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첫댓글 제주항 11시 출항.이제 배멀미를 더욱 단단히 한다. 귀미테도 붙이고 1시간 전에 멀미약도 먹었다. 제주항에 도착하니 파고가 높지 않다고 한다. 다들 멀미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불안하다.배에 오르자 마자 눈을 감는다.정말로 배 멀미 없이 진도항에 도착했습니다. 아휴~~ 진도항에 도착하기 전에 승무원에게 진도에 가서 맛있는 식당을 물으니 진도항에 10분 가면 닭복음탕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단다.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라고 코스를 검색하고 확인하지 않고 그냥 가라고 찍어 줬다. 차는 식당으로 출발! 조금 있으면 자전거다 올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자전거가 올 시간이 되었는데 보이지 않는다. 찍어준 코스가 장마로 돌밭이고 숲도 우거져 도저히 탈수 없는 길이었다고 한다.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어찌하리요 이 또한 진도의 추억!! 진도 송가인 생가? 추억이 될 수도 있겠죠?
첫댓글 제주항 11시 출항.
이제 배멀미를 더욱 단단히 한다. 귀미테도 붙이고 1시간 전에 멀미약도 먹었다.
제주항에 도착하니 파고가 높지 않다고 한다.
다들 멀미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불안하다.
배에 오르자 마자 눈을 감는다.
정말로 배 멀미 없이 진도항에 도착했습니다. 아휴~~
진도항에 도착하기 전에 승무원에게 진도에 가서 맛있는 식당을 물으니 진도항에 10분 가면 닭복음탕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단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라고 코스를 검색하고 확인하지 않고 그냥 가라고 찍어 줬다.
차는 식당으로 출발! 조금 있으면 자전거다 올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자전거가 올 시간이 되었는데 보이지 않는다.
찍어준 코스가 장마로 돌밭이고 숲도 우거져 도저히 탈수 없는 길이었다고 한다.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어찌하리요 이 또한 진도의 추억!!
진도 송가인 생가? 추억이 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