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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작은 움직임 黑과 白 몽상가 고양이 작가 아세움...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전도 유망한 청년작가 아세움의 작품세계: 몽상가 고양이 |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지친 현대인들의 복잡한 감정을 작품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아세움 작가가 아트문갤러리(강남 서초구 서초대로 264)개관展: 'First Moon'에 대작 100호 를 비롯한 신작 1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아세움 작가가 아트문갤러리(강남 서초구 서초대로 264)개관展: 'First Moon'에 대작 100호 를 비롯한 신작 1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아트문갤러리는 지난 4월 3일(수)부터 5월 6일(월)까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작은 움직임” 아트문 개관展에 이영애, 아세움, 최주석 작가를 초대했다.
아트문갤러리는 지난 4월 3일(수)부터 5월 6일(월)까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작은 움직임” 아트문 개관展에 이영애, 아세움, 최주석 작가를 초대했다.(사진: 아트문 개관展 전시 포스터)
<미술여행>은 세명의 작가 중 지난해 7월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 아트코리아방송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한 아세움(청년작가)을 黑과 白 몽상가 고양이 작가로 소개한 바 있다.
사진: 아세움 작가
아세움은 동덕여대 미이어 디자인학과를 졸업후 미국의 뉴욕 Gala Art Center와 마이애미 스펙트럼 SPECTRUM MIAMI 展전시 , 스페인 모나트 갤러리 Monat Gallery , 이태리 밀라노 Un Fair Milan, 파리 아트페어 Paris Aart Fair, 벨기에의 브뤼셀 아트페어 Brussels Art Fair 등에 작품을 출품하면서 크게 주목 받았다.
● 黑과 白 몽상가 고양이 작가 아세움...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전도 유망한 청년작가
사진: 黑과 白 몽상가 고양이 작가 아세움...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전도 유망한 청년작가
아세움(박교은)은 위태로운 현대사회에서 화분을 식물에게 인간은 고양이에게 생존을 위한 울타리가 되어준다고 말한다. 아세움 작가는 2023년 K-artist Prize 공모전과 아트코리아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장 수상과 평론가가 선정한 40인 작가전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주목 받는 전도 유망한 청년작가로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설 미술인 중 한 명이다.
아세움은 현대인의 내적 갈등과 고뇌를 고양이로 상징화하여 캔버스안에 표현하는 예술가이다. 일관되게 고양이를 모티브로 작업하고 있는 그녀는 현대인들의 사회적 압박과 감정의 복잡성을 다루며 작품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작업하고 있는 그녀는 현대인들의 사회적 압박과 감정의 복잡성을 다루며 작품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김종근 미술평론가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아세움은 작가 자신의 초상과 현대인의 얼굴을 고양이에 은유화 시킨다.
그 풍경은 사막과 선인장, 그리고 푸른 하늘에 배치시켜 현실 속 인간의 존재를 고뇌하는 고양이 이미지로 형상화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세움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다. 박교은(본명)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작은 움직임'을 줄여 '아세움'(예명)으로 작가명을 바꿔 활동하고 있다.
● 아세움의 작품세계
아세움은 고독과 어울림, 희망과 절망의 상반된 감정을 아우르며 현실과 이상 사이의 모순을 현대인의 자화상인 고양이로 투영했다.(사진: 아티스트 아세움 작가의 선인장 위의 고양이)
아세움 작가의 작품은 고독과 어울림, 희망과 절망의 상반된 감정을 아우르며 현실과 이상 사이의 모순을 현대인의 자화상인 고양이로 투영했다. 또 흑과 백의 고양이를 현대인의 초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녀가 캔버스에 담아내는 작업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희노애락들이다. 선인장으로 아품을, 나비와 열기구로 희망과 유토피아를, 화려한 사막으로는 이상향의 세계를 담아낸다.
작가가 흑과 백의 고양이를 현대인의 초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도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희노애락을 담기위해서다.
작가는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무채색 사막같은 현실에서 벗어나 각자가 꿈꾸는 희망의 유토피아로 자유롭게 떠나 잠시나마 해방감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붓을 잡는다.
아름다운 세상을 세워가자는 의미로 아세움(예명)이란 이름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박교은)의 작품속 주인공은 모두 고양이다. 때로는 검은 고양이를, 때로는 하얀 고양이를 선인장 위에 올려 놓는다.
작가(박교은)의 작품속 주인공은 모두 고양이다. 때로는 검은 고양이를, 때로는 하얀 고양이를 선인장 위에 올려 놓는다.
작가는 왜 가시돋친 선인장을 조연으로 화면속에 등장시켰을까? 생각은 모두 감상자들의 몫이지만 선인장은 세상속의 아품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가 흑과 백의 고양이를 현대인의 초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도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희노애락을 담기위해서다.
선과 악, 희망과 절망, 즐거움과 슬픔, 밝음과 어둠, 삶과 죽음 등은 늘 공존하는 단어들이다. 작가의 작품들은 대부분 밝은 색들로 채워지지만 검정색도 등장한다. 그것은 주인공인 고양이에게 시선을 머물게 하려는 작가만의 노림수로 보인다.
작가 자신과 현대인의 자화상이 고양이로 투영된다. 가시 돋친 선인장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자라나 듯 현대인들의 머릿 속에는 복잡한 생각들이 갈래 지어서 무한히 자라난다. 고독한 개인주의와 치열한 생존력으로 살아가며 삶의 무게를 가득 짊어지고 슬픔과 고통으로 견뎌내고 있는 우리들. 황망한 현실의 사막 위로 떠있는 구름 위에 사뿐히 올라타 보자. 멀찍이 내려다보이는 슬픈 풍경도 내일은 다시 못 볼 장면들이다. 둥둥 떠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보자.
