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주식폭락으로 12억을 한 순간에 잃었던 ‘김민영 왕호떡’의 김민영 대표는 적극적인 자세와 ‘행복경영’을 밑천 삼아 1평짜리 호떡 매점 사업을 시작해, 10년 만에 한계령 휴게소 점을 비롯한 미국 일본 100여 개 프랜차이즈 점포를 거느린 CEO로 성장했습니다.
‘김민영 왕호떡‘ 남영동 본점. 정확하게 0.75평의 공간에서 12시간을 보내는 것은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김민영 사장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호떡이 구워지길 기다리는 손님들과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를 나누거나 9년간 익혀온 마술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영업 전략이 될 수도 있지만 일터를 행복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사고관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막노동에 이어 퀵서비스 일을 시작했던 김대표는 남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양복을 입고 퀵서비스에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동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그를 쳐다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내 상황은 역전됐습니다. 서비스를 받았던 고객들이 그를 기억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무소에 ‘양복 입은 사람’을 보내달라는 연락이 많았던 것입니다. 이를 경험 삼아 김 대표는 호떡 점포를 창업하면서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
“처음에는 면박도 많이 당했지요. 호떡을 팔면서 무슨 양복을 입냐는 핀잔도 들었어요. 그런데 곧 반응이 왔습니다. 퀵서비스 사무소에 전화가 오듯이, 사람들이 저를 기억하고 찾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김민영 왕호떡’보다 ‘남영동 나비넥타이’로 더 유명하기도 했어요. 뒤돌아보면 그 때 그 퀵서비스 사무소 운영자에게도 기회가 있었던 겁니다.
그때 직원 모두에게 양복을 입힐 생각을 했었다면 그 사무소가 주변의 퀵서비스 일감을 독점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렇지가 않았죠. 사장이 출근할 때 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지경이었으니까요.”
2001년 7월 호떡 점포를 개업한 김 대표를 보고 주변에서는 ‘한 여름에 호떡집을 열었다.”며 우습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무더위가 치솟는 날씨에 보통의 호떡 점포들은 아이스크림 같은 다른 계절 상품으로 업종을 변경해 운영하는 것이 보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김 대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여름에 하는 호떡 장사가 다른 때보다 기회가 많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호떡을 파는 가게가 없었기 때문에 제가 주변에서 유일하게 호떡을 팔았습니다. 여름부터 팔기 시작하니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좋은 서비스와 맛으로 단골을 잡아두면 겨울에는 훨씬 더 좋은 매출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호떡을 굽는 내가 더운 것이지 사먹는 손님들이 더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호떡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떡을 담는 종이컵과 포장지, 비닐에 ‘김민영 왕호떡’이란 로고를 새기고 심지어는 대한제분으로부터 단독으로 제공받는 밀가루 포대에도 ‘김민영 왕호떡’이라는 브랜드를 새겼습니다.
“제가 호떡을 팔면서 남기는 것은 단순히 500원짜리 동전이 아닙니다. 제 호떡을 맛본 손님들의 느낌과 감동 그리고 이로 인해 형성된 ‘김민영 왕호떡’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500 원짜리 호떡이라고 하더라도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하면 호떡도 브랜드가 될 수 있고, 그 브랜드를 기억한 손님들은 반드시 가게를 다시 찾는 것입니다.”
김대표는 500원짜리 호떡을 판매하면서도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배달을 위해 전화를 건 손님들에게 100원의 전화비용을 돌려주는 캐시백 제도를 정책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달을 마친 20분 후에는 고객의 만족도를 묻는 해피콜까지 걸어봅니다. 대기업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당연히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500원짜리 호떡을 시켰을 뿐인데 이런 서비스들이 줄줄이 따라오는 호떡가게가 어디 있겠습니까? 작은 것에 감동을 해 단골이 되는 것이 바로 손님입니다. 손님을 감동 시키고 싶다면 주변을 살펴야 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어떤 것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지를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벤치마킹 해 자신의 서비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김민영 왕호떡’에서는 500원도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카드결제가능 최소금액이 1,000원이기 때문에 호떡 한 개를 카드 결제할 때는 500원을 현금으로 거슬러 주기까지 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여유를 부릴 만도 하지만 그에게 있어 남영동 ‘김민영 왕호떡’ 점포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입니다. 지금도 숙대입구 7번 출구 70m에 앞 쪽에 위치한 0.75평짜리 노점에서 나비 넥타이를 맨 김민영 대표가 호떡을 굽고 직접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초소형 점포 창업 성공의 비결
1. 긍정적 사고가 일을 행복하게 만든다
2. 동물원의 원숭이가 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3. 남들이 모두 아니라고 할 때, 발상을 전환하라
4. 호떡 한 개에도 가치를 부여하라
5. 위기는 기회다
코스피마감시황/KOSPI지수는 195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공격적인 개인매도세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날보다 -11.37포인트(-0.58%) 하락한 1946.54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6649만주와 4조4498억원으로 전일보다 각각 -14%감소와 12%증가를 보여서 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거래량도 줄어서 지수조정과 함께 관망세 우위의 투자심리가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다.
