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61)
십사만 사천의 모습 (1)
날짜 : 2024. 3. 24.
본문 : 계 7:1-8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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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첫째, 천사의 수
1절 =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십사만 사천인을 맞은 것은 시기적으로 네 천사를 인치기 전의 일이다. 이들 네 천사는 대환난 시작을 알리는 전쟁이 이를 것을 전할 천사를 뜻한다. 이들의 수효가 ‘넷’인 것은 땅 네 모퉁이에 서야 하기 때문이다. 곧 동서남북 네 모퉁이에서 큰 세력이 들고 일어서 서로 대적하는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임 알리기 위함이다.
단 7: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단 7:17/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단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계 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계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둘째, 땅의 사방 바람을 붙잡음
1절 =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니엘의 말씀을 함께 보아야 한다(단 7:2). 네 바람이 바다로 몰려 불고 거기서 짐승 넷이 나오는데 그 형상이 각각 달랐다. 하나는 독수리 날개가 있다가 뽑힌 사자 같고(4절), 다른 하나는 ‘곰’(5절), 또 하나는 표범(6절) 마지막 하나는 ‘쇠로 된 큰 이’(7절)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다니엘서 7장 17절을 보면 ‘그 네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고 묘사된다. 즉 이들은 세상에 일어날 왕임을 보여준다.
단 7:2-8/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5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셋째, 바람을 불지 못하게 함
1절 =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네 천사는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땅 바다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였음을 기록한다. 바람의 세력을 뜻하며 그것이 부는 것은 대환난을 말한다. 마지막때 4대 세력권에서 자기 세력을 발하여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세계 처처에 전쟁이 터지고 세력 다툼이 생겨 쑥대밭이 되어 버린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창세 이래로 없는 무시무시한 환난이다. 그런데 땅이나 바다나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한다. 박윤선 박사는 땅을 불신앙의 영역, 이 세상 바다는 이세상 국가들, 나무는 이 세상의 사람들을 상징한다고 했다. 그러면 바람은 언제 부는가? 144,000명을 인 친 후에 불기 시작한다. 144,000 즉 하나님의 종들을 인친 후에라야 환난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어째서 이렇게 하시는가? 하나님의 종들을 인친 다음에 대환난의 바람이 불어야지, 무방비상태로 환난이 불면 신앙인들 제대로 설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았다. 하나님께서 대 환난이 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종들을 인치기 전까지는 절대로 대환난이 일어날 수 없다. 바꾸어 말하면 대환난이 오기 전 먼저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중무장시키신다.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시기 전에 광야에서 훈련을 시키시고 손에 능력의 지팡이를 쥐어주시듯이 일단 자기 백성을 무장시키시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이토록 자기 백성들에 대해 섬세하시며 자상하시다. 이토록 정확하시다.
민 21: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계 6: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천사의 수.
네 천사가 네 모퉁이에 서서 큰 세력이 들고 일어서서
서로 대적하는 일이 일어나는 대환난을 알리고 있음을 보면서 종말 이 시대를 직시하겠습니다.
@ 땅 네 모퉁이에 섰음.
땅 네 모퉁이에 선 천사가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을 해할 권세를 위임받아 세상을 멸하려고 바람을 준비함을 보면서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 바람을 불지 못하게 함.
144,000명을 인치기 전에는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막음을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매석단마로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겠습니다.
@ 훈련받은 자로서 관포교회 직분을 감당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환난의 바람이 불어오기 전에 목사님의 부르짖음에 육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전환하여
믿음에서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매석단마로 준비하여 하나님의 인침받는 자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대환난의 바람이 불기 전, 네 천사가 바람을 붙잡고 있는 이때 늘 말씀의 기름을 준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보호막 아래 있을 때 믿음 잃지 않도록 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석단마로 늘 깨어 기도하며 말씀 의지하여 대환난의 바람이 불기 전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등불의 기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종들이 인치기 전까지 대환난의 바람이 불지 못하게 막는 이때에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더욱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차 올 일들을 말씀해 주시는 주님! 때가 이르면 대환난의 바람이 불어올 것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깨어 준비하는 자 되게 하소서. 말씀 앞에 미련한 자가 아니라
지혜 있는 자로 설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마지막 때가 되면 천재지변을 통해서도 심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바람을 담당하는 천사(계 7:1, 불을 맡은 천사(계 14:18), 물을 담당할 천사(계 16:5)’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대환난의 바람이 불어오기 전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는 대환난 날에 파멸과 사망으로부터 구원받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십사만 사천의 모습 (1)’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천사의 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땅 네 모퉁이에 섰음’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바람을 불지 못하게 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