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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영찬 학생의 감동적인 두번째 연설-
<조국, 문재인 정권의 본질_ 공산주의와 거짓말, 공산주의 전복세력에 장악당한 대한민국... 등>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인문대 학부생 권영찬입니다. 그저께 서울대에서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조국 사퇴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총학생회가 조국과의 싸움을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계속하여 이 싸움을 계속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라는 외침과 함께 정의의 종을 타종한 것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조국이 사퇴하고 대한민국에 진정한 정의와 공의가 이루어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이 싸움을 절대로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서울대 총학생회에게
먼저 서울대 총학생회에게 말합니다. 총학생회는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비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당신들의 모습이 바로 비겁한 현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비리가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압니까? 비리를 너무나 철저하게 저질러 서로에게 들키지 않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서로의 비리를 알고 있지만,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혀 적절한 선에서 서로 덮기 때문입니다. 조국 사퇴를 향한 투쟁을 그만두겠다고 총학이 내린 결정은 바로 그러한 우리나라 비겁한 정치판의 복사판입니다. 그리고 총학의 조국 사퇴 집회를 멈추게 만든 총학 내부의 집권여당 끄나풀들에게는 이 말만 하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바로 조국의 과거요, 당신들의 미래가 조국입니다.
총학생회는 이런 조국과 같은 인물들을 총학에서 제하여 다시금 학생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민중해방의 불꽃이라는 총학 구호부터 바꿉시다. 서울대가 북한이나 중국 학교입니까? 민중해방은 인민해방이라고 하면 너무 공산주의 티가 나니까 살짝 바꿔놓은 용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아닙니까? 총학생회가 운동권의 하수인 노릇을 한다는 비판으로부터 벗어나려면 구호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 문재인 정권, 공산주의의 본질_거짓말
본격적으로 조국과 문재인 정권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조국이 국민을 가장 분노케 하고 있는 점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의 거짓말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짓말이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요, 작정하고 내뱉는 거짓말이요, 그러면서도 일말의 양심의 가책이 없는, 양심이 완전히 마비된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얼굴에 철면피를 깔고 거짓의 화신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는 후안무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문재인이 더욱 뻔뻔스러운 것은 그는 밖으로는 도덕과 정의를 부르짖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도 실상은 거짓으로 완전히 점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현 정권의 거짓, 양심이 완전히 마비된 거짓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거짓을 행함과 동시에 정의를 외치는 이 뻔뻔스러움은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이 정권의 본질을 꿰뚫어야 합니다. 이 정권의 본질은 바로 공산주의의 망령 아래 얽힌 종북, 친중 카르텔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유일한 정의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공산주의 혁명 실현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혁명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용인됩니다. 이들에게는 국가보다 공산주의가 먼저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있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적이요,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과 중국은 동지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나라보다 이웃한 적국들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한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무엇일까요? 매국노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본질은 매국노 집단입니다. 그것도 가장 악질인 공산주의 매국노 집단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이 매국노라는 것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당장 문재인 정권이 충견같이 따르는 중국 공산당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중국 또한 20세기 초에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국민당과 공산당 간에 전쟁이 있었지요. “그러나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을 점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공동의 적에 맞서기 위해 국민당과 공산당이 일시적으로 국공 합작을 했으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다시 국민당과 공산당 간에 전쟁이 벌어져 공산당이 승리하였다.” 이것이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중국 역사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게 아닙니다. 겉으로는 국공 합작이었으나, 실제로 일본과 주로 맞서 싸운 것은 국민당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때 중국 공산당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중국 공산당은 후방에서 국민당을 도와주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일본과 내통하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일본이 중국 침략을 사죄하러 오자, 마오쩌둥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일본군이 쳐들어오지 않았다면 공산주의 정권을 수립하지 못했을 것이며, 차라리 일본에 감사하다.” 이게 바로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 혁명을 위해서는 적과 내통하는 것이 정의요, 동족을 배신하는 것이 정의라는 것입니다.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공산주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무엇입니까? 바로 거짓과 속임수입니다. 매국입니다. 반역입니다. 그러면서도 이 모든 것이 공산주의 혁명 달성을 위한 정의로운 활동이라고 믿는 파렴치함입니다. 양심의 화인 맞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문재인 정권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권에 기대를 가지고 우호적이었던 국민들도 조국 사태를 통해 큰 상처를 받고 그들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우리나라의 ‘진보’라 불리는 이상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대략 이런 관점이겠지요. “진보”를 추구하는 자들은 고고한 이상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부정부패와 결탁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존재한다.” “문재인 정권이 약속한대로 도덕성을 갖추고 정의로운 나라의 실현을 기대했으나, 그들의 실상은 조국 사태애서 드러나듯 너무나 비참하다.” 안타깝지만 그러한 관점은 너무나 순진한 관점이고, 아직 현 정권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관점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공산주의 매국노 집단입니다. 이들은 애초에 도덕성이나 국민들이 생각하는 정의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이들의 유일한 목적은 정권 탈취요, 공산주의 혁명을 이룩하는 것이며, 국민을 향한 이들의 모든 말은 철저히 기획된 거짓과 선전 선동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공산주의비판 전서』를 펴낸 요셉 보헨스키는 공산주의의 핵심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공산주의의 허구성을 파악하기 힘든 주요 원인은, 거짓말이 지나치게 심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이러한 방법에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자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엄청난 거짓말을 끊임없이 할 수 있으리라고는 믿기 어려워서이다.”