수급면에서는 오늘 프로그램순매수가 6294억원대로 크게 들어온 모습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개인이 강하게 주식을 순매도하였고 이는 오늘 하락의 주요 수급원이 되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3458억원 순매수, 기관은 174억원 순매도, 그리고 개인은 2952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10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였고 해당기간 매수규모는 3458억원에 이른다.
지수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두드러져서 -2387계약의 순매도 수준을 보였다. 외국인은 5일 연속 선물을 순매도하였다.
코스피200옵션에서는 개인이 풋옵션을 2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어 지수하락의 수급모멘텀이 되었다. 기관은 오늘 콜옵션과 풋옵션을 모두 사는 양매수전략을 보였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를 형성하였는데 어제보다 확대되어 1.65선에 머물고 있다. 프로그램순매수 규모가 6294억원을 넘어서며 지수의 하락에 맞서고 버팀목이 되었는데,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음식료품(-1.84%), 전기전자(-2.82%) 등의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하락했던 반면에 화학(1.06%), 건설업(0.74%)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올랐다. 다른 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비교적 내린 편인데, 증권(-0.15%), 은행(-0.31%), 전기전자(-2.82%) 은 하락을 나타냈고, 철강금속(0.2%), 운수장비(0.18%) 등이 상대적으로 올랐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제조업(2296억원), 운송장비(1366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음식료품(-220억원), 운수창고(-294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서비스업(382억원), 화학(274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제조업(-560억원), 전기전자(-956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큰 움직임없는 무난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3.72% 내린 1295000원을 기록했고, 현대중공업(3.11%), LG화학(1.39%) 오른 반면에 삼성생명(-0.82%), 현대모비스(-1.72%) 하락했다.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 392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4개의 하한가를 포함 407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ADR은 0.96로 이틀연속 하락중이다.
기술적분석의 관점에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중기 정배열 구간에서 하락을 함으로써 10일 이동평균선 언저리까지 밀리고 있는데, 10일 이동평균선이 되는 1920p 수준은 단기적인 지지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다. 이격도는 현재 104수준으로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전일보다 하락하면서 이격이 다소 축소되었고, 투자심리도는 70%선에서 3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중기추세지표인 MACD 오실레이터는 29.14로 오늘은 하락반전하고 있다.
코스닥마감시황/코스닥 시장이 강보합권으로 마감되었다.국내기관의 매수물량이 크게 형성되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코스닥지수는 6연속 상승세을 보이면서 전날보다 1.94포인트(0.4%) 상승한 487.26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7242만주와 1조8735억원으로 전일보다 6%증가와 7.2%증가를 보여서 지수가 오르면서 시장전반의 매수세 중심의 투자심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관이 20일째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234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16억원 순매수, 그리고 개인은 224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기관은 20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였고 해당기간 매수규모는 234억원에 이른다.
코스피시장은 개인의 매도세가 지수의 하락을 이끌어서 -293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로써 시장과 반대흐름을 보인 것이 특징적이고, 개인은 순매도로 전환하였다.
업종별로 보아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운송(2.49%), 금속(1.51%) 등의 업종에서 소폭이나마 상대적인 상승률의 우위를 보였던 반면에 종이,목재(-0.93%), 오락,문화(-1.01%)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내렸다. 코스닥 지수관련 주요 대형업종들도 대부분 소폭 상승했는데, 인터넷(1.48%), 통신서비스(0.62%) 은 상승을 나타냈고, 하락한 업종은 없었다.
