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0(월)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기적'을 관람했다
개요 : 개봉2021.09.15. /등급12세 관람가 /장르드라마 /한국 /러닝타임117분
감독 : 이장훈
출연 : 박정민(준경 역) 이성민(태윤 역) 윤아(라희 역) 이수경(보경 역)
<줄거리>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오늘부로 청와대에 딱 54번째 편지를 보낸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함께 설득력 있는 편지쓰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유명세를 얻기 위한 장학퀴즈 테스트,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 응시까지! 오로지 기차역을 짓기 위한 ‘준경’만의 노력은 계속되는데...! 포기란 없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
마침내 간이역 설치의 허가가 떨어지지만 예산 타령으로 차일피일하자 동네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간이역 '양원'역을 건립한다.
준경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양원역의 첫 손님으로 기차를 타고 승부역에서 승용차로 상경하여 경시대회에 참여하고 1등을 하여 국비유학으로 미국길에 오른다.
김포공항에서 라희를 만나 뜨거운 포옹을 한다.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 영화. 그런데 관객이 별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