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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 (와이즈만북스)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
권장 연령 : 초등 중학년
모집 일자 : 2014년 2월 5일(수)~2014년 2월 11일(화)
모집 인원 : 5명
신청 방법 : 1. 본 게시물 본인블로그 스크랩주소(전체공개필수)
2. 아이연령과 보고싶은 이유(2줄이상 성의있게)
서평 등록 : 10일안에 4곳 포토리뷰(개인블로그/카페/온라인서점 2곳이상)
서평등록시 유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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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수학동화 (초등 3,4학년 대상)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

권재원 글/김고은 그림/124쪽/값 11,000원
979-11-85394-04-6/판형 185×235/초판 2014년 2월 11일
유령들에게도 수학이 필요하다!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배워서 어디에 쓰게 될지도 모르지만,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게 공부라 생각하고 엄마나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그냥 수학 문제를 풉니다.
하지만, 수학은 우리가 하루하루 살면서 매일 사용하게 되는 꼭 필요한 과목이랍니다. 오죽하면 공동묘지의 유령들도 수학을 공부할까요!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은 수학 공부가 싫어서 공동묘지를 탈출한 어린이 유령들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으로 나와 그들이 만나게 되는 수학적 문제 상황이 “우리에게 수학 공부가 왜 필요한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수학이 단지 단순 계산의 반복을 하는 공부나 아주 낮은 수준의 실용성을 지닌 교과가 아니라 인간들의 삶에 있어서도, 인간과 유령을 연결해 주는 ‘우주의 언어’로서도 꼭 필요하다는 점을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보여 주는 책입니다.
개성 만점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에는 개성이 뚜렷한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불량스러운 유령 삐딱이, 엄마를 늘 그리워하는 소녀 왕눈이, 어디서든 놀 궁리만 하는 까불이, 먹보 뚱땡이, 자나 깨나 책을 읽던 책벌레, 삐딱이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어른 유령 날쌘돌이까지 다양한 유령들이 독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냅니다. 이들이 때로는 갈등하기도 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수학 문제를 함께 풀게 됩니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잘 드러난 행동과 대사에서는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유령들이 창고에 갇힌 인간 아이들을 구해 내는 장면에서는 긴장감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인간인 엄마와 유령이 된 왕눈이가 수학으로 소통하는 장면에서는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학해적왕》으로 사랑받은 권재원 선생님이 펼치는 이야기와 김고은 선생님의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독자들은 진정한 수학의 ‘맛’을 깨달을 것입니다.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의 줄거리
붉은 보름달이 뜬 어느 밤, 오싹한 공동묘지에 꼬부랑 유령이 어린이 유령을 모두 불러 모읍니다. 묘지에 수학교실을 열겠다는 것이에요.
“대체 유령이 수학 따위를 배워서 뭘 한담?”
삐딱이, 왕눈이, 책벌레, 까불이, 뚱땡이는 한숨만 푹푹 내쉬다가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왕눈이를 집에 데려다 준다는 핑계를 대고 묘지에서 도망칩니다.
그런데 이 유령들에게 뜻하지 않은 사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험에 빠진 인간 어린이들을 구해 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거예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생각한 수학으로 말이지요.
유령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구해 낼까요? 수학은 우주의 언어라는 꼬부랑 유령의 말이 정말일까요?
- 글 작가의 말 중에서
처음에는 ‘수학이 사람들의 생활에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해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곧 마음을 바꿨어요. 그런 당연한 사실을 쓴다는 것은 아주 지겹고도 불필요한 일이니까요.
‘그렇다면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하지?’ 고민을 하던 중에 문득 ‘유령들에게도 수학이 필요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유령들은 거스름돈을 받을 일도 없고, 건물을 세우지도 않고, 로켓을 쏘아 올리지도 않아요. 대체 유령들이 수학을 쓸 일이 뭐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 순간 유령을 주인공으로 하는 수학 책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수학이 필요 없을 것 같은 유령들이 수학을 한다면, 아주 특별한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자, 이제부터 어린이 유령인 삐딱이, 왕눈이, 책벌레, 까불이, 뚱땡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함께 공동묘지로 찾아가 보아요.
“수, 수, 수. 대체 그딴 게 뭔데? 유령이 된 지금 수 따위가 무슨 소용이 있냐고?”
이렇게 외치던 유령들이 왜,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암기하고 풀기만 하는 수학은 그만!
이제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며, 여러 학문들과 깊은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통합교과’로서 매우 중요한 학문인 수학. 그러나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수학 성취도는 높지만 수학에 대해 ‘재미없고 실생활에 도움 안 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기초 학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와 같으므로 빨리 개선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부터 초․중․고의 수학 교과서를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스토리텔링(Story telling)’형으로 점차 바꾸기로 했습니다. 수학 교과서가 바뀜에 따라 수학 평가 방식도 문제 풀이와 계산 위주의 평가에서 과정 중심 평가,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서술형 평가로 점차 바뀌게 됩니다.