그렇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철면피요 거짓말쟁이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 공산주의의 끔찍스러움을 눈을 크게 뜨고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공산주의 매국 정권이 어떤 말을 하고, 정권에 장악된 언론이 어떤 말을 쏟아내든지, 절대 그 말을 믿거나 흔들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으면 안 됩니다. 이들은 메주를 쑨다고 약속하고 받아낸 콩 한 쪽까지 모조리 다 뒤로 빼돌릴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북한을 바라보면 길거리에 벌겋게 배치된 선전 문구와 북한 방송에 세뇌된 북한 국민이 안타깝게 보이지 않습니까? “위대한 김정은 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잊지 말라 승냥이 미제를” 따위의 선전 선동으로 나라가 다스려지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저런 일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이 들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일이 대한민국에서도 동일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현 정권과 언론이 반일 선동을 일으키자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동되어 정권이 원하는 대로 따라갔습니까? 이와 같은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광우병 사태, 박근혜 정권 시절 촛불 집회 등..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TV만 보고 사실 관계를 생각해볼 새도 갖추지 못한 채 흥분하여 길거리로 달려 나갔습니까? 우리는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보수 정권만 들어서면 이런 일이 반복되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집회가 보도되었는가. 반대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는 사람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왜 언론에서 다루지 조차 않는가. 올 해 광복절에도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50만 명이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기 위해 광화문에 모였는데 왜 언론에서는 애써 무시했는가.. 이런 점들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주체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북괴에게 장악되어 가짜뉴스가 되어버린 주요 언론에게 속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현 정권과 언론은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그들의 개돼지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거짓의 올무로부터 벗어나 진실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이 뜨일 때에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의 통일이라는 위대한 여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Yuri Bezmenov의 공산주의 전복 이론과 대한민국의 현 상황
대한민국은 그동안 조직적으로 공산주의 세력들에게 침투 당해왔습니다. 이들은 그들의 주특기인 거짓과 선동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를 장악해왔고, 지금 청와대를 장악하여 나라를 북한에 넘기기 일보 직전 상태입니다. 문재인 정권이 북한을 향해 보이는 굴종적인 태도는 대한민국 국민 누가 보아도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는 행동들입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공산주의의 침투 과정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장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문재인 정권을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비교하며 이렇게 말하고는 합니다. “이전의 진보 정권들은 그래도 합리적인 진보 정권이었지 현 정권만큼 노골적으로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치려는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맞는 말일까요? 그리고 현 정권 들어 갑자기 전국에서 주요 기간 시설들에 화재가 일어나고, 붉은 수돗물이 나오고, 전무후무한 산불이 발생해 강원도를 불사르고, 경제가 마비되고, 군대가 해체되고, 도덕이 무너지고.. 이렇게 사회 전반이 무너져가는 현상이 우연의 일치일까요?
이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가 구체적으로 한 나라를 어떻게 장악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소련 KGB 요원으로 외국 요인 포섭을 담당했다가 미국으로 망명 온 Yuri Bezmenov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사회주의가 구석구석 침투한 미국의 상황을 염려하여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사회주의 국가로 만드는지 공산주의 국가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계, Demoralizaton (풍기 문란화), 2단계 Destabilization (불안정화), 3단계 Crisis(대위기). 그리고 4단계가 Re-stabilization (재안정화)입니다.
