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suv이기 때문에 티구안, 그리고 캡티바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뭐 아닐 수도 있지만..
저희 회사 직원 중 한 명도 캡티바와 티구안 중에 고민인 사람이 있습니다.
전 강력히 캡티바를 사라고 하죠.. 내가 오너니까!! ㅎㅎ 2.2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2.0은
가격대비 괜찮은 차니까요.
특히나 결혼을 앞뒀거나 결혼하셔서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캡티바를 추천 중입니다.
동료한테 팁 좀 줄까 해서 티구안 카페 눈팅 좀 했는데 캡티바로 고민하는 분이 또 있더라구요.
물론 티구안이 비싸기도 더 비싸고 좋은 차죠~ㅎㅎ 인정할 건 인정해야 맞습니다.
근데 가격대비로 따져보면 캡티바가 전 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뭐 여유 있으면 4-5천 주고 티구안 사는거지만 ㅋㅋ
근데 suv 고를 때 다른 건 몰라도 안전성을 따지신다면 저는 조심스레 캡티바를 추천합니다.
보증기간도 캡티바가 훨씬 더 괜찮고 실내나 트렁크도 가족들 차량으로 손색없고~
티구안은 잠깐 타 봤는데 약간 좁은 느낌이 없잖아 있더라구요.
대신 연비가 솔솔하니..잘 나온다는 강점이 있지요.
이래저래 장단점이 많지만 보증기간 뒤에 발생할 수리비 같은 걸 고려해봐도 경제성에선
캡티바가 뛰어난 것 같고 티구안도 상당히 안전하지만 그래도 캡티바의 안전함에
저는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생각이네요~
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댓글 이 상황에선 캡티바가 실속파일 겁니다. 그치만 티구안 A필러 테스트한 기사를 보았더니 동급 최강이 허언이 아니더군요. 티구안의 안전성은 자타가 공인하는 듯합니다.
뭐...돈만 된다면야 티구안이고...그런데...친구가 티구안을 타는데...애기가 생기고 하면서 유모차 가지고 뎅기다 보니 차가 많이 좁다고 불만이라고 하더라고요....티구안은 다 좋은데...차가 작아요~! ^^
제가 생각하는건 이겁니다. 다른 모든게 조건이 다 같다고 해도 이게 수리할때가 문제인데 그 수리비를 떠나버리면 외제차 살사람 많을걸요. 실제 안당해보곤 모르시겠지만 뭐하나 나가면 몇백우습습니다. 그나마 일제차가 싼거죠.... 제가 뭐 돈이없어서 16년된거 타고다니겠습니까?? 솔직히 새차 요즘나오는 이천 이천오백 그정도 쯤이야 할부좀 끼고 한이년 하면 끝납니다. 나중에 팔아도 16년된거에 지랄 난리부르스하는거나 같습니다. 그러나 천만원 천오백 그정도 널린 외제차를 못사는건 수리비때문이죠. 국산차라면 되지만 수입차라면 찌질해질수가 있거든요. ㅎㅎ 중고부품사고 비품구하고 찌질해지는거 생각하면 오글거립니다...
외제차 as가 좋을거 같지만 국내산만큼 따라올까 싶네요. 팔면 그만입니다. 실제 소유해보지 않으면 모르죠. 저도 소유해보진 않았으나 외제차가 그가격대에 국산보다 아주 월등히 낫다라고 생각하면 구매 당연히 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그게 아니니까 그런겁니다. 국산차와 견주고 할만한 차가 아직까진 가격적인 면에서 없습니다. 그리고 뽑기 잘못되면 그순간 골로 가는겁니다. as가 그리 길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본인의 생각에 맞기는게 정답입니다. 남에 말 들을거 같음 제가 16년된거 머하러 타고 다니겠습니까 ㅎㅎㅎ 새차보다 이게 더 좋으니까 하는거고 국산보다 외제가 낫다고 생각이들면 그게 옳은거고 그렇습니다.
캡티바동호회에서는 캡티바 추천
티구안동호회에서는 티구안추천
티구안...정말 좋은 차입니다. 그러나 타고 있는 사람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내차가 최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