인기테마군 또한 지수의 흐름과 궤도를 같이했다. 주요테마군중에서 줄기세포 관련주테마(1.2%), LCD 장비테마(0.7%)가 상승했고, 하락을 보인 테마는 없었다.이 밖에도 전자책테마(2.7%), 클라우드컴퓨터테마(2.3%) 등이 소폭 상승했던 반면에 저출산대책수혜주테마(-2.2%), 새만금테마(-3.8%) 등은 뚜렷하게 내렸다.
외국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금속(62억원), 디지털컨텐츠(41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오락.문화(-22억원), 화학(-28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닥에서 ITS/W & SVC(50억원), 운송장비.부품(37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통신서비스(-1억원), IT H/W(-13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대형주들은 큰 움직임없는 무난한 흐름을 보였다. 태웅이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다음(2.98%), 동서(0.63%) 오른 반면에 파라다이스(-1.14%), 에스엠(-1.5%) 하락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 454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3개의 하한가를 포함 464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ADR은 0.98로
기술적인 분석으로 관찰해보면, 현재 코스닥 지수는 단기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을 함으로써 120일 이동평균선 수준에 바짝 근접하고 있는데, 480p 안팎은 향후 붕괴가능성에 대한 우려감과 동시에 심리적인 지지기대감 및 저가매수세 유입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단의 지지대가 될 가능성이 있고 반대로 120일 이동평균선이 되는 490p 수준은 단기적인 저항가능성이 점쳐지는 구간이다. 20일선 이격도는 현재 103수준으로 확대국면에서 전일보다 상승하고 있고, 투자심리도는 80%선에서 9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단기 변동성지표인 스토캐스틱(97.75)과 RSI(64.1)는 중립이상의 수준에서 전일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중기 추세지표인 MACD 오실레이터는 2.08로 전일에 이어 상승하고 있다.
음식료주가 제품 가격 인상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20분 현재 음식료품업종은 전 거래일보다 1.09%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 농심(004370)이 6.36% 오른 25만1000원에 거래되며 상승폭이 가장 크고 대상(001680)과 오뚜기(007310), 빙그레(005180) 등이 3% 이상 강세다.
삼양식품(003230)과 CJ제일제당(097950), 삼양사(145990), 롯데칠성(005300) 등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주가 강세의 배경은 무엇보다 제품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CJ제일제당은 햇반값을 10년만에 9.4% 인상했고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 등 음료업체도 콜라와 사이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0원 안팎에서 올렸다.
양식품 역시 양라면 등 6개 라면 값을 5060원 인상했다.
농심은 국민스낵 새우 깡 값을 11.1% 올렸고,
반기보고서 검토결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이나 ‘한정’과 같은 부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까지 이상 급등을 이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급등하다가 순식간에 고꾸라지기를 반복했다.
재무구조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의견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된 에듀언스(009010)의 주가는 지난 6월말까지만 해도 고공행진을 기록했었다. 5월말 377원에 머물던 에듀언스의 주가는 6월 들어 발표된 신사업 진출 소식에 힘입어 한 달 만에 798원까지 치솟았다.
한 달 만에 112%에 달하는 주가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은 투자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6월
월에 실시된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청약률은 19824%에 육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7월에 접어들면서 에듀언스의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7월 한 달간 에듀언스의 주가는 3분의 1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 뚜렷한 이유는 없었다.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가 상장됐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큰 폭의 주가 하락이었다. 주가 하락은 이달 14일 의견거절 소식이 전해지자 더욱 빨라졌고, 에듀언스는 이달 들어서 전날까지 반 토막이났다.
엔터기술(068420)은 경영악화로 인해 의견거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됐지만, 해당 사실이 알려지기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급등세를 이어왔다.
회사가 15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것이 주가 상승의 빌미로 작용한 덕에 엔터기술은 이달 13일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악재는 엔터기술이 급등한 다음 날에 터졌다. 엔터기술은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두 차례나 하한가로 추락하며 38%의 주가하락률을 기록했다.
