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산촌유학센터와 어린이문화단체‘또랑’, (사)한국아난다마르가요가협회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2008여름 발리자연캠프」를 진행합니다. 발리의 곳곳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경관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아침에는 요가체조로 몸을 풀고, 명상과 산책을 하며, 발리의 주변 곳곳을 돌며 토속놀이체험도 할 예정입니다. 저녁엔 마을의 종교/예술 축제를 관람하거나 다양한 발리민속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환상의 섬, 세계 최고의 자연경관, 천국같은 발리의 아름다운 풍경, 그 낙원속에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아이들은 평생 잊지못할 체험속에서 '따뜻했던 영혼의 나날들을 추억할 것'입니다. 본 캠프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적 삶을 살아가는 발리 사람들과 발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원시적인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발리의 교육/문화/역사/자연 탐방을 통하여 뫔(몸과 마음)의 휴가를 보낼 수 있는「2008여름 발리자연캠프」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인도할 한국인 출신의 ‘칫다다’지 께서는 ‘자본주의의종말(물병자리)’ ‘공동체경제를 위하여(녹색평론)’을 쓰신 경제학자이자 (사)한국아난다마르가 요가명상수행자입니다. 성공회대에서의 교편을 놓으신 후, 출가하여 줄곧 요가명상 수행을 해오며 지난 8년간 발리프로그램을 10여차례 진행해 왔습니다. ‘칫 다다’지께서는 현지인과의 유대관계가 깊어 질 높은 각종 숙박시설과, 풍부한 열대 과일이 포함된 발리 토속의 맛있는 채식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또한, 참여하는 분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드리며 요가명상의 세계를 음미하여 깊은 영성수련을 체험하면서 기쁘고도 보람 있는 여름휴가를 안내해 드립니다.
본 프로그램은 '자아실현과 인류봉사'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조직기구인 (사단법인)아난다마르가요가협회에서 함께하며, 고산산촌유학센터와 어린이문화단체‘또랑’도 본 발리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뜻 깊은 여행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생애의 최고의 추억을’, 성인들은 ‘생애의 최고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이번 발리캠프에 참여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평생 한번 올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도 꿈꾸어 보시길 소망합니다. 평생 가슴에 새겨질 참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Confucian 를 참조하시길 바라며, 성수기 비행기표 문제 등으로 05월 30일까지 20명 선착순 접수마감할 예정이오니 서둘러 주세요. 조기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 기 간 : 2008년 7월 20일(일) ∼ 7월 29일(화)
• 주 최 : 고산산촌유학센터, 어린이문화단체‘또랑, (사)한국아난다마르가요가협회
• 얼 마 : 160만원
- 유가인상분 포함, 실비기준임, 항공료/비자비용/숙식/교통비/입장료등 모든비용포함
- 단, 만 12세 미만은 항공료25%DC 혜택이 있어 납입액에서 상쇄됩니다.
- 위 금액은 5월 30일까지의 입금자에 한합니다. (이후에는 추가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 입금계좌 : 농협 501812-51-074445 (사)아난다마르가 고산산촌유학
• 안내 및 문의는 063-262-3336, 010-8616-3336, degan@hanmail.net
• 참가자격 및 참가신청 : 만 7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한 분
• 인원 : 5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20명 한정. 참가 취소는 5월 15일 까지만 가능하므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성수기 비행기 예약상의 어려움으로 참가 취소가 늦을 경우 다른 신청자의 예약이 어려워져 프로그램의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며, 여행사불이익정산, 호텔선약금, 버스랜트비 등에 지불된 비용을 청구하게 됩니다)
• 비용: 항공료/비자 비용/숙식/교통비/입장료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160만원
• 호텔/레조트에서는 2-3인 1실이며, 아쉬람에서는 4-8인이 집 한 채 사용, 어린이전용 단체방도 운영할 예정임.
• 여권 만기일이 출국시점 기준하여 최소한 6개월 이상이 남아 있어야 됨
• 여권상의 영문표기와 비행기티켓의 영문표기가 일치해야 출국 가능하오니 유념하세요.
