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분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센터에서 제공한 카네이션 화분과 과일을 전달해드렸어요
하0업어르신께 친정어머니처럼 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편지를 읽어드렸더니 울컥하셔서 생지사도 눈물이 날뻔했어요.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카네션은 화분에 옮겨서 오래 두고 보시겠다고 하셨어요.
서0종어르신께 손편지를 읽어 드리고 카네이션 화분과 과일을 전달해드렸어요. 자식에게도 못 받아본 편지와 꽃이라고
하시면서 너무 고맙다고 하셨어요. 신경 써줘서 고맙고 매번 신세를 지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꼭 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며 손을 꼭 잡아드렸더니 치료 잘받으시겠다고 하셨어요.
박0조어르신께 손편지를 읽어드리고 카네이션 화분과 과일을 전달해드렸어요. 딸들이 잘 챙겨주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서 늘 그립다고 하시네요. 어버이날도 생일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선생님, 짱" 하고 엄지 손가락을 척하고 올려주셨어요.
정0화어르신께 손편지를 읽어드리고 카네이션 화분과 과일을 전달해드렸어요. 딸, 사위와 함께 바람 쐬고 점심은 드셨지만 꽃은 못 받았는데 예쁜 화분을 갖다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거실에 두고 매일 보시겠다고 하셨어요. 손 편지는 자식들에게도 못 받아봤다고 하시면서 또박또박 다시 읽어보시며 좋아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