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12월 18일(일). 음력 11월 25일.
“사람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그건 오늘의 그가 어제보다 더 현명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A man should never be ashamed to own he has been in the wrong, which is but saying, in other words, that he is wiser today than he was yesterday.)
- 알렉산더 포프
* 오늘은 '국제 이주노동자의 날'
- 1990년 오늘 유엔이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장에 관한 국제협약' 채택
- 세계각지의 이주노동자와 가족들, 관련 NGO들이 각국 정부에 이주노동자 권리보장과 유엔이주노동자 권리협약 비준 촉구
- 우리나라는 서명 거부
1536 (조선 중종 1년)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 태어남(음력 12월 6일)
1824 (조선 순조 24년)- 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 태어남
- 1860년 음력 4월 5일에 '수운'은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함. 이른바 ‘천사문답(天師問答)’이라고 불리는 하늘님과의 문답 끝에 1860년(철종 11년) 천주 강림의 도를 깨닫고 동학을 창시함
- 동학의 근본사상은 ‘인내천’(人乃天). 즉, 인본주의를 강조하면서, 성실과 신의로써 새롭고 밝은 세상을 만들자는 외침이었으며 어지러웠던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사상이었음
1954 국회, 사사오입 개헌안 통과 선포
1961 근로기준법 개정 공포
1962 브라질 이민단 17가구 91명 출국
1965 한일협정 발효로 한일국교 정상화
1991 '노태우' 대통령, 핵 부재 선언
- “이 시각 우리나라 어디에도 단 하나의 핵무기도 존재하지 않는다.”
1992 제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후보 당선
1997 제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후보 당선
1998 해군이 거제도 남쪽 해상으로 침투하는 북한 반잠수정 격침
2002 제16대 대통령 선거 투표 8시간을 앞둔 오후 10시 '정몽준'은 '노무현'과의 선거 공조 파기
2006 지름 18mm, 무게 1.2g의 신 10원 동전 발행 시작
- 구 10원 동전 : 지름 22.86mm, 무게 4.06g
2008 국회' 한미FTA 비준안 상정 둘러싸고 여야 폭력 대치
- 외무통일위원회가 민주당 의원의 출입을 막자 민주당이 망치 등을 이용해 문을 열려는 과정에서 경위와 민주당이 분말소화기를 분사하고 소방호스로 물을 쏘는 등 격렬하게 충돌
- 외통위는 한나라당의원만으로 3분 만에 비준동의안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에 넘겼고 국회는 여야의 극한대치 상황 빚어짐
2013 영화 "변호인" 개봉
- 관객 1,136만, 역대흥행순위 5위, 2014년 3월 3일 종영
2013 영화관객 2억 명 돌파
- "7번방의 선물"(1,281만), "설국열차"(934만), "관상",’(913만), "베를린"(716만)
2013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
- 주인공 '전지현'(천송이 역)과 '김수현'(도민준 역) 인기 폭발
-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별 그대' 누적 조회수 40억 뷰 육박
2014 삼성그룹 지주회사 격인 '제일모직'(옛 '에버랜드') 상장(종가 11만3천원)
2014 경기도 광명의 '이케아' 1호점 개점
2015 서울대생 서울 관악구 건물 옥상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 끊음
- “정신적 귀족이 되고 싶었지만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수저 색깔이었다.” : 유서
2017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7세) 스스로 목숨 끊음
2018 'BTS', 미국 빌보드 ‘소셜50’차트 75주 연속 1위
2018 동해안에서 12년 만에 명태 280마리 잡힘
2018 '손흥민', 영국 '가디언'지의 2018년 세계남자축구선수 톱100에 사상 처음으로 뽑힘(78위)
2020 손흥민(토트넘 28세) FIFA 풋불 어워즈2020 푸슈카시상(가장 아름다운 골) 수상
2021 “뉴스”
* 서울 올겨울 첫 폭설에 곳곳 추돌사고·정체…시민들 귀가 서둘러(연합뉴스)
