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고성능 우마무스메 ‘[CODE: 글라사주] 미호노 부르봉’, 이른바 초코봉의 픽업이 열렸습니다. 많은 트레이너가 학수고대하던 우마무스메라 벌써 관련 이야기로 공식 카페가 시끌벅적했죠. 그리고 마무리된 챔피언스 미팅 카프리콘배에서 벌어진 역전극을 공유한 트레이너들이 화제였습니다. 한 주간 우마무스메 커뮤니티에 있었던 중요 정보를 함께 살펴보시죠.
‘영관의 파티스리’ 개최
19일 오전 12시부터 스토리 이벤트 ‘영관의 파티스리’가 시작합니다. 해외 서버에선 발렌타인 시기에 맞춰 했었던 이벤트죠. 미호노 부르봉과 에이신 플래시가 초콜릿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CODE: 글라사주] 미호노 부르봉’과 ‘[컬렉트・쇼콜라티에] 에이신 플래시’의 픽업도 시작하죠. 둘 가운데 미호노 부르봉은 ‘초코봉’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고성능으로 유명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아니 이걸 이긴다고?
이번 챔피언스 미팅 카프리콘배는 최초의 단거리로 개최돼 수많은 도주 우마무스메들의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종반 코너가 없어 도주의 주력 스킬 ‘앵글링x스키밍’이 봉인되었고, 마지막 직선 오르막길로 인해 ‘등산가’의 효용성이 조명되면서 얻기 힘든 스킬들을 배우기 위한 트레이너들의 노력이 참으로 굉장했죠.
사실 해외 서버에서 카프리콘배가 치러졌을 땐 ‘운이 좋은 우마무스메가 승리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킬의 발동 여부로 승리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공식 카페 닉네임 멋쌩이 님이 비슷한 경우를 소개했는데요, 카렌짱을 주자로 마지막 직선에서 1위를 달리던 상대 스마트 팔콘에게 뒤처지던 찰나 마지막 순간에 터진 ‘단거리 직선○’으로 일발 역전을 벌인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에 멋쌩이 님 뿐만 아니라 다른 공식 카페 트레이너들도 저마다의 역전승 경험을 나누었죠. 혹시 이번 카프리콘배에서 찰나의 순간으로 승리하신 분이 있다면 공식 카페에 올려 다른 분들과 그 기쁨을 함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때 ‘히시 미라클’이 나타났다
일본 서버의 최신 소식을 알아보는 일본 트레센 학원 소식 코너입니다. 해외 서버는 신규 우마무스메 ‘히시 미라클’ 등장이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 외전 애니메이션 ‘ROAD TO THE TOP’이 상상 이상의 인기를 끌어 주연 우마무스메였던 ‘나리타 탑 로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직 우마무스메에 육성마로 등장하지 않아 애니메이션을 기폭제로 삼아 등장할 것이라 예상한 트레이너가 많았죠.
그런데 나리타 탑 로드가 아니라 히시 미라클이 신규 우마무스메로 추가되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기대했던 나리타 탑 로드가 아니어서 그런지 일본 팬덤에선 히시 미라클이 대신 뽑기 연출에 등장하는 문을 열고 나가는 등의 팬아트가 줄지어 올라오고 있네요.
다음은 리그 오브 히어로즈 1회 개최 소식입니다. 재밌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죠. 챔피언스 미팅과 마찬가지로 한 경기장에서 팀 레이스 룰로 등급을 올리는 방식이죠. 이번 경기에선 신년 기념 의상 바리에이션 키타산 블랙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서버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파카 라이브 TV’ 예고입니다. 해외 서버에선 신규 소식이나 앞으로 등장할 우마무스메를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소개하는데요, 이번엔 어떤 스토리와 우마무스메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5월 27일 방송 예정이라고 하니 일본어 소통이 가능한 트레이너분들은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초단위 스케쥴이 기본, ‘에이신 플래시’
이번 주 만나볼 우마무스메는 에이신 플래시입니다. 국내 서버엔 작년 12월 9일 등장했고, 팀 레이스 랭커들도 사용하는 준수한 성능을 자랑했죠. 독일 태생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스킬 이름이 독일어로 돼 발음하기 어려운 친구랍니다.
에이신 플래시는 중장거리 선입마입니다. 각성 스킬에 뒷심과 상위 스킬 전심전력을 모두 보유해 레이스 종반에 모든 잠재력이 폭발하는 구조이죠. 고유기 ‘Schwarzes Schwert’는 흥분 상태가 0회인 상태로 최종 직선에서 3위~꼴찌 상태일 때 발동합니다. 추가 효과로 발동 전까지 상위 40~80% 이내를 유지했다면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죠.
고유기에 맞춰 뒷심 혹은 전심전력이 터지면 그대로 1위를 차지하는 마지막 부스팅을 선보입니다. 단, 발동 조건에 ‘흥분 상태 0회’가 있는 만큼 보험용으로 심볼리 루돌프의 고유 스킬을 계승하면 좋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컨디션 하락과 상태 이상 이벤트가 자주 터지기 때문에 빠르게 치유하는 것도 육성 중 필요하답니다.
에이신 플래시는 모든 스케줄을 초 단위로 구성하는 치밀하다 못해 혀를 내두를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 스토리를 보면 이 점이 잘 드러나는데요, 빵집을 하던 아버지가 ‘1g의 오차도 있어선 안 된다’라는 모습을 보여 그대로 따라 하게 된 겁니다. 고유 스킬 조건에 흥분 상태 0회가 붙은 것도 이런 성향을 따른 것으로 예상되죠. 룸메이트인 스마트 팔콘의 라이브를 스케줄이 넣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칼에 거절하고 가는 장면도 이런 경향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임기응변에 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요, 스마트 팔콘과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개인 스토리를 열람해 보세요.
손에 땀을 쥐게 만든 ‘거리’는?
지난주 외전 애니메이션 최고의 등장 우마무스메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1위는 티엠 오페라 오가 차지했습니다. 등장할 때마다 호쾌한 웃음소리와 그에 걸맞은 폭발적인 질주로 어드마이어 베가와 나리타 탑 로드를 위협했죠. 그리고 2위는 사실상 이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었던 나리타 탑 로드의 것이었습니다. 일본 서버에선 그 인기에 힘입어 실장될 거라 믿었지만, 다른 우마무스메가 등장해 큰 화제였죠. 이어 3위에는 어드마이어 베가, 4~5위에는 메이쇼 도토와 오구리 캡이 올랐습니다.
이제 오늘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바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거리는?’입니다. 성황리에 끝난 카프리콘배는 단거리 특유의 스킬 발동 여부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자주 나왔었죠. 이뿐만 아니라 장거리나 마일 등 다른 거리에서도 명승부가 벌어진 바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여러분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경기는 거리가 어떻게 됐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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