먼저 1단계 풍기 문란화는 간단히 말하면 사회주의에 옹호적이며, 도덕이 타락한 새로운 세대를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국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정치계, 언론계 침투, 교육계 침투를 자행하여 사회주의와 함께 동성애 옹호나 페미니즘과 같이 국력을 약화시키고 국가를 분열시키는 사상을 새로운 세대에게 주입시킵니다. 약 20년 걸립니다. 새로운 세대가 준비되면 2단계 불안정화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는 국가 각 분야를 모두 장악하여 안보, 군대, 경제 등 사회 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해체합니다. 약 3-5년 걸립니다. 국가 시스템 해체가 완료되면 3단계 대위기를 일으킵니다. 재난이나 전쟁 등 사회적으로 큰 혼란상황을 야기해 무질서상태로 만듭니다. 약 몇 주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4단계 재안정화입니다. 사회주의 옹호자들을 무장시켜 권력을 주어 새로운 국가를 탄생시키고 새로운 질서를 정립합니다.
오랜 시간1-2단계를 준비하여 3단계에 다다르면 돌이킬 수 없는 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러분 제가 아주 중요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디 정도에 와 있는 것 같습니까? 이게 바로 제가 여기서 연설을 하는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얼마나 위급한 상황에 빠져 있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특히 젊은 층들일수록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들이 바로 지금까지 살아오는 평생에 바로 이 거대한 공작의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지금 대한민국은 1단계인 풍기 문란화를 지나 2단계 불안정화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3단계 대위기를 눈앞에 준비 중입니다. 자칫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피해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1단계 풍기 문란화로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0년간 전교조와 운동권, 그리고 노조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 직장인들은 사회주의, 동성애, 페미니즘 옹호가 옳은 것으로 평생토록 학습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수행한 것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입니다.
김대중 씨가 대통령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국정원의 대북 담당 조직을 완전히 붕괴시켰습니다. 더욱 끔찍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북한 내부의 남한 정보조직을 북한에게 다 알려줘서 모조리 숙청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남한의 국정원은 북한의 간첩 소굴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반역입니다.
국정원이 북한에게 장악 당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즉각적으로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별영향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모든 분야에서 결과가 나타납니다. 왜 자꾸 그렇게 변해 가는지도 모른 채.. 국정원은 일반적인 법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곳을 북한이 장악하면 정치계, 언론계, 연예계, 재계, 교육계가 일반적인 법이 통하지 않는 방법으로 북한에게 장악되어요. 결과적으로 북한이 원하는 방향대로 사회전방위로 공작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언젠가, 아니 곧,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일어날 것으로 믿습니다. 또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풍기 문란화에 대해서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김대중 정권 시절 국가인권위원회를 만들면서 언론에서 동성애가 에이즈 전염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법으로 금하여 막았습니다. 그 결과 어른들 세대에서는 학교 교육을 통해서 상식으로 알고 있는 동성애가 에이즈 전염 경로라는 사실을, 우리 젊은 세대들만 잘 모르는 퇴행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 외에도 사회주의, 낙태, 페미니즘 등에 대해서도 위의 세대들과 반대되는 경향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학교 내에서 맑시즘 추종자들이 쓴 대자보를 보면 동성애 옹호, 낙태 옹호, 페미니즘 옹호 하는 글들을 쓰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동성애 옹호론자나 페미니스트들이여 이를 보고 너무 좋아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동성애나 페미니즘이 국력을 약하게 만들고 사회를 분열 시킨다는 걸 알고 그러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공산주의의 최대 숙적인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으로 써먹을 생각인 것이니까요..
