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단층대의 일부가 움직였다…” [나가노현 북부·진도 5강 지진과 단층의 연관성] 전문가에게 들은 이야기… 나가노현 북부에서 야마나시현까지 남북으로 뻗어 있는 활동단층 ‘이토이카와‑시즈오카 구조선 단층대’의 일부가 움직였다… 니가타 현 남부에서 신슈에 이르는 지역은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곳… 준비 대책 필요 / 4월 20일(월) / SBC신에쓰 방송
기상청 기자회견에서도 제시된 ‘이토이카와‑시즈오카 구조선 단층대’.
18일 지진에서 주목할 점은 이번 진원지가 이 단층대 바로 근처였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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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층대는 현 북부에서 야마나시 현까지 남북으로 뻗어 있는 활동단층으로, 앞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2025년 4월에 최대 진도 5약의 지진이, 또 2014년 11월에는 최대 진도 6약을 관측한 ‘카미시로 단층 지진’도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과 이 거대한 단층과의 연관성에 대해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지질학을 전공한 신슈 대학의 오오츠카 츠토무 특임 교수는 이번 지진이 ‘이토이카와‑시즈오카 구조선 단층대’의 일부를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토이카와 시즈오카 구조선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면도를 보면 이토이카와 시즈오카 구조선은 단층이 면을 이루고 있는데, 면이 동쪽으로 기울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지역에서 일어난 것이 규모 5.0·5.1의 지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부 지진본부는 이 단층대가 움직일 경우 최대 규모가 7.7 정도의 지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규모 7을 초과하는 지진은 실제로 발생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으며, 언젠가 그런 큰 지진이 올 수도 있지만, 그에 못 미치는 중간 규모의 지진이 두 개 발생한 셈입니다.”
“니가타현 남부에서 신슈에 이르는 지역은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므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올 가능성도 있어 가정이나 지역에서 대비책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