한정 감사의견을 받은데다, 몇 년째 계속되는 영업손실 등으로 인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새로 생긴 피에스엠씨(024850)의 상황은 그나마 낫다. 피에스엠씨는 6월부터 감사의견 부적정 사실이 전해진 이달 14일까지 주가가 33% 이상 올랐다. 피에스엠씨는 20일 오후 2시 현재 2% 하락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의 증권 담당 애널리스트는 “재무구조가 좋지 못한 기업은
주가가 싼 경우가 많아 주가의 변동폭도 크고, 이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몰려드는 경향이 있다”면서 “특별한 호재가 없음에도 주가 상승이 과하게 나타난다면 일단 조심하고 보는 게 리스크를 줄일 수있다”고 말했다
독일 태양광 업체 큐셀 인수 건은 지난주 이사회 승인을 받아 협상할 수 있는 가격 범위를 정해서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 사건과 상관없이 협상이 진행 중에 있고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빠르면 금주 중에 나올 수도 있다.
태창파로스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과 관련해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던 관리종목 씨앤케이인터가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일과 동일한 8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상한가인 9260원(14.89%)까지 치솟았다가 이내 상승폭을 모두 줄였다.
최근 급등으로 인해 쏟아져 나온 차익실현 매물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대금도 127억원으로 지난달 4일 이후 최대다.
씨앤케이인터는 회사 측이 지난 16일 '카메룬의 킴벌리프로세스 가입 확정' 소식을 알리기 하루 전인 14일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3거래일간 40% 가량 급등한 바 있다.
[프런티어타임스=장미란 기자] 새누리당의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확정됐다.
20일 새누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1시 30분 현재 박근혜 전 위원장은 전국선거인단 투표 중 3분의 2이상을 획득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선거 관계자들은 "박근혜 전 위원장의 득표율이 최소 80%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전당대회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디디는 속보와 함께 하락이네요.
하지만 반등하지 않을까요
ㅎ 그렇겠지요
워낙 등락이 많은 종목이라
맘편한 제이가 제일
착합니다.
이디디 50주 남기고 SH로 갈아탔어용..-_-
sh 에너지 전일 거래량보다많네요....
큐리어스(045050)는 거래소의 횡령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사실 행위자인 실질사주 김영주 씨가 수사도중 도피로 현재 지명수배 상태"라며 "검찰조사 결과 등 추가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20일 답변했다.
김영주씨는 큐리어스가 보유한 엔케이바이오 주식의 담보제공, 자산수증이익 25억원 재인출을 한 바 있다.
어익후 큐리어스...
빙그레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 성장과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빙그레는 20일 오후 2시35분 현재 전날대비 3500원(3.79%)오른 9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 상위 증권사에는 맥쿼리, 비엔피 등의외국계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빙그레는 이제 내수주가 아닌 수출주로 새로 평가받는 과정에 있다"며 "지난 4월부터 바나나맛 우유가 중국으로 봇물 터지듯 수출되고 있어 당분간 그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딩동 동시호가입니다....
넹
네 천황님
오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남시간 여유있게 보내시고 낼뵐게요...
먼저 나갑니다....
네 천황님 수고 많이하셨어요..
천천히 볼일보세요
낼뵐게요
천황님, 물님 수고 많으셨습니당...
천황님 물님 폴짝님 오늘도로 였지요
수고 많으셨네요
오늘은 장이
내일 뵈요
제석천황님, 멀리가는물님, 폴짝뛰자님, 제니님 모두다 수고 많으셨네요.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내일 보시게요.
제니님 요셉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ㅋ
SH 1,195에 마감하는군용...흠..이번주나 담주초 중에 쇼부를 쳐야되는데..
그렇게 되걸예요
오늘 이 방에 오신 모든분들 복받으시기 바랍니다.
창 밖의 비는 장난 아닙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물님도 수고 많으셨네요
비가 많이 왔다니
조심해서 퇴근 잘하세요
내일 뵈요 ^^
월요일장 무사히 지나갔네요
날씨도 더운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
제니님 왕 왕 대빵 수고하셨어요
오후에는 주식일랑 잊으시고
좋은 음악도 들으시고 릴렉스하세요
낼뵐게요..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요즘 정신없이 바쁘네요.
곧 한가해질 것 같아요^^
낼 뵐게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정신없는 월요일 그래도 시간은 가고 또 퇴근시간 이네요..
횐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비오는데 조심해서 퇴근하세요~ 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