풍기문란화의 결과로 우리 젊은이들은 공산주의 자체에 대해서도 무지하게 되었습니다. 어른 세대들은 직접 경험을 통하여, 또 반공 교육을 통하여 공산주의가 얼마나 끔찍한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들은 반공을 외치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며, 반공이라는 용어는 보수 정권 유지를 위한 프레임이라는 생각을 전교조들에게 교육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공산주의가 얼마나 끔찍한지에 무지하게 되는 퇴행 현상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으로 이어지며 국가 전체적으로 풍기 문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보수 정권이 들어섰지만 이미 북한에게 전방위로 장악당한 사회의 흐름을 잘 막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20년이 흐른 다음, 공산주의자들은 불안정화 단계 실시를 위해 정권 찬탈을 준비했습니다.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데에 있어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월호 사건입니다.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는 그 진실에 있어서 많은 논쟁들이 있어 왔습니다. 한국의 진보 정치인들은 세월호 사건의 진실 규명을 요구하며 이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정권 찬탈까지 이어나갔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실이 언젠가 다시 밝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경우에 결단코 진보 정치인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어찌 되었든, 사회 각 분야를 장악한 공산주의자들은 다시 청와대에 주사파 정권을 진출시켜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해체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가 해체되고 군대가 해체되어가고 있습니다. 안보가 해체되어가고 있습니다.
2단계 불안정화를 마무리하며 이제 3단계 대위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정권 들어 주요 근간 시설이나 공장에서 불이 나고 수돗물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강원도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등 준재난급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말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산불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습니다. 산불이 나기 전날, 국회의원 보궐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창원 성산 지역 선거는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후보의 접전이 예상되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2019년 올해 4월 3일 날 밤을 기억합니다. 개표가 막바지로 향해가고 자유한국당 후보가 정의당 후보를 이기는 것이 확정되는 것 같아 보이는 중, 개표가 잠시 멈추더니 사전투표 개표로 이어지며, 순식간에 정의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앞질러가 승리를 가져가고 개표율이 100.1%가 되는 등 ‘이례’적인 사건의 연속이었지요. 그리고 그 날 밤은 네이버의 댓글통제도 무소용인 듯, 부정선거를 의심하는 사람들의 댓글들이 인터넷을 온통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강원도에서 산불이 나기 시작했고, 모든 다른 뉴스가 덮였습니다. 저는 현 정권 들어 일어난 재난들이 모두 자연재해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다만,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의 정권 유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점만 말하고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3단계인 대위기가 일어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세력들이 혹여 전쟁이나 원전 폭파와 같은 대재앙을 일으킬 때에는 후회해도 늦습니다. 문‘재앙’ 정권 아래 말 그대로 진정한 재앙이 닥치기 전에 반드시 이 정권을 끝장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산화 진행을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유리 베즈메노프는 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국민들이 다 함께 깨어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민들이 모두 진실을 알고 거짓과 세뇌에서 벗어나야만 이러한 위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천만 다행인 것은, 조국 사태를 통해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이 무언가 이상하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더욱 국민들이 진실을 깨닫고, 이 추악한 공산주의 매국노 정권의 실체를 깨달아 국민 모두가 사력을 다해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조국은 분기점입니다. 조국을 막지 못하면 조국 뒤에 있는 주사파 정권과 북한, 그리고 조국을 이용하여, 코링크를 통해 대한민국 각 분야를 장악하여 식민지화하려 했던 중국에게 대한민국을 뺏기고 마는 것입니다. 조국은 결사 저지해야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싸움입니다. 공산주의와의 싸움입니다.
미국도 현재 공산주의와의 싸움이라는 대한민국과 동일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화 되어가고 대재앙을 맞을 준비를 하던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극적인 당선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자유민주주의를 회복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진보 성향 주요 언론의 무조건적인 비판은 망해가는 세력의 발악입니다. 미국 국민들은 깨어나고 있고, 더 이상 그들은 언론을 믿지 않습니다. 대한민국도 미국의 길을 본 받아야 합니다. 미국과 함께 승리의 길을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계속 언론에 세뇌된 채, 눈이 뜨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미국이 도우려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 국민들이 거짓을 받아들이는 것을 스스로 멈추고, 깨어 자유의 편을 택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 대한민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몇 마디 드리려 합니다. 앞서 언급한 유리 베즈메노프는 공산주의의 집요한 사회 파괴공작에 맞서 국민들을 지키는 방법은 도덕에 관한 절대적 가치를 국민들 사이에서 육성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은 해당 사회를 지탱케 하는 신앙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소련에서의 사례를 예로 들며 소련은 건국 때부터 망할 때까지 항상 수용소에 국민 2천만 명이 갇혀 있었는데, 오직 기독교인들만이 끝까지 공산주의에 세뇌되지 않고 버텼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기독교는 공산주의와 싸워 온 최후의 보루역할을 해왔습니다. 