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차 3월 당진 봉화산 정기산행 계획
1. 산행일정 : 2019. 3. 3(일), 10:00 ~ 15:00
- 시산제 : 11:30 / 봉화대
2. 출발 장소 및 시간
- 07:00 장기본동 동사무소 앞
- 07:20 사우동 운동장 앞
3. 산행지 및 코스 : 봉화산(충남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
가사농원 앞 등산로 – 봉화산(206.9m) – 봉화대– 안국사지 –
수당리사무소(약 5.km, 4시간)
※ 이번 산행에는 봉화대에서 시산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4. 준비물 : 간식, 식수, 우의, 스틱, 아이젠, 장갑 등
5. 회비 : 30,000원
6. 연락처
회장 박 해 수 010-4713-7286
총무 안 운 휘 010-3341-5515
재무 민 효 성 010-3022-4422
7. 봉화산 [烽火山] (209.6m / 충남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봉화산(烽火山228.1m)은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와 홍성군 갈산면 대사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조선 시대 봉수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던 산으로 봉화산(烽火山)이라고 부르고 있다.
봉화산은 금북정맥 산줄기가 남쪽으로 흘러 형성된 뾰족한 봉우리 산으로, 산 전체가 완만한 경사를 보이고 있다. 봉화산 주변의 구릉지는 곡저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논농사가 행해지고 있다. 봉화산 동쪽에는 대사저수지가 있으며,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봉화산의 봉우리는 홍성군 갈산면 대사리 쪽에 있다. 고려 때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신송리 산성이 남아 있으며, 조선 시대 사용되었던 주산봉수가 있다. 특히 이 주산봉수는 전란 등 위급한 일이 있을 때 부춘산 봉화대, 도비산 봉화대를 통해 홍성과 한양으로 연락하던 봉화망 중 하나였다.
8. 미리보기
2019년 시산제 행사계획
1. 일시 및 장소
- 2019. 3. 3(일) 11:30 ~ 12:30
- 충남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봉화산 봉화대
2. 행사순서
가. 개회사 / 단기4352년 음력 1월 27일 시산제를 시작하겠습니다...........진행 : 김수영 고문
나. 국민의례 : 생략
다.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산악인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라. 산악인의 선서 (100자 선언) .......................................... 민효성 재무, 박광호 대장
선 서!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 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 평화, 사랑의 참 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마. 제례강신(祭禮降神)
① 제수준비 : 신영미, 김인표 부회장, 안운휘 총무, 민효성 재무, 박인숙 홍보
② 분향(焚香) / 지회장 : 초와 향을 피운다.
③ 강신(降神) / 김동진 고문 : 하늘을 우러러 두 팔을 벌려 신을 부른다
④ 참신(參神) : 일동 재배 및 삼배 (각자 방식대로)
(모두 다 같이 산신을 대한다. 모자를 벗고 정중한 자세)
⑤ 초헌(初獻) / 박해수 회장 : 제주. 산신께 첫잔을 올린다.
⑥ 독축(讀祝) / 김동진 고문 : 축문낭독(편의상, 회장만 무릎 꿇고 앉는 진행)
⑦ 아헌(亞獻) / 박호기 감사 : 간부 또는 원로회원이 잔을 올리는 절차
⑧ 종헌(終獻) / 신입회원 중 1명 : 세 번째 잔을 올림
⑨ 헌작(獻爵) : 모든 회원이 차례로 술잔을 올리고 절을 한다.
* 운영진 (부회장, 감사, 고문, ........ )
* 회원 / 띠별로 (신자진, 사유축, 해묘미, 인오술)
⑩ 종헌례(終獻禮)
⑪ 소지(㷌汦) 및 음복(飮福) 제주가 축문을 사르고 난 후,
제수(祭需)를 나누어 먹는다
6. 폐회사
시산제 축문
유세차(維歲次), 단기 4352년 음력 1월 27일 오늘 저희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산악회 회원 일동은 이곳 봉화산에 올라 이 땅의 모든 산하를 굽어보시며 그 속의 모든 생육들을 지켜주시는 신령님께 고하나이다.
지난 한 해 저희를 무사 안전하게 보살펴주신 신령이시여!
감사하고 또 감사드리옵니다.
올 한 해도 하늘아래 모든 자연을 접할 때, 감히 범하지 않고, 정복하지 않으며, 산과 모든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옵고, 오르는 발걸음 걸음마다 힘을 주시어 험난한 산행길 무탈하게 오를 수 있게 하옵소서.
또한, 회원 상호간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하나가 되어서 화합과 융화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여 참 산악인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나이다.
신령이시여! 신령이시여!
노력은 저희들 몫이고, 결과는 신령님의 몫으로 남기겠나이다.
저희들 모두 산과 일,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하겠습니다.
준비한 음식은 저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의껏 준비하였사오니 즐거이
흠향(歆饗)하옵소서.
단기 4352년. 서기 2019년 3월 3일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산악회 회원 일동
첫댓글 대장님
수고 많았어요.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산악대장님 너무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3월 산행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