* 백신접종 '세월호 참사'에 빗댄 포스터에…네티즌들 "도 넘었다"(서울경제)
- "정부가 세월호 선장이냐"…포스터 비난 여론 이어져
* 文, 내년 5월 퇴임… ‘자연인 문재인’ 한 달에 1400만원 받는다(국민일보)
- 대통령 연봉의 95%를 연금 지급
- 양산 사저 경호동 건립에 국고 지원
* '李 아들 여성 비하 글'에 …권인숙 "평범하기도 하다” 누리꾼 공분(서울경제)
* '흙수저' 김동연 덕수상고 동문에게 "세습 경제 금기깨야"(서울경제)
* 조두순 폭행 20대, 영장실질심사 출석…구속 여부 오늘 결정(연합뉴스)
- 유치장 나서며 취재진에 "조씨가 먼저 둔기 들었다" 주장
1271 '쿠빌라이' 칸이 몽골 제국을 '원나라'로 개칭
1642 '아벨 태즈먼'이 서양인으로서 처음으로 '뉴질랜드'에 상륙
1786 독일 작곡가 '카를 마리아 폰 베버' 태어남
1787 '뉴저지'주가 미국의 주가 됨
- 전체 주 중 네번째로 면적이 작고, 인구밀도는 가장 높음
- 주의 이름은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따옴
1829 프랑스의 생물학자 '라마르크' 세상 떠남
- 체계적인 학설로서 최초로 진화의 개념을 제시함
1865 미국, 노예제도 폐지
1879 소련의 지도자 '이오시프 스탈린' 태어남
- 본래 이름은 '조지아'어로 '이오세브 베사리오니스 제 주가슈빌리', '스탈린'은 가명인데 '강철'을 뜻함
- 1924년 1월 21일 ~ 1953년 3월 5일 소비에트 연방의 최고 권력자
- '스탈린' 치하에서 소비에트 연방은 농업국에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산업국으로 탈바꿈했고, 결과적으로 이는 소련이 독소 전쟁에서 승리하고 전후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었음
- 러시아 정교회 성직자를 꿈꿨으나, 공산주의 혁명 사상에 감화되어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고 공산주의 운동가, 노동운동가가 됨
- 집권 이전에는 '선생님'이라는 애칭이 있었으나, 집권기간 중 스탈린은 '만능의 천재', '빛나는 태양', '삶의 지주', '위대한 조직자', '위대한 지도자', '위대한 선생이며 친구'로서 찬양을 받았고, 한때는 러시아 정교회의 부주교로부터 공공연히 '우리의 아버지'로도 불림
- 사후에는 공산주의를 변질시킨 독재자로 재평가받고 '조지아의 인간 백정'이라는 별명이 붙었음
- '레닌'은 특히 그의 유언장에서 "'스탈린'에 최고 지도자 자리를 주지 말라."고 하였으나, '스탈린'이 이를 용의주도하게 은폐함
- 처음에 '스탈린'은 '김일성'의 남침을 반대했는데, 주한미군이 철수한 것을 언급하며 혹시 모를 미국과 자본주의 진영의 함정이라는 것이 그의 이유였음
- 48회에 걸친 '김일성'의 남침 허가 요구에 결국은 명시적으로 남침을 허가하고 지원하였음
1914 영국, 이집트를 보호국으로 선언
1925 소련, 공산당 14차 대회 '스탈린 사회주의' 채택
1925 영국 과학자 '베어드', 텔레비전 발명
1932 수정주의 사회주의자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세상 떠남
1944 프랑스 '르 몽드' 지 창간
1946 미국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태어남
1950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사회, 유럽공동방위군 창설 결정
1970 미국 네바다 지하에서 핵실험 중 핵먼지 지상 분출 600명 긴급 대피
1978 중국공산당 11기 3중전회에서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정책 공식화
2006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에 수출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을 1,000 입방미터당 미화 55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림
2008 국제유가 36.22$로 5년 만에 처음으로 30$ 대로 떨어짐
2008 워터게이트 사건의 deep throat(익명의 제보자) '윌리엄 마크 펠트' 전 FBI 부국장(95세) 세상 떠남
2009 지구온난화 관련 코펜하겐 협정 합의
2009 미국 동부 폭설 7명 사망
2009 유럽 한파 폭설로 80여 명 사망
2014 미국과 쿠바, 53년만에 국교 정상화에 합의
2018 유엔총회 ‘농민 및 농촌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에 관한 선언’ 결의 선포
- 우리나라는 기권
2019 미국하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사상 세 번째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