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전라권 스크랩 완도 상황봉을 끝으로..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119 22.11.21 13:5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그럼 아직도 12월 한달이 그대로 남았는데 금년도 산행을 마무리 했다는것입니까?
    그렇다면 아까운데....,
    열심히 하세요.
    절대 남 주는것 아닙니다.

  • 작성자 22.11.23 11:05

    ㅎㅎ 네
    이것 때문에 홀대모 행사 참석 못했다는거
    슬며시~ 알려드리려고 올려봤습니다. (면피용)ㅋㅋ

    그나저나 백두대간~ 전설의 선배님께서 이렇게 누추한 곳에 글까지 달아 주셔서
    영광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꿉벅~ ^^

  • 22.11.22 04:52

    겨울방학때 완도 상왕봉에 가 봐야 것습니다.
    왕들의 족적이 궁금해서리.

  • 작성자 22.11.22 08:49

    한번 걸어보시면 참 편안하고 좋으실 것 같습니다
    비온다니 오늘 우산 잘 준비하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꿉벅~

  • 22.11.23 07:45

    산행 열정이 대단하신 부리나케님 멋지십니다.
    늘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섬 산행의 으뜸인 완도 산줄기 종주시 심봉을 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고, 상황봉에서 한라산 실루엣을 볼 때
    감동은 두 배가 된 기억이 새롭습니다.
    소주라도 한 잔하는 자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 22.11.23 11:02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누추한 곳에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배님 걸음이 빠르시고~ 162지맥 완주하신 내용도 들었구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그냥 산을 좋아할 뿐...저질체력으로 힘들게 다니지도 못하고
    그저 유람하듯 산보 나가듯 그렇게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늘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선배님께서도 대구에 거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언제고~ 인연이 닿으면 제가 편안한 소주한잔 올리겠습니다 꿉벅~. ^^

    좋은 하루 되십시오

  • 22.11.23 11:55

    테마산행 참 좋네요..
    눈누난나 여유로운 산행 즐기는산행
    딱 좋은데 ^^

    헌데 케익은 테마산행 끝났다고 촛불 끄신 겁니까?
    꽃다발도?

    내 저기를 갔어야 하는데 ㅋㅋ

  • 작성자 22.11.23 15:49

    ㅎㅎ
    제가 하는게 다 여유롭고 룰루랄라~ 노래 부르고픈 그런류의 산행이지요.
    우찌 꾀만 자꾸 늘어서 편하고 좋은 것만 자꾸 하게 되는데
    가끔 반성하고 있습니다. ㅋㅋ

    2022년도 테마산행 마지막 진행하고 끝낸다니 다들 수고했다고 케익하고 꽃다발을
    준비해주네요.
    감동 먹었습니다.

    이런날 다류님 딱 모셔서 같이 어울리면 진짜 때깔이 빵빵 날건데 ㅋㅋㅋ
    암튼~ 이런 사유로
    홀대모 모임에 참석치 못했사오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기사
    그 많은 분들 사이에 제가 낑겨도... 표도 안나잖습니까? ㅋㅋ


    따뜻한 마음의 답글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알지예? 제가 응원 열심히 해드린다는거~ ^^

  • 22.11.23 12:27

    1. 뭔가를 끝냈을 때의 뿌듯함과 아쉬움을 표현하는 적당한 말이 뭘까요?
    '시원섭섭' ... 마지막 테마산행 때 나케님의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2. '우여곡절'이란 말도 행간에서 언뜻언뜻 냄새가 납니다.
    배신감 같은 마음의 상처, 자유로운 영혼,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테마......
    우쨌든, 상처보다 보람이 몇 배는 더 컸으니 이렇게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싶고.

    3. 동행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분들이네요.
    옴마야~
    나케님의 그 한 마디에 그간의 마음 고생과 고마움이 물씬 배어있다고 봅니다.

    4. 하이구 탐스러워라.
    시도 때도 모르고 피어난 동백을 바라보는 나케님 시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 이 세상 끝까지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서 나케님을 항상 응원하는 사람 있다는 거, 알지예?

  • 작성자 22.11.23 16:00

    오우...역쉬~ 선배님 대단하셔요~
    우째 저를 한번 보지도 않으셨는데 제 머리속에 들어가 있는거 같아요.

    저는 시원하지 섭섭하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보니까 고생한만큼 정도 많이 들었는지 시원섭섭해 지더라구요
    말씀대로 우여곡절을 다 겪고 딱 산행지 올려놓으면...반응이 형편없고
    보면 자기네들 원하는 거 종합적으로 모아 모아서 찾는다고 애먹었는데
    그런 내 노력은 순식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삐고....

    회비 받아 최소 25명은 가줘야 유지는 하는데...
    이름있는 명산을 올리면 촌스럽게 30분만에 만차로 차면서
    희안하게 테마는 올려놓으면 몇날며칠이 가도 달아주는 이도 없고 . . . .

    도중에 그만 두려고 해도 ... 성격상 내키지 않기도 하려니와~
    그런 상황에서도 꾸준히 내게 와주는 열대여섯명의 열성적 회원들이 눈에 밟혀서~ㅋ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한해 끌고 왔습니다.
    거기에 고집은 있어서~ 타협하지 않고 버티다가 도저히 적자를 메꿀 수 없어
    많이 바꾸고 해서 암튼 동행할 수 있는 고마움,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낀 한해였어요~

    이날은 제 색깔의 산행이 아니었지만 나름 행복했었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배님~

  • 22.11.28 10:27

    일년여 함께 이었던 테마산행의 결실을 완도 5봉에서 일단락하신거군요.
    다사다난했을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점인데...
    그간 노고의 순간을 되새기게하는 격려 꽃다발도 받으셨네요.^^ 축하축하~~
    보람있는 하루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부리나케님

  • 작성자 22.11.28 13:00

    일단은 방장님께 미안해서 며칠을 고민고민하다가 어쩔수없이 진행한거였어요.
    이햇해주시니 그저 고개숙여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완도에서 대구갔다 전주까지 가긴 너무 힘들었어요..ㅎㅎ
    죄송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