그렇게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고 바라던 풍경 속에 도착해있지 않을까? 힘겨운 시기의 터널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사진: 아티스트 아세움 작가 作
<작가노트> 몽상가 고양이
아세움 작가
夢想. 광적인 몽상은 정신, 곧 삶을 지배한다.
초현실주의와 자유, 이색적인 사막 풍경과 고양이를 통해 이상향에 대한 무한한 상상의 자유를 담는다.
현대인, 고양이, 선인장 그리고 사막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를 유지하며 경계 속에 위태롭게 생존해가는 존재들의 무채색의 건조한 사막처럼 삭막한 현실로부터 이상향으로의 다채로운 해방을 꿈꾼다.
희망의 메시지, 나비와 열기구의 형상화, 나비의 예측할 수 없는 유려한 움직임과 자유로운 날개 짓은 무겁게 누르고 있는 속박을 벗어나는 해방의 메신저 역할을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열기구 형상은 희망의 유토피아로 떠날 수 있는 장치이다.
화분과 upcycling, 달의 눈을 품은 고양이, 지구 곁을 맴도는 지구의 반려 위성 달, 그 달의 눈을 품은 고양이는 인간 곁을 함께하는 반려 동물이다. 마음의 위로를 주는 반려 동물처럼 우리의 매일과 함께하는 반려 지구. 서로의 매일을 소중히 아끼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기약 해본다.
사진: 아티스트 아세움 작가 作
사진: 아티스트 아세움 작가 作
Artist 아세움(박교은.1986)은 동덕여자 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아세움은 ▲2012 Art in China Exhibition, ▲2013 Love in NewYork Chelsea Exhibition, ▲2014 <Awesometion> 展 (빈사이8421, 서울), ▲2017 <몽상> 展 주최 (보스토크, 서울), ▲2023 <New Spring Exhibition 3인 3색> 展 (아트플렉스, 롯데백화점 강남), ▲2023 <스타 3인전> 展 공동 기획 (마포문화원 갤러리, 서울), ▲2023 WHW 미디어아트 디자인 아트웍 (WHW 도산점), ▲2023 <봄의 물결은 ART를 타고> 展 (스텔라 갤러리, LCT 부산), ▲2023 대구 아트페어 2023 展 (스텔라 갤러리, EXCO 대구), ▲2023 제2회 아트코리아대전 展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23 대구 국제 블루 아트페어 展 (필랩 갤러리. EXCO 대구), ▲2023 청주 국제 아트페어 展 (필랩 갤러리, 예술의 전당 청주), ▲2023 K-ARTIST PRIZE 수상자 展 (갤러리ST, 서울), ▲2023 계묘년 개묘전 展 동물보호협회 협업 기부 전시 (몸 갤러리, 서울), ▲2023 STAF 2023 展 시크릿타운 '조선 팰리스' 호텔 아트페어 2023 (갤러리ST, 서울), ▲2023 Art Alliance 展 (디아트82, 서울), ▲2023 BRUSSELS ART FAIR 2023 展 (Brussels Expo, 벨기에), ▲2023 MIAF2023 K-ART SHOW SEOUL 展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 서울), ▲2023 SPECTRUM MIAMI 展 (미국), ▲2023 AAC 아름다운 동행 100인 Angeli Artist Communi (안젤라미술관, 용인), ▲2023 MONAT GALLERY 展 (Monat gallery, 스페인), ▲2024 신년 기획 展 2024 (AP gallery, 서울), ▲2024 THE PARIS ART FAIR 2024 (파리), ▲2024 K- Women ART 展 (한국미술관 인사동, 서울), ▲2024 From the Beginning (휴갤러리, GALA ART CENTER. 뉴욕), ▲2024 국제 아트 엑스포 /World art expo in seoul /COEX (서울), ▲2024 (un)fair Milan (Supers studio maxi, 밀라노), ▲2024 BAMA 국제화랑 아트페어 (백스코 부산), ▲2024 평론가가 주목하는 작가 40인 展 (갤러리ST, 서울), ▲2024 FIST MOON 3인전 (ART MOON 갤러리, 서울) 등 전시와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예정 전시로는 ▲2024 "Beyond Borders“展 (MEAM Museum , 스페인)과 ▲2024 봄을 훔친 8명의 화가들 (필랩 갤러리, 용인)이다.
아세움 작가는 2009 한국일러스트 展 / 한국일러스트협회 특별상 수상과 2023 제2회 아트코리아대전 展 / 심사위원장상 수상, 2023 K-ARTIST PRIZE 공모 展 / 특선 수상, 2023 제2회 K-Women ART 회화공모 展 / 입선 수상 작가다.
사진: 아티스트 아세움 작가 作. 아세움은 현대인, 고양이, 선인장 그리고 사막을 그린다. 2023 핑크사막 하얀고양이 acrylic 60X60. 작가제공
아세움 작가의 다채로운 사막과 흑과 백 고양이 작품(사진=아세움 미디어 아트)
한편 예술이 통하는 문, 예술이 달처럼 빛나는 공간 아트문은 오전 11시부터 23시까지 그림 뿐만 아니라 커피와 와인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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