• 참가신청의 순서는 입금한 시기를 기준으로 함
• 발리의 자연경관 탐방 강의/견학/체험
• 산/바다/호수/식물원/박물관/미술관/사원/온천 등 관광
• 매일 아침저녁의 요가/토속 놀이체험/영성강좌
• 밤에는 발리의 마을/종교/문화 축제 참석 내지 맘껏 느끼기 체험
• 열대과일/발리토속의 채식 식사
• 학교/유치원/대안교육 현장체험을 통해 진정한 교육의 의미찾기
7월 19일(토) |
- 19시 : 서울 목동 아난다 마르가 요가협회 센터 집합 - 집단 합숙 및 오리엔테이션, 요가명상 안내, 여행 중 숙지사항 사전 브리핑 |
7월 20일(일) |
- 인천 출발 - 발리 도착 - 쿠타비치의 매우 아름다운 아디다르마(Adhi Dharma) 호텔 에 투숙 - 자기소개 등 친교의 시간 |
7월 21일(월) |
- 남태평양의 해변 사원 타나롯(Tana Lot) 탐방 - 산우르(Sanur) 비치에서 수영 - 쿠타비치의 석양노을 절경 감 |
7월 22일(화) |
- 활화산과 화산호수로 이루어진 킨타마니(Kintamani) 지역으로 이동 - 이동 중에 발리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베사키(Beshaki) 사원 순례 - 숲 속 난디(Nandhi) 아쉬람 도착하여 여정을 품 (* 아쉬람이란 여러 채의 집으로 이루어진 수행을 겸한 삶의 터전) |
7월 23일(수) |
- 킨타마니(Kintamani) 호수 지역 드라이브 및 호수 관광 - 자연 농법으로 가꾸는 약초/야생초 농원 방문/학습 - 저녁식사 후 난디 아쉬람에서 캠프파이어 |
7월 24일(목) |
- 발리 북부의 조용한 로비나(Lovina) 비치에서 스노콜링 (* 스노콜링 : 물 속에 잠수하여 물고기 및 산호초 관찰), - 야외 온천욕 - 아름다운 남방불교사원 방문 - 저녁에는 숲과 강으로 둘러싸인 나치케타(Naciketa) 아쉬람에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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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금) |
- 발리의 깊은 숲 속에 있는 자연 농법의 대표지인 파키산(Pakisan) 마을로 소풍 - 저녁에는 생태영성 공동체인 아디만달라(Adhi Mandala) 아쉬람에서 공동체 거주자들과 공동으로 음악/명상/저녁 식사 |
7월 26일(토) |
- 발리 중앙에 있는 호수 사원 방문 - 자연 농법으로 기른 농산물 시장 구경 - 우부드의 수쿠데바(Sukudeva) 미술 갤러리 방문 - 발리의 가장 오래된 고도(古都)인 우부드(Ubud)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움의 극치인 샨티만달라(Shanti Mandala: 평화의 궁전) 스파 및 레죠트에서 숙박 |
7월 27일(일) |
- 고도 우부드(Ubud) 시내 관광 - 열대조류 공원(Bird Park) 탐방 및 새의 묘기 관람, 쇼핑 - 밤에는 발리의 전통 댄스 및 연극 관람 |
7월 28일(월) |
- 샨티 만달라(Shanti Mandala)에서 맛사지, 스파, 수영 등을 즐기며 휴식 - 저녁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 밤 12시 : 서울 귀국 행 탑승 |
7월 29일(화) |
- 아침 7시 : 인천 공항 도착 | * 위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서 변경 및 수정보완 될 수 있습니다.
6:00 기상/목욕
6:30 요가체조/명상/산책
8:30 아침식사
9:00 ~ 17:00 일정표에 정해진 데로 활동
17:00 자유시간 및 주변 관광
18:00 반목욕 및 산책/가벼운 요가명상
19:00 저녁식사
20:00 예술/문화 프로그램 내지 영성강좌
22:00 취침 및 자유시간
어린이와 성인은 일정 및 상황에 따라 이원화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참가자께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의 입장에서 일정을 엄격히 지켜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 준비물: 김, 고추장(고기가 섞이지 않은), 선글라스, 선크림, 모기리펠런트, 슬리퍼, 가벼운 운동화, 슬리핑백(아쉬람 숙박시), 얇은 옷, 배낭(25L~30L), 점퍼(가을용), 따뜻한 내복 또는 잠옷(아쉬람 숙박시나 호텔에서 잘 때, 추위를 탈 수 있으므로 꼭 준비할 것)
※ 7,8월은 발리의 건기로 열대 지방이지만 밤 공기는 싸늘할 수 있으며, 묵는 곳이 때로는 1,500여 미터의 고도라 저녁 기온이 낮으니 가을용 점퍼와 두꺼운 슬리핑백을 준비해주세요.
- 예비모임: 준비물 체크, 현지사항 공유, 문의 내지 주의 사항 숙지 등을 목적으로 출국 1일전날 밤에 서울에서 만나 당일날 함께 출발합니다. 1회의 예비 모임을 가짐.