북한이 공산화가 될 때에도 최후의 순간까지 공산주의에 맞서 조직적으로 싸워온 세력은 교회 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기독교는 성경에 절대적 기준을 두어 공산주의자들과 맞서 싸우고 공산주의자들이 사회파괴 전략의 일환으로 퍼뜨리는 동성애 옹호, 낙태 옹호, 페미니즘 사상들의 확산을 막는 최전선의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누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까? 바로 공산주의자들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끊임없이 교회에 침투하여 인본주의를 퍼뜨리고 공산주의 사상을 성경 말씀에 혼합하여 퍼뜨려왔습니다. 또한 페미니즘이나 동성애 옹호 사상을 교회에 침투시켜왔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형교회를 타락시키고 쪼개고, 대형교회를 향한 부정적 여론을 대한민국에 퍼뜨리는 데에 힘을 써왔습니다. 교회가 깨어 있지 못하여 이러한 틈을 열어준 것을 회개합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데에 교회가 힘을 합쳐 싸워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특히 자라나는 교회의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사상에 호의를 표하는 기독교인, 동성애, 낙태나 페미니즘에 호의를 표하는 기독교인, 흔히 자신을 진보 기독교인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에게 고합니다. 교회의 지도자 자리를 맡고, 대학교의 선교 단체의 간사를 맡고, 기독인 교수의 역할을 맡으면서 민중 신학, 해방 신학과 같은 기독교의 탈을 쓰고 기독교에 교묘히 침투해 들어온 공산주의 사상과 인본주의 사상들을 퍼뜨리는 분들은 빨리 회개하시길 촉구합니다. 해방 신학은 전직 KGB 요원들이 공산주의의 작품이라고 직접 시인까지 한 신학입니다. 이러한 유의 신학을 퍼뜨리며 어린 기독교인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대들은 하나님을 향한 반역죄를 저지르고 있음을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십니까. 성경 말씀에 분명히 죄로 명시되어 있는 동성애를 죄라고 본인이 말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목사님이 강단에서조차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면 불법 행위가 되어 잡혀가게 만드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교회를 탄압하는 세력들과 뜻을 같이 하는 그대들은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배도의 길을 걷고 있음을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십니까. 하나님과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악한 정권과 맞서 싸우는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도리어 바리새인이라고 비판을 가하는 그대들이여. 그대들이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가증이 여기시는 바리새인들의 길을 걷고 있음을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십니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끝까지 회개치 않으면 이 말씀이 그대로 그대들에게 임할 것을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십니까. 그대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오니, 부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의 길로 돌아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 맺는 말, 기도
마지막으로 조국 임종석 문재인을 비롯한 종북 친중 패거리들에게 고합니다. 대한민국을 북한과 중국에 넘기려는 그대들의 음모는 결코 실현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대들의 음모가 실현되어 혹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된다면 당신들은 당신들이 그렇게 핍박하던 기독교인들보다도 유일하게 더 빨리 처형되는 당사자들이 될 것입니다. 베트남의 공산화에 희열을 느꼈다는 문재인 씨에게 질문을 하나 던집니다. 평화 통일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간첩이기도 했던 남베트남의 제1야당 대선후보가 베트남의 공산화 이후 비참하게 포로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한 사실에 대해서도 희열을 느끼는지요?
마지막으로 기도로 연설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하늘에 영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주시사 십자가에 피흘려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수님 앞에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여 구세주로 영접하고 회개하는 이에게 영생과 참 행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당신의 종 이승만 대통령은 당신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누리러 가기 전 땅에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이제 저의 천명이 다하여 감에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던 사명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몸과 마음이 너무 늙어버렸습니다. 바라옵건데 우리민족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옵소서. 우리 민족을 오직 주님께 맡기고 가겠습니다. 우리 민족이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마귀의 종의 멍에를 메느냐 아니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저와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간구하오니 대한민국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부어주시옵소서. 국민들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공산주의의 거짓과 모든 미혹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시옵소서. 탐심을 버리게 하시고 진실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어 나가며, 스룹바벨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세워 주시사 그와 함께 온 국민들이 단합하여 진리와 영광의 길을 나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이를 끝까지 방해하는 세력들은 남김없이 멸하여 주시옵소서. 자유 통일 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여 주시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복음이 한반도 온 땅과 만주와 열방에 퍼지게 하시옵고,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열방 중에 으뜸의 나라로 부강하게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드립니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17학번 권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