초등 수학 학습의 왕도, 수학 동화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 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해 주듯이 전달하는 학습 방법을 말합니다. 스토리텔링형 수학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학 동화입니다. 수학 동화에는 어린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소재와 그들 눈높이의 등장인물이 나오며, 수학 개념과 원리를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수학 동화를 고르는 방법
진짜 ‘수학의 힘’ 키워 주는 와이즈만 수학 동화
많은 수학 동화들 가운데서 좋은 책을 찾아내는 핵심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경험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입니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등장인물의 경험에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일치시키며 몰입해 가고, 등장인물이 최종적으로 알아내는 수학 개념과 원리의 발견 과정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들의 특성이 수학 동화에 잘 반영되어야 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지난 15년간 ‘실생활 수학’,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수학’을 표방해 왔고 어린이들과 함께 수많은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콘텐츠를 축척해 왔습니다. 그 노하우를 ‘와이즈만 수학 동화’ 시리즈에 녹여낸 것입니다. ‘와이즈만 수학 동화’는 스토리텔링형 수학 교과서에 발맞춰, 학년별 수학 개념과 원리를 쉽고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낸 기획 시리즈입니다.
▶ 차례
(저자 글) 유령들에게도 수학이 필요할까요? ─ 4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에 나오는 유령들 ─ 8
공동묘지에 수학교실이 생기다─ 10
제1장
유령들의 수학 공부 ─ 수
제2장
옛 친구 날쌘돌이 ─ 덧셈과 곱셈
제3장
인간들의 수학교실 ─ 뺄셈과 나눗셈
제4장
왕눈이 집에서의 하룻밤 ─ 분수의 덧셈과 뺄셈
제5장
유령, 인간을 구하다 ─ 응용문제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권재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미학과 퍼포먼스를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수학해적왕》《함정에 빠진 수학》《10일간의 보물찾기》 《침대 밑 그림 여행》 《왜 아플까?》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난 분홍색이 싫어》 들을 펴냈습니다. 개구쟁이 쌍둥이 기백, 기준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많이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그림 김고은
유령들이 이렇게 재밌게 수학을 가르쳐 줄 수도 있구나! 하고 놀라워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독일 부퍼탈 베르기슈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조금은 이상한 여행》《딸꾹질》《일어날까, 말까?》 를 만들었고,《쥐와 게》《책 좀 빌려 줘유》《부엉이 곳간에 우리말 잔치 열렸네》 《질투는 나의 힘》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책임 감수한 분은 신혜지 책임연구원입니다.





첫댓글 http://blog.daum.net/pvw26000/504
11세
4학년 올라가는 느끼군에게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3학년까지는 나름 수학문제가 많이 어렵지않아 다행이였지만
4학년부터는 수학이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구요.
유령이야기와 함께하는 수학.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수학공부도 하고
수학의 큰 힘이되는 와이즈만이야기책 정말 좋아요.
http://blog.daum.net/happylovely/17438430
11세
수학은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해야 할 분량은 많구요.
계속 그 연속성을 이어주고 싶어요. 다행히 아직 수학을 좋아라 해서요.
재미나게 다가가고 싶어요~
http://blog.daum.net/liye632/154
11세
수학이 어려워진다더니 정말 그러네요..
만만치 않은 수학을 위해 수학동화를 틈틈히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책인지 마난고 싶어요.^^
http://blog.daum.net/haru124/8557408
예비초3
수학..아직은 저학년이라 그냥저냥 따라가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깊이 있는 이해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렇게 읽어두는 책들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갈수록 더 느낍니다.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을 좋아하는 딸이라
몹시도 으스스한 과학교실도 엄청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http://blog.daum.net/jasmin26/426
12살, 9살
요즘은 정말 많은 수학동화들이 나오고 있네요. 아마도 스토리텔링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럴때 일수록 좋은 책들은 눈에 더 잘 들어오네요. 와이즈만북스에서 나온 책들은 사실.. 아이들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했던 책들이라서 이번 책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joya1004/474
10세
변화하는 스토리텔링수학의 이해도를 높일수 있는 수학동화가 아이에게 수학을 배우는데 좀더 쉽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령이야기로 어떤 재미난 스토리를 보여주며 수학을 재미있게 풀어갈지 무척 기대됩니다. 신청해요~^^
1. http://blog.daum.net/jidolsang/10494425
2. 예비초4
3. 요즘은 정말 스토리텔링으로 모든 것을 접근하는 것 같아요
처음 개념 이해에서부터 문제풀이 과정까지 단순 문제 풀이가 아닌
개념을 이해하고 말로 풀어내는 것이 넘 중요하더라구요
와이즈만의 스토리텔링 동화는 워낙 팬인데다 이번 편에 있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 응용 문제 등
살짝 어려울 수 있는 문제들을 와이즈만을 통해 접한다면 두배 더 재미나고 쉬운 수학 시간이 될 것 같아 넘 기대됩니다~
http://blog.daum.net/irnea2004/1364
11살
권장연령이 3,4학년이네요
이제 4학년이 되는 아들 수학이 어렵던데 이 책을 통해 3학년 복습도 하고 4학년 예습도 할 수 있어 신청합니다. 책이 스토리 텔링으로 바뀌어 걱정인데 이 책으로 우리 아들 수학공부 재미나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미난 동화를 읽다보면 수학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가겟지요. 기대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