- 문의 : 010-8616-3336 조태경 (고산센터), 010-8409-2909 유영일(또랑)
남국의 섬 발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우선 발리는 서구 사람들, 특히 20세기 초반에 발리에 오게 된 예술가들이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이다. 고도 3천 미터가 넘는 산, 지금도 활동 중인 활화산, 그리고 산 속의 많은 푸른 호수들이 상하의 초록의 숲과 쪽빛 하늘의 하얀 뭉게구름과 어울려 그야말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남위 8도의 남반부 적도 부근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성 기후와 짙은 숲의 영향으로 찌는 듯한 더위를 별로 느끼지 못하는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한다. 특히 섬의 북부는 우리나라의 동해 지역처럼 ‘푄’ 현상으로 습기가 적어 관절염/류머티즘 등의 치유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5세기경부터 힌두교 왕국이 무너지고 회교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되어 지금은 회교국가가 되었지만, 유일하게 발리는 아직도 인도의 오랜 문화와 종교적 전통을 그대로 강하게 유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남국인들 특유의 긴장 없는 생활 습관과 인도의 예술적 전통이 접목 되면서 발리는 회화, 조각, 건축, 조경, 음악, 무용 등 문화/예술 면에서 희극적이면서도 매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는 섬이다. 특히 발리인 들은 종교가 삶의 모든 면에 깊숙이 침투되어 있어, 그들의 의/식/주 등 삶의 모습은 그야말로 ‘제정일치 시대의 삶이 이런 것이었겠구나’하는 느낌을 주게 만든다. 매달마다 그믐과 보름 등 여러 차례 있는 마을의 전주민이 참석하는 자정 넘어서 까지의 종교적/예술적 행사는 평화로운 마을공동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발리는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화산성 토질 그리고 맑은 날씨 등으로 인하여 농업의 천혜지역이 되고 있다. 발리의 농업은 한마디로 자연농업이다. 우리나라의 사오십 년 전의 농사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농부들이 소를 이용하여 논을 갈고, 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손으로 '‘쩌’서 모를 심는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소는 논가에 조그만 집을 지어 키우면서, 논두렁의 풀을 먹이고, 거기서 나온 소 거름을 이용한다. 풀은 오리로 논을 휘졌고 다니게 하거나, 나무로 만든 연장을 사용하여 잡는다. 그리고 추수 때는 낫으로 빈 후 홀테에 쳐서 벼를 거두고 있다. 모내기부터 추수 때까지의 모습은 그야 말로 자연에 순응하여 느리게 살아가는 걱정 없는 삶을 담아내는 한 폭의 그림이다. 특히 상하의 계절성과 풍부한 수자원으로 모 내기 시기를 제각각으로 잡을 수 있어서, 한 논에서는 추수를 하고 있는데, 그 옆 논에서는 김을 한창 매고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발리는 포도, 망고, 파파야, 바나나, 수박, 람부탄, 잭푸르트, 토마토, 오렌지 등 각종 과일을 풍부히 생산하는데 모두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번 캠프의 안내자인 (사단법인)한국아난다마르가요가협회 한국인 출신 수행자 ‘칫 다다’ 께서는, 지난 수 년간 한국인을 대상으로 10여 차례의 발리캠프를 기획진행한 바 있는 발리전문가입니다. 그는 현지인과의 유대관계가 깊어 질 높은 각종 숙박시설(최고의 호텔 및 아쉬람 등)과 풍부한 열대 과일이 포함된 발리 토속의 맛있는 채식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참여분들의 여행경비를 줄이며 발리의 많은 것을 체험하면서 기쁘고도 보람 있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에정입니다. 고산산촌유학센터장과 스텝, 어린이문화단체‘또랑’ 대표와 철딱서니학교 산촌유학센터장도 이번 여행에 함께 하려합니다. 발리의 곳곳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친교하면서, 자연농법을 견학/체험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요가/명상을 배우며, 밤에는 마을의 종교/예술 축제를 관람하거나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해 볼 수 있는 영성 강좌를 내용으로 하는 '발리 자연체험 및 요가/명상/영성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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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감기한은 5울 30일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도 관계된 분들께 소개해 주시어 서둘러 접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나마스까!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등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발리프로그램 참고사전' 항목에 표시된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면 발리 캠프 프로그램의 모습을 담은 생생한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준비물 부분을 추가했습니다. ※ 따뜻한 내복 또는 잠옷(아쉬람 숙박시나 호텔에서 잘 때, 추위를 탈 수 있으므로 꼭 준비할 것) 7,8월은 발리의 건기로, 열대 지방이지만 밤 공기는 싸늘할 수 있으며, 묵는 곳이 때로는 1,500여 미터의 고도라 저녁 기온이 낮으니 따뜻한 가을점퍼를 준비해주세요. 슬리핑백도 충분히 두꺼운 것으로 준비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