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주만 - 淸音속에서 글을 캐다

[박주이]

* 제 목 : 淸音속에서 글을 캐다

* 저 자 : 풍주만

* 분 량 : 124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30mm x 210mm

* 초판인쇄 : 2024년 05월 20일

* ISBN : 979-11-93543-85-6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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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1962년 충북 단양 출생(시인, 수채화가)

■ 2018년「참여문학」등단

■ 2020년 한국예총 단양지부 회장상

■ 2023년 제1회 시루섬 예술제 특별전(1)

■ 2020년~2023년 한국 미협 단양지부 정기회원전(4),

   기획테마전(4)

■ 2019, 2020, 2022년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3회 입선)

■ 2021년~2023년 한국 미협 충북지회 회원전(3회)

■ 현재 한국 문인협회 회원(시인)

   한국 문인협회 단양지부 사무국장

   한국 미술협회 단양지부 회원

   한국 예총 단양지부 이사

■ 「저서」제1집 淸音속에서 글을 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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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그대 기억하나요

앙증맞은 아가 손 닮은 단풍잎이

소슬바람 타고 내려오던

시월의 공원벤치를...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빠알간 사과처럼

상기된 얼굴, 쑥스러운 마음에

수줍어 하던 그날을...

말없이 건네주던 펜과 노트를,

사랑한다 고백하지 못한 것을,

이제는 알 것 같아요.

그대에게 용기로 다가설 수 있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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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5 / 시인의 말

1봄 꽃 향기에 취해

12 / 우공님, 감사합니다

13 / 강변에서의 사색

14 / 열정의 꽃을 피우라고

16 / 노총각과 여인의 누드석

17 / 내 입술은 햇님이 훔쳐 가고

18 / 내 고향에 가고 싶다

20 / 황사는 심술쟁이

21 / 공상

22 / 어머니와 감꽃

24 / 봄은 소리없이 오네

25 / 봄 꽃

26 / 춘우

27 / 꽃 피는 사월

28 / 사랑에 빠진 봄바람

29 / 꽃 향기에 취해 1

30 / 꽃 향기에 취해 2

2미루나무 그늘 아래서

심야의 약탈자 / 32

해바라기 그림 / 33

난공불락의 저수성 / 34

관통석 / 36

용상건설 중기 공업사엔 열정의 꽃이 핀다 / 38

호수석 / 40

모정과 부정 / 41

도담삼봉의 여름나기 / 42

하루살이 / 44

고독 / 45

추락한 내 인생에도 탈출구는 있다 / 46

부모님 아직 안 오시네 / 48

백두대간에서 우리의 미래를 / 50

아버지의 알 수 없는 마음 / 52

향우회 / 54

매미의 삶 / 56

3가을 향기 그윽한 곳에

58 / 고향 생각

60 / 까치 신부와 감 신랑

62 / 신호위반

63 / 단양강 농부

64 / 고결한 들국화처럼 살아라

65 / 앙상한 가을 나무

66 / 적성산성에 내린 가을

68 / 단양강 잔도

69 / 단양의 사계

70 / 초보운전

72 / 가을 낭만 속으로

74 / 내 마음 네 곁에

75 / 외면 外面

76 / 한 발짝 앞으로

4겨울 풍경속으로

가로수 / 80

자각 / 82

회고시 이 충무공 / 84

이제 배워 뭐 할려고 / 86

아버지의 빈 지게 / 88

멸치의 일생 / 90

아궁이 / 92

자동차 / 93

돋보기 / 94

집요한 추적자 / 95

부엉이 우는 내 고향 / 96

울진 가는 길에 / 97

죽령 / 98

고향 마을에서 한가로이 지내다 / 99

봄 날 밭갈이는 하지 않고 / 100

5고향 마을엔 참새들이 지저귀고

102 / 山居 산거

103 / 石門 석문

104 / 丹陽八景 단양팔경

106 / 登舍人巖有感 등사인암유감

107 / 雪夜獨坐 설야독좌

108 / 不來待友 불래대우

109 / 忠武公金時敏將軍吟 충무공김시민장군음

110 / 三仙對坐 삼선대좌

111 / 丹陽 단양

112 / 回顧時甑島 회고시증도

113 / 世宗 大王 세종 대왕

114 / 春花秋月吟 춘화추월음

115 / 漢陽途中 한양도중

116 / 寡婦와鰥夫 과부와환부

117 / 江村閑居 강촌한거

118 / 登獐目嶺 등장목령

119 / 有人知 유인지

120 / 一枝梅 일지매

121 / 竹馬故友 죽마고우

122 / 錦仙亭 금선정

123 / 回顧島潭三峰 회고도담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