행을 하는듯 잠시 가슴을 부플게하는 환상속에 어느덧 북경공항에 중국시간 16시10분경 도착 하였다.

약 2시간 40여분의 비행끝에 도착한 북경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이후 급변하는 도시임을 공항에서부터 넓고 웅장한 공항을 맞으며 실감하게 하였다.

북경 공항에서 입국 수속 절차를 마치고 게이트에 마중나온 북경 현지 가이드 조선족 김일씨가 군위농협 피켓을 들고우리 일행들을 반기며 맞았다.

공항에서 1차 인원점검을 한후 공항밖 대기중인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일행중 한사람의 이탈로

현지 가이들를 비롯한 우리일행들은 긴장감속에 공항 출구의 수많은 이동 인파속에 30여분을 헤메어 이탈  당사자는 더욱 상기된 긴장감속에 공항 안내 부스에서 손과 몸짖으로 동행자 찾기에 혼이 빠저있는  동료 한명을 찾아 대기중인 차량으로 합세하여 30여분위 여행중 한두번 격는 인원점검 1차 에피소드 소동은 일단락되어셨다.

공항에서 첫 방문지  북경에서 청,명시대의 전통 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 되어있는 스차하이 옛거리로 이동하는 동안 현지 가이드의 북경의 설명에는  광쩌우가 가져다 준 북경의 새로운 미래는 도로를 누비는 승용차의 급증과 2011년부터 돈이 있어도 차를 살 수 없는 자본의 역추적이 이미 시작 되었다고.

지난 2010년 12월까지만 해도 월 평균 6만여대가 팔리던 자동차는 2011년부터 교통.체증이 시작되자 제한판매를 시작했고 판매허가는 곧 로또 당첨만큼이나 어려운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지고있는 곳이 북경이라 하였다.

빠른 성장만큼이나 빈부의 격차도 동반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2011. 7. 5.

후기는 5편으로 올리겠습니다

[ㄱㅇ규]

군위에서 중국 핵심으로 진출하다니 대단하구만. 헌데 배우러 간 거야, 가르치러 간 거야, 구경하러 간 거야? ㅋㅋ 그리고 건배하는 분홍빛 셔츠의 낭자는 뉜가?

[마당발]

깊은 관심에 감사를 드림니다
휴가차 넓은 대륙으로 여행 으로 즐기기 위해 간것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이지만 여행과정 이루어진 긴스토리중에는 만리장성을 쌓는 영역 체험도 .......
기들겨 보시게 혹여 한 토막의 스토리가 깜작 등장 할지도 모르겠네.....
낭자님은 서울 여행사의 국내 가이드 명가이드 올시다....괜한 색안경 으로 ....

[ㄱㅇ규]

창조의 출발은 질문과 의문이고 질문은 구체적일 때, 생산성이 담보된다고 하지. 재미있는 스토리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